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씩씩하니 2006-10-18  

님.........서재에서 자주 만나자구 하시드니..
안계시네요.....아쉬움... 님의 엄마 이야기 읽고 가요... 부러워요.... 저희 엄마는 그냥 가정주부이신대.저도 엄마만큼 현명하게 지혜롭게 엄마노룻, 아내노릇 해 낼 자신 없어요,,,전형적인 한국의 어머님이시죠.. 저희 엄만 늘..'난,,너희 6남매 키우면서 큰 소리 안냈는대...너희는 겨우 둘씩 키우면서 왜 애들한테 이렇게 소리를 지르니?'라든가... '너 하나 참아서 집안이 조용하면,,니가 참아야지..'이런 말씀만,,하시는데.. 어느 것이 맞는다가 아니라,,,모두 열심히 살아오셨다는 것에 박수를 드리고 싶어요~~~
 
 
hnine 2006-10-18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님, 제가 요즘 쪼~금 정서상태가 불안한지라 ㅋㅋ 서재에도 자주 안 들어옵니다. 아마 며칠 내로 결판(?)이 날 듯.
하니님 어머님 말씀도 새겨들어야겠네요. 저도 모르게 저도 언성이 높아지는 일이 많거든요.
 


씩씩하니 2006-10-09  

님..명절 잘 지내셨어요?
명절 건강하게 잘 보내셨어요? 몸은 힘들어도 못보던 친지들 만나는 재미가 명절에는 있어요,,그쵸? 그래도 여자들은 작으나마 갈등이 있는거 같애요.. 오늘 점심 먹음서 얘기했는대..명절 후 이혼율 증가 이유에 대해서.,..ㅎㅎㅎ 암튼 님..명절 안부 전하려구,,잠깐 들렀다,가요,,,,ㅎㅎㅎ
 
 
hnine 2006-10-09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하게 잘 지내서 지금 살이 오동통 오른 듯 합니다 ^ ^
명절 음식 장만할 당시는 기름 냄새로 식욕이 오히려 떨어지더니, 연휴 끝난 어제 오늘, 남은 음식 처리한다는 사명감 아래 너무 많이 먹었는지 얼굴에 못보던 화색이 다 도네요 ㅋㅋ
다행히 남편이 차례나 제사때에는 많이 도와줍니다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고 몇번의 접전끝에 ^ ^). 하니님, 서재에서 자주 만나요~~
 


하늘바람 2006-10-05  

에이치나인님
인사가 많이 늦었지요? 추석명절 잘 보내셔요.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어디 멀리는 안가시나요? 오늘도 님의 아이디를 볼수 있어 참 좋네요. 제 욕심만 찰리순 없지만요 언제나 찾아오셔서 따뜻한 말씀해주시는 님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hnine 2006-10-05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하늘바람님, 고맙습니다.
시부모님 두 분 모두 안 계시고 제가 맏며느리라서, 저희 집에서 내일 아침 차례 모시고, 산소가서 성묘하러 갑니다. 오늘은 차례상 준비해야지요. 형식보다 정성, 정성...혼잣말 하면서 잘 마련해볼랍니다.
하늘바람님, 좋은 생각만 하시고, 명절 잘 보내세요. 그리고 또 만나요~~
 


비자림 2006-09-13  

오마낫 얼굴이 바뀌었네용
어여쁜 꽃들이 님 서재에 피었네용 지금부터라도 재밌게!!!!!!! 참 가슴에 다가오는 말이네요. 님, 풍성한 가을 되시어요^^
 
 
hnine 2006-09-13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 저 꽃 아시지요? 할미꽃이랍니다. 제가 다니던 일터에 저 꽃이 많이 피었더랍니다 일부러 찾으면 없는 꽃이. 옆에 있는 동료들보고 할미꽃이라고 했더니 할미꽃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제가 마구 구박을 주었었지요 ^ ^
예, 지금부터라도 재미있게 살아야 되겠다 굳게 결심했답니다.
토요일 언제 한번 아이들 데리고 놀러 오셔요~~
 


비자림 2006-07-11  

똑똑똑
hnine님! 혹시 알라딘 방학하신 건 아니죠??? 어쩜 책 읽느라 나름대로 풍성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호호 책 읽고 리뷰를 많이 올리시는 분인줄은 알지만 요새 님의 목소리를 못 들어 궁금하여 오늘은 점 하나 찍고 갑니다. 저는 요새 수다만 떨고 있어요. ^^
 
 
hnine 2006-07-11 0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 몸과 마음 모두 너무 편하다보니 막상 힘들고 푸념하고 싶을때보다 알라딘을 덜 찾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여전히 하루에도 몇번씩 들랑달랑 하고 있답니다. 요즘 시를 많이 올리시던데, 직접 쓰신건가요? 맞지요?

비자림 2006-07-11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근데 그저 허접한 글들이랍니다.
미친 바람이 자꾸 불어 자꾸 끄적이게 되요. 사람들이 웃을 거 같은데 그냥 그렇게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