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믿기지 않는 내용이다.
사실 초창기 아이폰을 쓰면서 다른 것에 비해 오타가 적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이런 비밀이 있었다니!
궁금하면 아래의 비디오를 확인해보라.
˝How the iPhone Was Born,˝ Wall Street Journal video, June 25, 2017
https://www.wsj.com/video/how-the-iphone-was-born-inside-stories-of-missteps-and-triumphs/302CFE23-392D-4020-B1BD-B4B9CEF7D9A8.html

아이폰 "최대의 과학 프로젝트"는 소프트 키보드였다. 그러나 2006년까지도 (아이폰은 2007년에 출시되었다) 키보드 문제는 돌파구가 보이지 않았다. 블랙베리와 경쟁이 안 될 뿐 아니라 너무 불편해서 이메일은 물론이고 누구도 그것으로 문자를 보내려 하지 않을 것이 뻔했다. 무엇보다 4.7인치 LCD 화면에 맞추다 보니 키가 너무 작아지고 말았다. 따라서 오타가 나기 쉬웠다. 애플 엔지니어들은 쿼티와는 다른 디자인을 생각해 냈다.
3주 만에 해결책을 찾아내자(찾아내지 못했다면 프로젝트 전체가 사장되었을 것이다), 모든 아이폰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다른 옵션을 생각해볼 여유를 갖게 되었다. 3주가 끝났을 때 그들은 색다른 방식으로 작은 쿼티처럼 보이는 자판을 만들었다. 사용자가 보기에는 달라진 것이 없지만, 키를 누를 때 특별한 키 세트 주변의 표면이 확대되는 방식이었다. ‘t‘를 누르면 다음 글자가 ‘h‘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 키 주변이 확대된다. -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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