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해법4과 3학년 - 미술.음악.체육.도덕 2007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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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학원에 다니지 않고 집에서 우등생 해법으로 공부합니다. 선생님이 도와주지 않아도 정답 및 풀이를 참고하여 스스로 공부하고 있죠. 아빠가 보기에 무척 대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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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5과 6학년 - 미술.음악.실과.체육.도덕, 2007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우리 아이는 우등생 해법으로 공부합니다. 혼자서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정답 및 풀이를 참고하더군요. 누가 가르쳐 줄 때 보다 스스로 해결할 때 더 오래 기억되나 봅니다. 올해는 5과가 늦게 출판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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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하는 설교 - 제2증보판
토마스 롱 지음, 이우제.황의무 옮김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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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전통적인 설교학은 ‘무엇을 말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설교자는 본문을 철저하게 주석하여 본문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밝히고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오늘의 상황에 맞추어 날카롭게 적용하였다. 설교자는 본문을 삼 대지로 나누어 배치하고 대지를 살려줄 예화를 찾는데 힘을 기울였다. 전통적인 설교학에서는 ‘썩어도 준치’라는 속담처럼 내용이 훌륭하면 전달이 부족해도 용서되었다. 


신 설교학은 ‘어떻게 말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설교자는 성경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들려주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스스로 판단하라며 물러섰다. 설교자는 본문을 장면에 따라 자연스럽게 진행하기도 하고 본문에 강약을 주어 복잡하게 구성하기도 하였다. 설교자는 청중에게 최고 만족으로 보답하려고 애를 썼다. 신 설교학에서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물’이라는 속담처럼 훌륭한 전달이 내용을 살려주었다.


전통적인 설교학은 설교자를 전령(Herold)으로 생각하고 청중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선포하는데 치중하였다. 신 설교학은 설교자를 이야기꾼(Storyteller)이나 시인(Poet)으로 생각하고 청중이 듣도록 관심을 기울였다. 그러나 저자는 설교자는 증인(Witness)이라고 생각하고 성경을 통해서 설교자가 하나님과 만난 경험을 청중이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저자는 전통적인 설교학과 신 설교학의 장점을 통합하려고 시도하였다.


저자는 전통적인 설교학의 대명사인 해돈 로빈슨의 빅 아이디어에 의문을 제기하였다. 설교를 빅 아이디어에 따라 진행하다 보면 논리적이기는 해도 흥미를 유발하지 못한다며 개념 중심적 접근 방식을 비판하였다. 저자는 신 설교학의 아버지인 프레드 크래독의 귀납법의 허점을 간파하였다. 설교자가 본문을 귀납적 탐구 과정에 따라 재현해도 결국에는 하나의 개념이 남는다며 과정 중심적 접근 방식을 아쉬워했다.


저자는 본문과 설교를 연결하는 열쇠를 말과 행위 사이의 상호작용에서 찾았다. 본문의 말은 행위로 나타나야 하였다. 설교자는 증인으로서 본문이 말하려는 것과 본문이 행하려는 것을 설교를 통해서 말하려는 목표인 초점과 행하려는 목표인 기능을 명확히 해야 하였다. 초점은 What으로 내용에 관한 것이었고 기능은 How로 전달에 관한 것이었다.


저자는 초점과 기능은 나침반으로 창조적인 설교 여행을 위해 전통적인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이상적인 방식을 소개하였다. 저자가 소개한 사람은 프레드 크래독과 유진 로우리와 폴 윌슨과 데이비드 버트릭 등이었다. 저자는 에모리 대학교 캔들러 신학대학 프레드 크래독 설교학 석좌교수가 되면서 신 설교학의 관점에서 전통적인 설교학과의 통합을 시도하는 모양새였다. 저자는 설교학의 중도 좌파였다.


당신이 설교학의 중도 우파인 전통적인 설교학의 신봉자라고 하더라도 본서는 그냥 넘기기에 아까운 책이다. 본서는 미국의 권위 있는 설교 잡지인 프리칭 투데이 지가 1991년에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005년에 2판을 출판하였다. 본서는 신학생에게는 설교학의 입문서로 경험 많은 설교자에게는 설교의 피드백으로 안성맞춤이다. 옷을 팔아서 살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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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성경전서 새찬송가 개역개정판 - 가죽.지퍼.보급형
한국찬송가공회 엮음 / 대한기독교서회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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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역개정판 4판과 새 찬송가 합본이 나왔습니다. 보급판인 경우 기독교 사이트에서는 할인을 안 해 주기로 결의한 모양입니다. 갓피풀은 적립금도 안 주네요. 두란노몰에서 1%에서 3%까지 적립금을 주고, 라이프북은 적립금을 3% 줍니다. 보급판은 부활절까지만 발행한다네요. (벌써 일판반도 나왔습니다. 이것은 할인되네요.)

개역개정판 4판은 개역개정판 중에서 본문은 9군데, 각주는 1군데를 개역한글판으로 환원했다고 하네요. 대한성서공회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개하면 개역개정판을 갖고 계신 분들이 4판을 사지 않고 수정할까봐 그런 모양입니다.

새 찬송가는 기존 찬송가에서 77곡을 삭제하고 164곡을 추가하여 645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독문도 늘어났고요. 하지만 CCM 측에서는 자신들의 곡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서운해 하고 있더군요. 이래저래 논란이 많네요. 그래도 새로운 성경과 찬송가가 필요한 때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개역개정판4판에서 개역한글판으로 환원된 부분을 찾은 구절을 올립니다. 개역개정판 해설성경을 가지신 분들은 4판을 사지 않고 고치시면 될 것 같네요.  

창15:6 공의를 "의"로

창18:19 공의와 정의를 "의"와 "공도"로

창30:33 공의를 "의"로

이것 말고 환원된 부분을 아는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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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도요토미 히데요시 세트 - 전7권
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요코야마 미쯔데루 그림, 이길진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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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본 만화를 좋아합니다. 특히 역사만화인 경우 고증이 철저합니다. 수많은 자료를 참조하여 의상과 주택 등을 고스란히 복원하였습니다. 그림에 정성이 담겼습니다. 인물 하나 하나에 진지함이 배여 있습니다. 스토리가 있습니다. 소설을 만화로 옮겼으니 구성이 탄탄합니다. 시대를 읽는 헤안이 담겼습니다. 일본의 3대 영웅 중 오다 노부나가는 용장이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지장이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덕장이었습니다. 영웅은 난세에 출현합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총체적인 난국입니다. 예전에는 지역갈등을 말했으나 요즘에는 세대갈등에 이념갈등이 더해졌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혼란기의 일본을 통일한 진정한 영웅입니다. 당신도 됴요토미 히데요시를 통해 난세를 극복할 지혜를 얻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모든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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