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탄핵의 경험은 주권 시민의 지위를 되찾아 가는 과정을 체험하고 더 나은 사회를 건설 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
2. 탄핵으로 인한 국정 공백, 혼란을 우려하여 주저하는 것은 이미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왜곡하는 행위이다.
3.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안한다면 우리 역사에 탄핵은 없다.
절차가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 것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다.
4. 부당한 권력, 불공정한 시스템, 무너진 사법질서, 권력과 자본의 힘이 우리 삶에 구체적으로 실체가 드러낸 것.
막연히 느껴왔던 또는 일부에게만 해당될 것만 같았던 시민들의 분노 또한 실체화 되어야 한다
5. 그것마저도 좌절 된다면 시민들이 느끼는 무력감은 커다란 트라우마가 되어 더 이상의 진보는 기대할 수 없다.
6. 떨어진 국격은 시민만이 다시 세울 수 있다.
권력을 다른 권력으로 교체 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에 의한 파괴, 그리고 재건이다.
답답하다 민주당.
트럼프도 대중을 읽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