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likeAoi 2004-08-12  

쌤.. 주형쌤~
얼마나 궁금해 했었는데요.
전화도 안되고.. 가신 쌤들이 없어서. 연락도 안되구요. 유영쌤 연락처도 애써 알아냈는데. 허무하게 집이라고 하시구요. 담부터는 수녀님들케 폰을 쥐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형쌤은 프리하니까.. ^-^

생일 축하드립니다. 오 년간 축하도 못받으셨나요..ㅎㅎ 과장님.. 이과장...ㅋㅋ선생님 알고 지낸것도 세 해가 벌써 지난것 같은데. 저도 한번도 축하드리지 않았단 말이네요. 이런~
방금 전화 드렸는데, 수업중이시가. 여전히 전화는 안받으시공.. //전화 받으셨어도 생일 축하 한다고 쉽게 말씀 못드렸을꺼에요. 쑥쓰러버서.. ㅋㅋ 그냥 이렇게 말씀 드리는게 훨 났네요..ㅋㅋ
담에 맛난거 앞에 놓고. 늦은 생일 파리~ 해요.. 쌤들도 간만에 많이 모두고.

사흘내내 입술 부르트셔서 고생 하셨다지요.. 보충 수업 잘하시구요. 생일날 오후도 잘 보내시구요. 새 학기가 되기전에 뵈요~ 그전에 알라딘 쌤 방명록에서 또 뵈고.. 하핫.. 내 알라딘 아뒤.. 쌤 방명록전용~ ㅋ 쌤도 알라딘 페인.. 캠프갔다 오자마자 어째 업뎃이 되냐.... 저는 싸이질도 접었음... ㅎㅎㅎ
 
 
느티나무 2004-08-12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오늘로 다시 손전화기 반납했지요. 여전히 전화기가 말썽이었지요. 생일밥은 제가 몇 년 동안 꼭 생일에만 여행을 하느라 그랬어요 ^^ 입술 때문에 고생은 하고 있지만 늘 있는 일기기도 하니! 암튼 샘이 같이 안 가서 무지 서운했지요. 샘들은 석현샘과 저만 달랑, 2명.
 


하니 2004-08-11  

한결같이....
선생님 서재에 구경올 여유가 생겨서 기쁩니다.
연락이 닿지 않더라도 누군가가 그의 자리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이 이렇게 고마운 것임을 선생님을 통해 새삼 느낍니다.
하긴 이 곳 서재에 들르기 전에도 선생님의 변함없는 영혼을 믿어 의심치 않았어요.^^
정말 반갑습니다.
그동안 제 생활에 굴곡이 많아 쉽게 연락드리지 못했어요.
저도 2학기 때는 학교로 돌아갑니다.
처음처럼 설레고 그러네요.^^
선생님의 한결같이 올곧은 모습에 힘을 얻고 갑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앞으론 소식 전하며 살 수 있을 거예요.
 
 
느티나무 2004-08-12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기는 잘 크고 있는지요? 생활에 굴곡이 많았다는 말씀에 뭔가 걱정스러운 일이 있었다가 잘 해결된 느낌이 드는데... 2학기에 학교로 돌아오니 제가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입니다. 선생님이시라면 처음처럼 설레시는 게 당연할 것 같네요. 선생님이시니까... 정말로 선생님과 연락이 잘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잘못도 무지 큽니다. 오늘도 제 전화기가 불통인데, 내일 전화기 수리 해야겠습니다.) 아무튼 소식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복귀를 누구보다도 축하드립니다.
 


likeAoi 2004-08-04  

쌤.. 쌤아..
쌤아~ 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글로 써노니까 반말같네요..ㅎㅎㅎ
휴가 포기하고
그냥 일하기로 했습니다.. ㅉㅉ
이래 저래.. 아쉬운 이야기 할 것이 또 생길것 같아서요..
맘 깨끗이 접었는데.. 이렇게 쓰고 나니까..
가서 재밌게 다니시고 좋은거 많이 보실 모습들 생각이 나서..
또 개롭고.. 배가 아푸누.. 굳게.. 깨끗하게.. 단념했는데도요..

너무 더워서 낮에 볼일보러 다니는게 아주 고역입니다..
현장이나 다른 삶의 터전에서 더 치열하실 분들이
'위대' 의 경지로 보여지는 요즘입니다..

낼 공부방 올라가는 날이거든요..
민준이 엠피에 노래도 다운받아주기로 했고..
미복이랑 은정이 메일로 사진도 보내주기로 했는데..
수업준비는 커녕,.. 사소한 약속들도 잘 안지키는
불량한 엽기 쌤인가 봅니다.. 저는

즐겁게 놀다 오셔요.. 흑흑... ^-^;;;;(( ㅜ.,ㅠ ))
 
 
느티나무 2004-08-04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에구 아까워서 우짭니까? 낼 수녀님들이 놀러오라시던데... 샛별샘 온다고...ㅋㅋ 너무 더우니까 정말 밖으로 볼 일 보기 힘들지요? 그래서 저한테는 샘도 그 '위대'의 경지에 든 걸로 보이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다 간다는데, 샘이 안 간다고? 못 간다고 하니 어째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 암튼, 떠나는 날까지 어떻게 되나 두고 봅시다. 그럼... / 늦게 와서 반가운 마음에 바로 답장 날립니다. 낼도 더울텐데... 힘내세요. 그럼 제가 건너가지요. 닉네임은 무슨 뜻인가요?

느티나무 2004-08-12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샘!! 진짜 재밌었어요... 나야 할 일도 없어서 뒹굴뒹굴거리면서 2박 3일을 보냈다구요. 샘 없어서 무지 아쉽고 조금 심심했지만..
 


꼬마 까이유 2004-08-01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압박(?)에..
부랴부랴 서재를 꾸몄어요..^.^;

일단.. 리스트랑 일기.. 뭐 이렇게..
몇개 만들어 봤는데.. 리뷰는 다음 기회에...-.-;;

이 기회에 선생님 말씀대로
그동안 읽었던 책들을 머릿속에서 다시한번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happyteacher가 되시기 바라며..호호^.^;;
 
 
느티나무 2004-08-01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압박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는데... 나름대로 서재를 잘 활용하면 생활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요. 앞으로 서재를 통해서 친하게 지냅시다. ^^ 참, 정말 happyteacher이 되고 싶은데...
 


비로그인 2004-07-03  

시간이 흐르면...
서재 바람도 한참 불더니.. 또 조용해 졌네요..-_-
(애들...) 뭐든지 시간이 지나면... 다 그렇게 되는 것 같기두 하고...
오늘은 시험 끝난 날... 이었으면 좋겠지만.. 월요일날 수Ⅱ쳐야 되요...
요즘에 문과가고 싶은 마음도 들고.. ㅎㅎ. 아무튼,
지금, 태풍올라고 하는데. 고요하네요,
태풍전야의 고요함.. ㅋㅋ.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데.. 으흐흥....
아, 아까 그 마이 페이퍼 봤는데.. 우와.. 사진.. 장난 아니게 좋았어요...!!
여행이라는건.. 참 좋은건데.. 자주 갈수없는게 아쉽네요.ㅋ/
나중에... 되면 할 수 있을까나..?? ㅋㅋ
아무튼, 저는 갑니다- ㅋㅋ//
 
 
느티나무 2004-07-04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를 가시나요? 여행,은 아닐 것이고, 그럼 공부하러? ㅠㅠ 사진 좋았다는 칭찬 들으니 기분 좋군요. 월요일의 시험이 마지막이죠. 그럼 명목뿐인 방학이지만, 방학을 기다리면 되겠네요 ^^ 아직도 여기는 태풍의 영향 같은 건 없고, 방 금 전에 보니 맑은 하늘에 달만 훤하더군요. 아~! 그리고 서재 바람... 그래도 제가 지키고 있잖아요? 느티나무처럼!

비로그인 2004-07-04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느티나무...ㅋ//웃겨요ㅎㅎ

느티나무 2004-08-04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정말 진지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