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ji 2004-01-14
안녕하세요 신윤복의 엽서,를 구입하셨군요. 저도 지금 막 보관함에 쌓아두었던 책들을 꺼내 (큰맘먹고;; )주문장을 보내고 온 길입니다. 그리고 저 또한 신윤복의 엽서, 그 책을 구입했네요. 서점에서 봤는데 크기가 제법 크더군요. 아무튼 저도 기대하고 있는 중이에요. 안녕하세요, 느티나무님. 서재에 자주 찾아오곤 했었는데, 글은 아마 처음이 아닌가, 싶어요. (예전에 인사를 드렸던 것 같기도 하고;;) 마이페이퍼,에 올리는 학교풍경들에 따스한 기운 얻어가곤 했습니다. 특히 겨울방학 숙제,를 읽고서, 이야- 이런 선생님에게서 배웠더라면 나는 조금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네요. 아무튼, 남겨 주신 코멘트 감사하다는 인사,를 이렇게 드리고 싶었어요. 추워진다고 하네요. 건강하세요. 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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