**🤣🤣🤣 세르반데스의 건망증2 😂😂😂**
세계 최고 불멸의 세르반데스
3형제의 직업을 헷갈린 세르반데스
576페이지에선 큰아들 군인, 둘채아들 상인, 셋째아들 성직자 or 학자, 그러나, 639페이지에선 둘째와 셋째를 혼동. 물론 나중에 둘째와 셋째가 직업을 달리 할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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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레 안으로 너희들 몫을 모두 금화로 바꾸어서 1 아르디테도 속이지 않고 나누어주겠다. 실제로 두고 보면 알 것이다. 내가 제시한 생각과 충고에 따를 마음이 있는지 지금 결정해 알려다오.‘ 그리고 장남인 저부터 대답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재산을 분배하시지 말고 쓰시고 싶은 대로 모두 쓰시라고, 젊은 우리들은 앞으로도 충분히 재산을 모을 수 있다고 말씀드린 후 그러나 결국 바라시는 대로 하겠으며, 군인의 길로 나아가서 하느님과 국왕께 봉사하겠다고 했습니다. 둘째도 같은 말을 하고는 자기 몫으로돌아오는 재산을 모두 투자하여 신대륙으로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분별 있는 막내는 성직자가 되든가, 아니면 이미 시작한 학문을 완성하기 위해 살라망카로 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들이 합의를 보아 각자 직업을고르고 나자, 아버지는 우리 모두를 안아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을실천에 옮기셔서, 지금 기억하기로 금화 3천 두카도씩을 저희 각자에게 나누어주셨습니다. 숙부가 다른 가문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부동산을 모두 사들여 현금으로 지불해 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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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신부님! 저에게 이야기해주신 소식들이 얼마나 제 심금을 울렸는지는 제가 아무리 자제하려 해도 이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것을 보면 아실 겁니다! 신부님께서 말씀하신 그토록 용감한 대위는 바로 저의 큰 형님이신데, 저나 동생 보다 훨씬 강하고 고매한 생각을 지닌 분으로, 신부님께서도들으셨다던, 그리니까 저희 부진께서 자식들에게 제안하셨던 세 가지 길 가운데서도 명예롭고 숭고한 군인의 길을 택하신 분입니다. 저는 학문을 택했고 하느님과 저의 노력으로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은 위치에 오르게 되있습니다. 제 동생은 페루에 있는데 그곳에서 큰 부자가 되어, 아버님과 저에게 돈을 보내주었습니다.
*이 부분은 세르반테스의 착오로, 판관은 삼형제 가운데 막내이므로 동생이 아니라 둘째형이라고하는 것이 옳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