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합격생 독서법
서울대 합격생 30인 외 지음 / 꿈결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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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생 독서법.
실제 자기소개서 30편 수록.


서울대 합격생 30인. 이재은. 장광원. 정훈 지음.
꿈결. 2017.



독서가 왜 중요한지 알기에 이 책은 꼭 읽어보려고 벼루었던 책이다. 특히 고등학생들이 읽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이 무엇보다도 궁금했고 그들의 저울이 어느 쪽으로 기우는냐에 따라 미래의 사회도 그림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독서도 교육이다. 어떠한 도서를 만나고 선택하고 읽느냐에 따라 사고의 방향성은 달라지는 만큼 이 책에서 소개된 학생들이 고른 책들의 목록에 가장 관심이 가게 된다. 그리고 고른 이유도 궁금해졌고 읽고 나서 자신이 대학에서 배우는 학문과 직업에 얼마나 영향력을 줄지도 궁금했던 책이다.

이과, 문과, 예체능 세 부류도 나뉜다. 저마다 전공으로 할 학문과 관련된 도서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간혹 이과생 중에서도 문학도서를 고른 친구들도 보여서 더 눈여겨 읽어보기도 한 책이다.  여러 차례 중복되는 책들이 선정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충분히 이해가 되면서 '절대정의'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나름 도 독후 기록한 글들까지도 읽어가게 되는 책이다. 도서 선정하는 기준과 노하우도 이 한 권을 통해서 센스 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그들이 배우고자 하는 학문과도 관련 있는 도서 몇 권과 가치관에 영향력을 준 도서 한 권 정도를 선정한 30인의 자기소개서를 엿보는 책이기도 하다.

대입이 목적이기보다는 삶의 지표가 되고 인생의 방향점이 되어줄 독서로 모든 중고등학생들에게 영향력을 줄 도서이다. 더 나아가 대입을 향한 준비과정에 우왕좌왕하지 않도록 기획되고 편집된 이 도서도 학생에게도 학부모에게도 많은 독서 지침서가 되어줄 책 한 권을 2017년에 만나본다.

선정된 도서들이 좋은 책인 만큼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들은 앞으로의 독서 목록으로도 추가해보는 시간도 가져보게 된다.

책은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되어 있다. 책표지 사진, 출판사, 책명, 저자도 기록되어 있다. 30인의 학생들이 선정한 이유도 깔끔하게 읽기 쉽도록 실린 책이다. 교과 심화 독서로써도 활용 가능한 책이며 진로 연계 독서로도 추천할만한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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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살기 - 인생을 보는 가장 단순한 생각들
샤를 와그너 지음, 강서경 옮김 / 큰나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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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살기.
인생을 보는 가장 단순한 생각들. 


 

샤를 와그너 지음. 큰나무.2017.
 
워너메이커,루즈벨트 대통령이 극찬한 책!

백 년의 고전. 불멸의 베스트셀러.
심플 라이프, 미니멀리즘 필독서.



책 한 권을 마주 대하면서 미루어 짐작해보기도 한다. 책의 앞표지 글귀와 뒤표지 글귀들을 품으며 목차까지 읽다 보면 찾아 헤맨 책임을 눈치채게 된다. 바로 그러한 책이다. 다양한 삶과 가치관들이 존재하지만 불변의 법칙처럼 차분히 가라앉은 기본이 되어주는 책이 된다. 단순함이란 무언지, 단순한 생각과 말, 생각들부터 짚어보게 된다. 연이어 단순한 의무, 단순한 욕구, 단순한 즐거움까지도 저자는 생각해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기도 하지만 책의 귀퉁이에 메모도 하면서 여러 떠올림 들을 끄적이면서 읽어간 책이기도 하다.

복잡한 삶들을 살아가는 우리들 인생부터 바라보게 된다. 그와 함께 공존하는 여러 가치들도 떠올려보게 된다. 부, 권력, 지위, 스펙 등 저마다 가중치를 두고 살아가는 인생들을 저자는 찬찬히 조명해준다. 때로는 자신이 경험한 인물들의 이야기들로도 예시를 들어주기도 한다.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준 책이 된다. 자글자글한 주름진 손, 언제나 그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하는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저자가 이 할아버지에게서 떠오른 영감이 무엇이었는지 독자들만이 누리는 보물이 아닐런가.

악은 과시되는 반면 선은 늘 숨어 있습니다.(170쪽) 선과 악은 늘 끊이지 않는 질문 중의 하나이기에 숨어있는 선을 마주 대하는 책이 되며 과시되는 악 또한 무수히 저자는 열거시켜주기도 한다. 분별력이 왜 필요한지도 다시금 이 책을 통해서 떠올려보는 시간이 된다. 미디어가 보여주는 광고, 언론들을 얼마나 분별하고 있는지도 떠올려보게 된다. 선행을 사랑하고 선을 실천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 나오는 책이다.

저자는 가정에 대한 이야기도 중요하게 전해준다. 각 가정은 개인의 습관과 기억의 집합이다.(177쪽) 가정의 보물들이 낭비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달된다. 각 가정이 가지고 있는 좋은 전통을 지키고 단순한 삶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게 전달된 책이다. 더불어 잠시 떠올려보게 된다. 시댁이 가진 좋은 습관과 전통부터 떠올려보게 되고 잘 이어가는 습관이 되어가고 있는 것들을 떠올려보게 된다. 선으로 향하는 단순한 삶들을  차분히 떠올려보는 책이 된다.

외출벽에 관해서도 저자는 잠시 논한다. 부유해야만 가정을 가꾸는 것도 아니며 소박하지만 주부의 손길로 충분히 머물고 싶은 안락한 가정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저자는 전해준다. 세속적인 예들을 책은 열거해준다. 남편, 아내, 자녀들의 현재 모습들을 떠올려보는 시간들이 되어주며 이 가정의 모습은 과연 어떠한 가정의 모습인지도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된다. 특히, 자녀교육에 관한 내용 글이 잊히지 않는다. 저자는 포괄적으로 독자들의 문을 두드린다. 진정 단순하게 사는 것이 무언지, 단순한 생각들은 무엇인지 짚어주는 책이 된다. 혹여 놓치고 악한 기운에 휩쓸려 중심을 잃고 있지는 않았는지도 들여다보게 해주는 책이다. 다행스럽게도 삶의 방향점을 바로잡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읽은 책이다.

이 책이 말하는 단순함이란 마음가짐을 말한다. 그 마음가짐을 향한 여러 진중한 이야기들 대면하는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을 듯하다.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들도 떠올려보게 된다. 식탐, 탐욕으로 동물로 변한 주인공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떠오른다. 인간은 인간이어야 한다는 단순한 진리를 만나보며 사랑과 실천을 조용히 삶과 동행하기를 희망해보게 되는 책 한 권이다.

저자가 말하는 선을 향하고 선을 행한 여러 인물들도 떠올려본 책이다.
그 인물들이 지금도 삶의 지표가 되어주기에 이 책은 더 빛을 발하게 된다.  




성경 외에 가장 큰 감동을 안겨준 책 - 미국의 백화점 왕, 존 워너메이커 -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필독서 - 미국의 제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 - 


악은 과시되는 반면 선은 늘 숨어 있습니다.(170쪽)
각 가정은 개인의 습관과 기억의 집합이다.(17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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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의 신 - 우리 아이를 프레젠테이션 스타로 만들어주는 푸른들녘 교육폴더 2
박효정.임선경 지음 / 들녘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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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의 신
<교육 폴더. 2> 푸른들녘. 2017.

프레젠테이션. 프로젝트 수업. 발표력. 자신감. PT 특강



'발표는 재능이 아니라 훈련이다'라는 이 문구가 강하게 끌렸던 책이다. 그 누군가의 유능함은 타고난 천재성이 아닌 노력이며 훈련이라는 것을 모르는 이는 없기에 발표력도 누구나 노력하고 훈련한다면 이룰 수 있는 또 하나의 능력이 된다는 것을 소개하는 책이다. 교육이 그나마 변화되고 있다. 참신한 변화는 아니지만 예전보다는 변화되어 발표 교육이 많아진 초중고. 학부모라면 아이들이 그룹으로 나뉘어 프로젝트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보게 된다. 어느 정도 체계적으로 발표 준비를 하는지, 분업화하면서 모두가 동참을 하는지, 발표 내용이 얼마나 참신한지, 발표자의 발표 내용이 충실한지, 발표자의 발표 태도까지 세세하게 짚고 평가하는 것들은 많아지는 교육인만큼 이 책은 그 모든 것들을 조목조목 담아내고 있는 책이다.

생각했던 것보다도 내용이 많이 담긴 책이다. 예시로 하나의 발표 주제를 잡고 준비하는 과정의 이미지 자료도 담긴 책이다. 발표하는 수업의 평가표도 실려있는 만큼 얼마나 준비를 성실하게 하고 연습하였는지도 체크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된다. 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들을 위한 교육도서이기도 하며,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 수업 중 발표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들을 점검해보고 보충할 수 있는 발표 교육도서이다.

발표자의 손동작, 자세까지도 실사 사진으로 제공되는 만큼 놓치고 가는 부분이 없도록 이끌어주는 내용도 만나게 된다. 발표는 학교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히 단련되고 교육받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유튜브를 보아도 강연들을 보아도 그들이 준비한 시간들, 준비한 자료들, 발표 과정들, 질문을 받고 답하기도 하는 것들이 모두 꼼꼼하게 준비된 과정이기에 많이 보고 배우며 연습하는 자료가 될 듯하다.
읽는 내내 떠오르는 강연자들이 많았으며 그들의 발표 준비 시간들이 떠오르기도 하였다. 물론 유명한 강연자들이거나 새 제품 발표를 하는 기업의 관련자들이다. 저자는 기업, 학교 등에서 발표 교육을 지도하는 분이기도 하다. 학교교육에서 필요한 기초적인 자료들까지도 꼼꼼하게 실려있는 책인 만큼 발표의 신이 되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발표 교육도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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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력없이 인맥없이 헤드헌터가 되었다
문보연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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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력 없이 인맥 없이 헤드헌터가 되었다.

20대 추천도서 / 취업 준비생 추천도서 /사회 초년생 추천도서


청년 헤드헌터.

성과급제 헤드헌터의 직업을 만나다.

졸업 후 바로 헤드헌터가 된 저자.



문보연 지음. 나비의 활주로.2017.



취업난은 특히 취업 준비생, 사회 초년생에게는 최고의 과제가 된다. 사회로 출발하는 출발점부터 고난도의 취업난에 위태롭게 서 있다 보니 생각들도 많을 시기이다. 많은 직업군 중에서도 헤드헌터는 생소하지는 않는 직업군이다.

헤드헌터라는 직업이 무언지 지도 같은 책을 만나보게 된다. 저자분이 젊은 20대 여성 헤드헌터라 놀라기도 한다. 책에 담겨진 헤드헌터 업무와 관련된 솔직한 경험내용들에 또 한번 놀라기도 한 책이다.

추천하는 분들이 소속사 사장님과 교수님이라 나름 짐작하면서 읽어간 책이기도 하다. 역시나 그 짐작은 어긋나지 않았고 외국어 실력까지도 겸비한다면 금상첨화라는 사실도 이 책에서는 담아낸다. 취업문이 너무 좁다고 한 방향만 바라보지 않고 선입견의 문을 과감히 부수고 들어가 업무를 파악하고 실무 경험을 다수 늘리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는 특히 20대들에게 또 다른 문을 열어주는 책임에는 분명한 듯하다.

헤드헌터 면접 시 자신이 질문받았던 질문 내용들도 고스란히 이 책은 담아낸다.

헤드헌터가 알아야 할 것들과 알아야 할 사람들이 조목조목 실려있는 책이다.

기업체 인사팀과 헤드헌터 간의 업무사항, 구직자들과 헤드헌터 간의 업무사항, 채용확정 후 실무적인 업무처리, 소개로 채용된 자가 회사를 그만두었을 때 책임을 다해야 하는 업무사항까지도 알려주고 있다.

헤드헌터가 얼마나 수당을 받는지도 솔직하게 담긴 책이라 취업을 고려하는 취업 준비생에겐 더욱 솔깃한 내용이 아닐 수 없다.

헤드헌터가 이력서 내용을 얼마나 파악하고 사실 확인을 하여야 하는지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주고 있는 내용도 만나게 된다. 소속된 헤드헌터 직원들 간의 업무 조율이 미비하여 업무 마찰이 발생하였던 경험과 사후의 업무처리도 담아낸 책이기도 하다. 현실적으로 40대 전후의 헤드헌터들이 일하고 있는 곳임을 먼저 알려준다. 그곳에서 일하며 경험한 직업을 소개해주고 있는 책이다. 복지, 업무환경 등 궁금한 것들이 많을 사회 초년생에겐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헤드헌터 직업 이야기 도서이다.

협소하지 않는 업무인 만큼 외국어 실력까지 겸비하면서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교정하기도 하는 헤드헌터의 업무까지도 만나보게 된다. 헤드헌터의 외국어 실력이 바탕이 된다면 구직자들과 사전상담시 그들의 외국어 실력도 확인해볼 수 있는 업무능력까지도 언급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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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심플하게 - 오늘도 나는 심플하게 출발한다
마스노 슌묘 지음, 장은주 옮김 / 나무생각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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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심플하게
오늘도 나는 심플하게 출발한다.



마스노 슌묘 지음. 나무생각. 2016.


<스님의 청소법>책을 이미 읽은 기억들을 더듬어보면서 이 책도 문을 두드려보게 된다. 일본 주지스님이자 정원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저자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게 되는 책이다. 

독서를 하면서 조금씩 알아가는 불교의 가르침은 좋은 길이 되기도 한다. 이 책도 그러하다. 내용 속에 스며나오는 수행하시는 분들의 세상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고 수행하는 과정에서 가지는 반복적인 생활들은 조금은 고생스럽지만 분명 좋은 습관이 되어 몸을 단련시켜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특히 몸을 많이 움직이라는 책의 내용은 오랫동안 기억속에 자리잡게 된다.

세상은 편리해졌고 몸의 움직임을 점점 둔화시켜가고 있음을 직시하게 된다. 하지만 세상의 편리함이 과연 좋은 것이냐는 질문도 함께 하게 된다.  청소기의 편리함보다는 빗자루질이 주는 에너지 절감, 몸의 움직임을 더 조명해보게 된다. 로봇청소기가 나온 세상이지만 그 편리함이 과연 우리에게 이로움만을 주는 것인지도 질문해보게 된다.
물걸레질까지도 편하게 하도록 빨지 않아도 되는 행주, 빨지 않고 버려도 되는 걸레가 나오는 세상이지만 편리함보다는 우려로 바라보는 세상속에 살아가게 된다. 질주보다는 멈춤도 필요해보이는 세상이다. 때로는 멈춤보다도 옛것에서 해결을 찾아내어야 하는 세상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이 만나보면 좋을 책 한 권이다.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그러한 실천을 제안해주고 있는 기분 좋아지는 책이 된다. 참 다행이다. 지난해 책들을 읽으면서 부지런하지도 않은 주부가 부지런해졌고, 물욕도 많았던 주부가 미니멀한 삶에도 눈을 뜨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 살림도 즐기는 주부가 되어 이 책도 읽을 수 있도록 연결고리가 되어가니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이 참 좋았다. 때로는 자신에게 칭찬도 해주다가 치유가 필요한 내용을 만날 때는 몇 번을 다시금 읽으면서 되뇌기도 한 책이다. 읽다가 바로 실천하는 부분들도 생겨난 책이기도 하다.

일상을 심플하게 살아가는 조언 같은 이야기를 짧은 글로써 소제목들로 많이 담아낸 책이다. 일상 속에 틈나는 시간에 읽기에 좋았던 책이다. 맥이 끊기지 않아서 좋았고, 본문이 끝나면 다시금 저자는 페이지 아랫부분에 굵은 활자로 다시금 메모로 남겨주어서 더 토닥여주는 편집도 눈길이 끈다. 더 듣고 싶었는데 어느새 마지막 장....


한 권을 다 읽고 나니 가벼워진다. 마음도 가벼워지고 삶도 한결 정돈되는 책이다.
읽는 내내 바로 실천하며 살아왔듯이 내일을 시작하는 아침은 더 설레어지는 이유는 바로 이 책도 한몫하게 된다.

일상을 심플하게. 두드리고 문을 여는 순간 한결 가벼운 심플한 삶을 만나게 되는 책.



- 너무 열심히 하지 않기

- 사람과의 인연도 흐름에 맡겨라

- 마음에 불필요한 것을 담아두지 않기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가지기

- 분수에 맞는 생활하기

- 일부러 불편함을 택하라

​- 몸을 사용하라

- 도구에 마음과 시간 빼앗기지 않기

진정한 풍요로움은 물질적인 것에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마음의 풍요로움에 있습니다.

- 책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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