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 펜실베이니아호에서는
메트로놈이 마이크 옆에서 초를 새기고 있었다.
전 세계가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똑딱, 똑딱, 똑딱, 똑딱..……. -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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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라이트 윈’, ‘스카이라이트 원‘.
실제 폭탄 투하 2분 전.
실제 폭탄 투하 2분 전.
모든 보안경을 조정하라.
모든 보안경을 조정하라." - P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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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스카이라이트 윈’, ‘스카이라이트 윈’.
실제 폭탄 투하 5분 전.
주의,
실제 폭탄 투하 5분 전.……." -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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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26분, ‘데이브의 꿈’ 이 비키니 초호 상공에 도착했다.
"여기는 ‘스카이라이트 원‘, ‘스카이라이트 윈’.
모의 폭탄 제1호 투하 10분 전.
준비.
주의.
모의 폭탄 투하 10분 전.
제1차 연습 비행." - 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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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오전 5시 43분, 콰잘린 섬에서 ‘데이브의 꿈‘의 ‘ 엔진 네 개가 상냥하게 중얼거렸다.
뱃속에 원자 폭탄을 감춘 ‘데이브의 꿈‘은긴 유도로를 통해 활주로로 이동했다.
마침내 조종사 우드로 스완컷이 스로틀 밸브를 열자엔진이 으르렁거리기 시작했다.
조종사가 모든 계기판과 문자판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동안,
‘데이브의 꿈‘은 활주로 끝에서 부르르 몸을 떨었다.
마침내 브레이크가 풀리고, 천천히 구르기 시작한 비행기는 점점 속도를 높여 하늘로 떠올랐다. - P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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