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주나무 2007-12-26
라주미힌은 방명록에 댓글을 잘 안 다는군요. 그래서 쓸까말까 하다가 아따 모르겄다 하고 쓴다~
나는 선생님복은 있는데 유난히 친구복이 없다.
아마 내 성깔이 그지같기 때문이겠지~ 그리고 지역적 특징도 있을 테고..
라주미힌은 잊어버리지 않게 꼭 연락해주고 챙기고 싶은 맘이 드는 얼마 안 되는 '친구'(솔직히 최초ㅡㅡ;)라고 생각한다. 이 정도는 프러포즈라고 할 것까지는 없겠지. 그니까 징그럽게 생각하지 말드라고~
아파하는 네가 좋다. 좌절하는 네가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을 접지 말고 자꾸 꾸고 부딪쳐 나갔으면 정말 좋겠다~~ 2008년에도 살아남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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