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스타는 수배 중 2 - 희생냥, 전갈섬에 가다 냥스타는 수배 중 2
애런 블레이비 지음, 신수진 옮김 / 기탄출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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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액션이 잘 믹스된 8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그림 동화책이다. 냥스타의 눈부신 활약이 키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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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절대 혼자가 아니야 - 아이와 함께하는 환상적인 명상 여행
디르크 그로서.제니 아펠 지음, 추미란 옮김 / 불광출판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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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때, 자존감과 연결감, 사랑과 신뢰, 마음의 평화 등을 마음에 담고 그것을 키우며 살아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아이들 내면에 깃든 자신만의 힘과 지혜를 키우도록 돕는 명상 책이다.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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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Book

 

 

현대 중국경제_마루카와 도모 / 한울(한울아카데미) (2024)

 

 

 

고소득국가가 되고 머지않아 세계 최대의 GDP를 보유한 중국은 세계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 큰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1차 생산품에 의존하는 개도국의 문제, 그리고 이산화탄소의 배출 확대에 의한 지구환경의 문제에 중국이 어떠한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인지 질문을 받게 될 것이다.” (P. 357)

 

 

한 나라의 정치, 사회적 변화는 그 나라의 경제에까지도 큰 영향을 끼친다. 반대로 경제 역시 정치, 사회적 측면에 영향을 주게 된다. 중국의 경제상황은 불가분 주변국가인 한국과 일본에도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경제학자인 이 책의 저자 마루카와 도모는 이 책의 첫머리에 한국과 일본에게 중국은 최대의 무역 상대이자 여러 가지로 깊은 경제적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라고 전제한다. 한국과 일본은 중국과 다른 정치체제 아래에 있어 중국의 정치나 외교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고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한국과 일본이 중국을 바라보는 시각에는 공통점이 있다는 지적에 공감한다.

 

 

2010년 중국의 국내총생산은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가 되었다. 그 시점에서 중국의 GDP는 미국의 40%였지만, 급속하게 미국과의 차이를 줄여 2020년 시점에서는 70%가 된다. 경제전문가들은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향후 한동안 미국을 상회하여 2030년 무렵에는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현대 중국경제를 통해 중국경제성장의 과거와 장래를 시작으로 계획경제와 시장경제, 노동시장과 농촌경제, 재정과 금융, 기술, 국유기업과 산업정책, 외자계 기업과 대외개방 정책, 민간기업과 산업집적 등을 기술했다. 중국과 비즈니스를 행하고 있는 기업인들과 중국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오늘의책 #현대중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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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중국경제
마루카와 도모 지음, 이용빈 옮김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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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현대 중국경제』를 통해 중국경제성장의 과거와 장래를 시작으로 계획경제와 시장경제, 노동시장과 농촌경제, 재정과 금융, 기술, 국유기업과 산업정책, 외자계 기업과 대외개방 정책, 민간기업과 산업집적 등을 기술했다. 중국과 비즈니스를 행하고 있는 기업인들과 중국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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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 팔레오세부터 인류세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기후의 역사
레이다르 뮐러 지음, 황덕령 옮김 / 애플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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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 팔레오세부터 인류세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기후의 역사 _레이다르 뮐러 / 애플북스 (2025)

 

 

이 책은 지난 6억년 동안 이어져온 기후의 역사를 살펴보는 여정이다. 이 기간 동안 기후는 극과 극을 오가며 변화해왔다. 대륙의 느린 이동으로 인해 변화는 수백만 년에 걸쳐 천천히 일어나기도 했지만, 거대한 화산 폭발, 소행성 충돌 또는 갑작스럽게 둔화된 해류로 인해 급격하게 일어나기도 했다.”

 

 

지질학자인 이 책의 저자 레이다르 뮐러는 지구에서 모든 생명체가 살아 숨 쉬고 우리 인간이 역사를 쌓아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우주의 균형덕분이라고 한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인간들은 그 우주의 균형유지를 위해 할 일을 다 하고 있을까? 저자는 지구의 오랜 역사를 통해 기후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이야기한다. 과거의 기후를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과거를 돌아봄으로 현재와 미래의 지구온난화현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해야 할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은 총 7챕터로 편집되었지만, 특히 대혹한’, ‘전환점의 기후’, ‘기후위기그리고 마지막 챕터인 인간의 시대를 주목한다. 2만 년 전 지구는 3분의 1이 얼음으로 덮여있었다고 한다. 당시는 마지막 빙하기 중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지질학적 역사에서는 온실기후 시대가 일반적인 모습이다. 오늘날에는 기록적인 기온 상승과 가뭄에 대한 기사를 끊임없이 접하고 있기 때문에 빙하기가 다시 올 것이라는 저자의 견해는 선뜻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도 있지만, 저자는 빙하기는 끝나지 않았다고 단언한다. 간빙기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다.

 

 

기후학자들은 종종 현재 기후상태를 지난 2,000년에 비춰본다. 왜 지난 2,000년에 주목하는가? “과거에 따뜻했다면 오늘날의 온난화도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다는 일부 기후 회의론자들의 주장을 두고 여러 차례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결국 이 논쟁을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특별위원회가 구성되기도 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현재의 온난화는 독특한 현상이며,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으로 판명된다.

 

 

20002, 화학자 파울 크뤼천은 멕시코 쿠에르나바카의 한 회의실에 앉아 있었다. 크뤼천과 다른 두 사람은 프레온가스 등의 배출로 인해 지구를 보호하는 오존층이 어떻게 파괴되고 있는지를 보여준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이 날 강연의 주제는 지구가 인간에 의해 점점 더 많이 오염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11,700년 전에 시작된 간빙기인 홀로세 시대에 대한 강연을 듣던 크뤼천은 모두가 쳐다보는 가운데 흥분해서 소리쳤다. “홀로세라고 말하지 마세요! 지금은 더 이상 홀로세 시대가 아닙니다. 우리는 인류세(Anthropocene)에 살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수천 편의 논문과 서적을 검토했다고 한다. 기후변화의 역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추천 문헌과 참고 자료를 첨부했다. 지구상의 기후변화가 날로 심화되고 있지만, 저자는 우리 인류가 기후변화의 영역을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그래야만 우리 후손들이 뜨겁고 낯선 행성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세상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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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기후변화 #빙하기 #환경도서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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