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연재로 참 재미있게 봤던 만화요즘 그때가 그리워진건지 부쩍 이 만화 생각이 났다도서관서 찾아냈는데 2006년 초판이다출판사가 바뀌었나...? 그보다 더 됐는데...읽다보니 배경은 imf시절이었네내가 읽었던건 2000~2001년쯤으로 기억된다적어도 15년이 흐른 지금그때의 나와 지금 참 많이 다르다사랑을 꿈꾸던 시절 많이 부러워하며 읽었는데 이미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나서일까?그게 이유는 아닐진데...사랑이 있긴 했니?1권의 그때의 설레임이.....없다 ㅠ.ㅠ아마도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는 앞으로의 얘기에선 그때보다 더 많이 공감하지 않을까?
아이가 아주 어렸을때를 물을것을 대비해 이런 이야기를 미리 만들어놨을까?아빠의 상상력과 위트가 재미있다읽다보면 그 이야기들을 정말 믿게 만드는 마법의 책나도 아이한테 해줄 뻥좀 만들어놔야겠다좀 멋진걸로~ㅋㅋ
돌멩이에 그린 그림들이 참 예쁘다내용도 좀 오글거리게 러브러브하다˝사랑해, 사랑해˝와 비슷한 느낌이다이제 돌멩이만 찾으러 다닐듯독후활동하기 좋은 책이다뒷감당은 장담할 수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