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으로 볼만 했다.
죽지 않은 세계관과 모험의 굴곡이
반지의 제왕에 비견할 만하다고 본다.
피터 잭슨이니까...
점수 : ★★★☆
마녀를 속인 마법사의 기만술이 어떻게 체제를 평화롭게 유지할 수 있는가
그렇게 보일 수 만 있어도 된다는 것.
마치 현대의 처세술 동화버전이라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동화적 분위기만 만족하면서 볼 수 있으면 시간은 잘 간다.
점수 : ★★☆
아아아아아아아.............원작이여...
헨젤과 그레텔 : 마녀사냥꾼인 줄 알고 잘못 봤다.
보면 시간이 아까운 것.
들리는 평으로는 마녀사냥꾼도 안봐도 될 것 같다.
점수 : ★☆
창조주와 피조물의 기원에 대한 낯선 답안을 보여준 영화다.
일어난 사건과 받아들이는 역사의 불일치를 보여주는 것이며,
기대와 무념의 온도차를 동시에 느낄 수 없는 인류의 한계에 대한
메세지이기도 한데....
리들리 스콧 감독의 명성만큼에 미치지 못한 감흥만 스쳐간다.
에일리언의 프릴퀼이든 말든...
인류의 시작에 큰 의미가 없듯...
그냥 그렇게 보면 될 것 같다.
점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