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자가격리, 재택근무 등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집 안에서 다양한 생산 활동과 소비 활동이 전개되는 홈코노미home+economy 현상은 가속화될 것이다. 이로 인해 장기적으로는 도시의 과밀화가 해소되고, 세계화가 후퇴하는 현상이 벌어지면서 기업들도 제한된 범위 내에서 활동하는 경제가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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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 내 생산을 늘리는 방식으로 공급사슬 자체를 뒤바꾸겠다는 의도이다. 그리고 코로나 이전부터 추진되어 온 미국의 산업통상 기조는 코로나 사태를 맞아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동시에 유럽·오세아니아 등 미국 동맹들도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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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업종, 구매를 지연시킬 수 있는 내구재 성격의 자동차/휴대전화/디스플레이 업종, 이동·외출을 전제로 하는 항공/해운/호텔/외식/화장품 업종 등이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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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ret O’Mara (워싱턴 대학 역사학 교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연방정부가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면서 지역 정책, 민간 부문의 창의성, 개인의 책임감, 시민 참여 등이 새롭게 존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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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A. Kissinger (前 미국 국무장관)
“바이러스의 사회 해체 효과는 국경이 없다. 국가 단위 대응으로는 바이러스 극복이 불가능하며, 2차 세계대전 당시 마셜 플랜과 맨해튼 프로젝트와 같은 글로벌 협업 비전과 프로그램이 필수적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경제 위축 속도와 전 세계 파급력은 그 전례가 없다. 취약계층의 혼란을 경감시킬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사회계약의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 코로나 극복 과정에서 국가 권력과 적법성의 균형이 무너져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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