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 꽃나무에서는 연신 꽃이 피기도 하고 지기도 하고
사랑때문에, 햇살때문에. 

'웃다 울다' 가 아니라 '웃어진다 울어진다' 라고 했다.

 

어제 산에 가면서, 산 초입에 걸려 있는 시를 데리고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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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9 11: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09 14: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정록 -private sacred place-120×160cm 2008 

 

 

  

이정록-private sacred place-120×160cm 2009

  

 

 

 이정록-남녘 땅#7- 50×60cm 1997  

 

 

  

이정록-Mythic Scape13_Tree of life#1-120×160cm 2007

 

 

공근혜갤러리 ( Gallery Kong, 서울 종로구 팔판동 ) 에서 전시중인 이정록의 작품들이다

사진이 이렇게 보는 사람의 마음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구나 새삼 느끼며 보고 있다.
실물과 '같은' 사진이 아니라, 실물과 '다른' 사진이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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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9-03-07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멋있어요~

hnine 2009-03-07 21:53   좋아요 0 | URL
환상적이지요? ^^
저 사진 중 하나는 서재이미지로 하면 참 좋겠다, 생각만 했습니다 ^^

프레이야 2009-03-07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물과 '다른'사진, 어쩌면 그게 사진의 실체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어요.
실물과 같으면 굳이 사진을 찍어 남길 필요까지 있을까싶기도 하구요.
회화 같은 사진이네요. 꿈 같아요.^^

hnine 2009-03-07 21:56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 실물과 다르게 이미지를 실을 수 있는 것이 작가의 예술적 역량이겠지요. 저는 그저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데요.
정말 꿈에 나올 것 같은 사진이어요.

마노아 2009-03-08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저 감탄만 나올 뿐. 아름다워요.

hnine 2009-03-08 04:35   좋아요 0 | URL
직접 전시된 것을 가서 보면 더 느낌이 강하게 올것 같아요. 가로 세로 1m가 넘는 크기니까요.
대구비엔날레로 이름이 많이 알려진 작가라네요 ^^
 

일을 마치고 버스타고 집에 오는 길. 
며칠 전 여울마당님 페이퍼에서 꽃소식을 전해 들은 바로 그 지점을 지날 때 보았다.
담벼락을 타고 노란색 개나리가 피어있는 모습을. 

집에 들어와 가방 던져 놓고 카메라 들고 나갔다.  

 


 

 

 

 

 

 

 

 

 

 

 

 

바로 이렇게.  

  

 




 

 

 

 

 

 

 

 

 

 

 



 

 

 

 

 

 

 

 

 

 

 

 

 



 

 

 

 

 

 

 

 

 

 

 

 
저 꽃봉오리가 다 터지고 나면 더 화사하겠지. 지금은 개화진행중.  

 

 



 

 

 

 

 

 

 

 

 

 

 

 
꽃잎위의 저 흰 무늬는 뭘까. 변종 개나리? ^^  

 



 

 

 

 

 

 

 

 

 

 

 

 
담 밑에서 발견한 얘네들은 쑥. 쑥냄새가 막 나는 것 같다.   

 

 



 

 

 

 

 

 

 

 

 

 

 

 
사진 찍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예전에 다니던 일터를 유유히 지나서.
저는 이런 동네에 살아요 ^^  

 



 

 

 

 

 

 

 

 

 

 

 

 
집 앞의 목련도 잔뜩 준비하고 있었다. 목련나무 가지 사이로 달도 보이고.  

 



 

 

 

 

 

 

 

 

 

 

 

 
공기는 약간 쌀쌀하여 비록 겨울 파카를 입고 나갔었지만,
봄은 봄이었다.   

오랜 만에 혼자 흥이 나서 돌아다닌, 기분 좋았던 오후 한 때. 

 

 

지금 알았습니다. 위 사진 속의 꽃은 개나리가 아니라 '영춘화' 라네요.   

여울마당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 
개나리와 흡사하다 했더니 둘다 용담목 물푸레과, 같은 과의 식물이네요.
하지만 개나리는 우리 나라가 원산이고 (종명이 koreana랍니다.), 영춘화는 중국이 원산이랍니다.
그리고, 꽃잎 수를 세어봐야겠어요. 개나리는 꽃잎이 4개, 영춘화는 6개여요. 
봄을 맞이하는 꽃 이라는 뜻의 영춘화, 개나리보다 좀 일찍 핀다네요.
저도 이번 기회에 배웠습니다.
둘이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실제로 개나리를 영춘화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물론 정확하게는 구별되지만요. 

 

 

 

 

 

 

 

 


                                       < 영춘화 > 

 



 

 

 

 

 

 

 

                                   < 개나리 >

                  - 이미지는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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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9-03-06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벌써 개나리가 피었네요,,

hnine 2009-03-07 00:35   좋아요 0 | URL
예, 저도 오늘 처음 보았어요.
울보님 동네에는 아직인가요?

프레이야 2009-03-06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바람은 차가운데 그래도 정말 봄은 봄이네요.
노란 개나리 보니까 마음이 밝아져요. 전 아직 못 봤거든요.
목련도 준비하고 있네요^^

hnine 2009-03-07 00:38   좋아요 0 | URL
매년 보는 개나리인데, 이렇게 마음을 들뜨게 해주네요.
목련은 활짝 핀 것을 보면 아름답고 황홀하기까지 한데, 개나리는 참 친근하고 정감있어요.

바람돌이 2009-03-06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도시에서는 개나리 보기가 오히려 힘들어요. 여긴 매화도 목련도 피고있는데...
며칠전에는 식당에 밥먹으러갔다가 어머니 어찌나 열심히 쑥을 캐시던지.. 그걸로 쑥국 끓여먹었어요. ^^

hnine 2009-03-07 00:40   좋아요 0 | URL
목련도 벌써요?
저도 쑥만 보면 캐고 싶어져요. 쑥국, 쑥버무리, 쑥개떡...아, 먹고 싶어지네요 ^^

마노아 2009-03-06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기는 차가운데 땅은 봄을 한껏 맞이했네요. 그림자 속 나인님 너무 반가워요. ^^

hnine 2009-03-07 11:26   좋아요 0 | URL
오후 햇살에 생긴 그림자라서, 제 키가 훌쩍 커 보여요 ^^
내일 아침에도 살짝 춥다가 낮이 되면서 풀린다는군요.
저의 그림자까지 반가와해주시는 마노아님~ ^^

웽스북스 2009-03-07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나인님. 너무 부러워요. 개나리. 개나리. 저 2월 말부터 개나리가 너무 보고싶었어요.흑. 흑.

hnine 2009-03-07 06:39   좋아요 0 | URL
서울에도 어딘가 피어 있을걸요? 저도 못보고 지나칠뻔 했거든요. 올해는 꽃이 일찍 핀다고 해요.

웽스북스 2009-03-12 01:23   좋아요 0 | URL
남산까지 갔는데도 개나리가 없더라고요. 흑흑.

hnine 2009-03-12 01:27   좋아요 0 | URL
하하 웬디양님, 쫌~만 더 기다려보세요.
경주 남산엔 혹시 피었을까요? ^^

세실 2009-03-07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목련과 개나리가 피고 있군요. 저두 아직 못 보았습니다.
오늘 날씨 은근히 추운데 그래도 봄은 오는 거군요. 흐~

hnine 2009-03-07 20:02   좋아요 0 | URL
네, 봄이 이만~치 왔네요.
내일은 오랜만에 산에도 한번 가보려고요 ^^

무스탕 2009-03-07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 벌써 개나리가 폈어요?
전 어제오늘 왜 이리 추운지 감기도 걸렸는데.. 훌찌럭.. ㅡ.ㅜ
저 애들, 목련도 곧 피겠다고 뾰족해지고 있네요 ^^

hnine 2009-03-07 21:52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아침 저녁으로 아직은 쌀쌀해요. 옷을 좀 얇게 입었다가는 감기 걸리기 쉽겠더라구요. 어여 나으세요.

2009-03-07 23: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hnine 2009-03-08 04:37   좋아요 0 | URL
예?? 저게 개나리가 아니고 영춘화라고요?? 도감 찾아봐야지~~ ^^

프레이야 2009-03-09 0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나리, 영춘화, 꽃잎의 수가 다르네요.
영춘화가 좀더 오밀조밀 예쁜 것 같아요^^

hnine 2009-03-09 07:36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꽃잎수가 더 많으니까 오밀조밀 예뻐보이죠?
그런데 무리지어 피어있는 모습은 정말 개나리와 거의 같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잘 배웠어요.
 

 

 

제목이 이런 노래나 영화들은 대개 어둡고 무거운 내용인 것들이 많더라는 것이 내 생각인데, 영화 Trainspotting 과 함께 유명해진 이 노래 역시 그렇다.
예전에 Spice girls노래를 오랜만에 들으면서도 노래 자체보다 그 노래가 일깨워주는 어떤 시기가 떠올라 회상에 젖었더랬는데, 이 노래도 비슷한 이유로 오늘 아침 나에게 딱 걸렸다.
1990년대 말 영국에서, 대학생들을 비롯해 젊은 사람들은 이 영화 Trainspotting에 거의 열광했었다. 지나고 보니 개인적인 생각으로, 영국의 젊은 층들의 성격에 참 잘 맞는 영화였다는 생각이 든다.
이 영화가 우리 나라에서는 극장에서 개봉이 되었을까? 그랬다면 조금 놀랄 일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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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y 2009-03-06 0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트렌스포팅하면 항상 이완 맥그리거가 냅다 뛰는 장면만 생각나요 ㅎㅎ

hnine님 굿모닝~~
오늘도 일찍이시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_<

hnine 2009-03-06 16:29   좋아요 0 | URL
이 영화 나왔을때 이완 맥그리거는 거의 영국 젊은이들의 우상이었지요.
벌써 십년 전 이야기가 되었어요.
오늘 날씨 정말 짱~입니다 ^^ 집에 들어오는 길에 담벼락에 개나리 핀것 보고 사진 찍어야지 생각했어요.

kimji 2009-03-06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고 있는데, 마침 이 노래가 흐르니. 아. 무너지는 마음;

hnine 2009-03-06 16:30   좋아요 0 | URL
아, 아직도 노래 듣고 무너지는 감성을 갖고 계신 kimji님,
무너질 땐 그냥 팍 무너지는거예요 ^^

건조기후 2009-03-06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트레인스포팅... 96년인가 97년인가 개봉했었어요. 재수학원 다닐 때였는데 조퇴하고 혼자 이 영화 보러 갔었거든요. 괜히 우울한 감성에 심취하던 시기라;; 관객이 저 포함 2명이었던 기억도 생생하네요.ㅎ

그 때 히트쳤던 접속에서 전도연이 구하러 다니던 벨벳 언더그라운드 음반이랑.. 이 루리드 음반을 줄창 들었었는데... 새삼 그 시절이 새록새록^^;

hnine 2009-03-06 16:33   좋아요 0 | URL
건조기후님께서 저의 궁금증을 풀어주셨군요. 혼자 보셨다구요? 오호...충격적이지 않으셨나요?
그당시 제가 있던 곳에서 이 노래 나오면 함께 있던 애들이 다 따라부르곤 했었어요. 저도 새삼 그 시절이 새록새록해서 올려봤어요.
 

학기 중 아이의 취침시간을 9시로 정해놓고 있지만 방학때는 좀 더 늦게 까지 있다가 자던 버릇이 남아 있어서 개학을 하고서도 요며칠 계속 10시나 되어 잠이 들더니, 어제는 원래 취침시간으로 돌아와 9시에 잠을 잤다. 재우며 나도 같이 잠이 들었다가 깨어보니 (제발 4시는 되어 있기를 바라며) 이런, 새벽 1시 40분이다. 더 안자도 될만큼 정신은 말짱했지만, 언제부턴가 새벽 4시까지는 그래도 잠을 자주어야 한다고 스스로 정해놓고서는 다시 누워 잠을 청했지만 잠이 안온다.
이어폰을 꽂고 라디오를 들었다. 정말 라디오 방송국 로고가 아니더라도 나에게 있어 '라디오는 내 친구'. 책이 안 통할 때 내게는 항상 라디오가 있었다. 예전에는 책을 읽다가 잠을 자느라 방의 불을 켜놓고 자는 날이 365일중 360일 정도 되었는데, 불을 켜놓은 채로 잠을 자면 눈이 나빠지는 것은 둘째 치고, 백혈병을 비롯한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말을 듣고는 아예 책 읽으면서 자는 버릇을 끊어버렸다.
아~ 새벽에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들은 왜 또 이렇게 다 괜찮은거야. 새벽2시까지 하는 알렉스의 프로그램은 곧 끝나고 영화음악 프로그램을 듣다가 잠이 다시 들었다. 그러다가 익숙한 목소리에 다시 잠이 깨었다. 4시 30분. 이제는 애써 더 누워있지 않아도 되는 시간. 흐뭇~ ^^ 나의 페이버릿 프로그램을 듣는다. 어떤 청취자의 사연을 전화로 들어주고 있는 중이었는데, DJ가 너무나 몰입해서 들어주고 대답해주고 있는 것이다. 나중엔 그 청취자보다 목소리가 더 심각해져서는 ㅋㅋ 
무슨 일이든지 그렇지만 마무리가 좋아야하는데, 클로징 음악이 잔잔,  따뜻하고, 클로징 멘트 또한 프로그램 이름만큼이나 간결, 평범, 덤덤하기까지 하다. 번잡스럽지 않다. 평범을 가장한 비범이랄까.
이메일을 열어 답장을 썼다. 일과 관련하여 어제 받은 제안에 대해, 관심은 많지만 이러 저러한 형편으로 말미암아 받아들일 수 없어 죄송하다는 메일을, 왜 이렇게 내가 하고 싶은 일마다 걸리는 것이 많은 거야 라는 불평 없이 쓸 수 있었던, 그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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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3-05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라디오를 들으며 잔답니다.
근데 뉴스를 들으면서 자요..
음악이 나오면 계속 들으면서 심취하는 통에 할 수 없이 ^^;;

hnine 2009-03-05 16:45   좋아요 0 | URL
휘모리님도 라디오랑 친하시군요.
저는 뉴스를 들으며 자 본적은 없는데, 잠이 더 깨지 않을까 해서요.
음악을 좋아하시는 정도를 알겠습니다 무심히 들을 수 없을 정도라면 ^^

전호인 2009-03-05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불빛이 있으면 잠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민한 편이라 잠자리를 옮기면 쥐약이구요.
완전 새벽형 인간이 되셨군요.
아니 거의 밤샘형 인간인가? ㅋㅋ

hnine 2009-03-05 16:47   좋아요 0 | URL
눈 감으면 어차피 불 켜나 안켜나 상관없을 것 같은데 제 남편도 불 끄지 않으면 잘 못자더군요. 저는 깜깜한 상황에서 잠들기 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참 싫거든요.
아이와 싸이클을 맞추다 보니 새벽형이 되고 말았어요.

무스탕 2009-03-05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애들은 아무리 일찍 재워도 10시 30분 이전에 재우기가 힘들어요 -_-
도대체 엄마를 닮아서 그런건지 왜 이렇게 저녁잠은 없고 아침잠은 많은건지..
저도 올빼미라서 새벽 4시에 기상은 꿈도꾸기 어려운 일이에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hnine 2009-03-05 16:48   좋아요 0 | URL
크~ 제 아이도 9시로 수면시간을 맞추기까지 저와 여러번의 실랑이가 있었답니다. 제가 워낙 밀어부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9시면 잠자기 모드로 들어가고 있지만요.

마노아 2009-03-05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오늘 새벽 5시 반에 잤어요. 마무리 해야 했던 일이 있어서 그런 건데, 확인해 보니 담당자가 아직도 메일 확인을 안 한 거예요. 나는 왜 밤을 세었던가..ㅜ.ㅜ

hnine 2009-03-05 16:50   좋아요 0 | URL
새벽에 동트는 것을 보며 잠이 드는 기분도 꽤 괜찮지요. 저도 예전에 한동안 그 모드로 살때가 있었는데... 그런데 할 일이 있어서 졸음을 참고 새벽을 맞는 것은 스트레스가 조금은 있었겠는데요? ^^

kimji 2009-03-05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전, 4시엔 자자,를 목표로.. 꼴딱 새면 다음날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잘 안 되더라구요;

hnine 2009-03-05 16:51   좋아요 0 | URL
kimji님이나 저나 이유는 한가지죠. 아이가 자는 시간을 이용하자! ㅋㅋ
꼴딱 새는 것은 시험 전날에도 저는 힘들었어요 ㅋㅋ

Kitty 2009-03-05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2시에 자고 8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ㅠㅠ
아침형 인간이 너무 부럽습니다!

hnine 2009-03-05 16:52   좋아요 0 | URL
Kitty님도 아침형 인간이 될 기회가 앞으로 있으실지 몰라요. ㅋㅋ 언제인지 아시죠? 저처럼 아이엄마 된 후요 ^^

바람돌이 2009-03-06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몇시에 자든 한 번 잠들면 안일어나는...
평소에는 7시, 방학때는 10시 이건 완전 자동입니다. ㅎㅎ

hnine 2009-03-06 04:54   좋아요 0 | URL
제 아이도 아침잠이 없는 편이어서, 아마 아침 10시까지 저를 자도록 두지도 않을겁니다 ^^ 한번 잠들면 일어날때까지 안 깨고 푹 자는 것, 건강한 정신과 몸의 증거 아닐까요.

세실 2009-03-06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 취침시간은 11시입니다. 그 시간이면 불 끄고 누워서 잠들 준비 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보면 11시 훌쩍 넘기기도 하지요.
전 뭐 누워서 책만 펴면 5분내에 잠이 듭니다. 재미있거나 없거나....ㅎㅎ

hnine 2009-03-06 16:34   좋아요 0 | URL
잘려고 누워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 시간, 참 좋지 않나요? 비록 취침시간은 늦춰지지만요 ^^
아이가 학교에 일찍 가다보니 아무리 늦어도 9시에는 재워야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