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주나무 2006-01-28
새해에는 더욱 유쾌한 일들이 라-님의 주변에서 펼쳐지기를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을 저도 어제 보았습니다. '너는 내 운명', '나의 사랑 원정기'와 같은 따뜻한 온정이 느껴졌는데, 황정민과 정재영을 좋아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어요.
명절이 되니까 저도 여유가 생기는군요. '즐찾 이웃'들에게 인사를 다니고 있는데, 라-님이 열 첫 번째 이웃으로 선정되셨습니다. 선정 소감은?
님의 알라디너 열전 두 번째 이벤트로 이너뷰를 해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요. 이너뷰 대상자에게는 그 서재에 대해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해서, 쥐잡듯이 핥고 질문을 정해서 '신문'을 하는 거였는데, 직장의 혹사에 힘겨운 요즘으로서는 감히 꿈도 꾸지 못할 지경입니다. 저의 올바른 일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님이 있어 유쾌했습니다. 2006년의 '유쾌'도 예약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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