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정용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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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뒤 해설 제목(아팠지, 사랑해)에 빗대어 말하자면, 아팠지? 는 좋지만, 사랑해, 는 아직 오글오글합니다. 아무래도 이건 좀 더 내공이 쌓여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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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씨의 입문
황정은 지음 / 창비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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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하게 존재하므로, 존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므로, 무척 쓸쓸한, 일생들, 아니 인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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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2-02-19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읽었어요, 웬디양님. 진짜 무지하게 쓸쓸하더라구요.
착잡하다는 마음까지 들 정도로요. 그래도 좋았다는...^^

웽스북스 2012-02-19 21:01   좋아요 0 | URL
네. 좋았어요. 황정은은 늘 기대하게 되는 것 같아요.

굿바이 2012-02-19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늘 웬디양의 평점에 집착하는데, 음...어째 덜 쓸쓸했나요?
아직 읽지 않았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황정은작가의 책은 잡기가 힘들어요.
읽겠다고 마음을 먹는 일이 정말 힘든...신기한 작가에요. 그래도 싫지는 않고.

웽스북스 2012-02-19 21:04   좋아요 0 | URL
바람같은 제 별점에 왜 집착하시나요. 이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매우 충동적이고. ㅎㅎㅎ

그렇지 않아도 언니 책상 위에서 봤어요. 이책. 저도 그날 언니 집에 이 책을 들고 갔었는데 말이죠. 좋은 작품도 있고, 크게 와닿지는 않는 작품도 있고 그랬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좋았지만, 뭐랄까 살짝 마음 한구석이 아쉽더라고요. ㅎㅎㅎ
 
미로 로직 - 미로 마니아를 위한 클래식 라비린토스
울리히 코흐 지음 / 보누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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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이 폈다가 2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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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2-02-18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책이 다 있네요~ 이 책을 보면 조금이나마 길눈이 밝아지려나요? ㅋㅋ

웽스북스 2012-02-18 23:54   좋아요 0 | URL
으하하하하 절대 상관 없을거에요 ㅋㅋㅋ 저도 길치. 이 책 함께 산 과장님도 길치.

무스탕 2012-02-18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54, 총 134134 방문

헉-! 보고 있자면 책에 빨려들어갈지 모르겠어요 ^^

웽스북스 2012-02-18 23:55   좋아요 0 | URL
오오 마음에 드는 숫자에요. 134134 고마워요 무스탕님.

제가 좀 집착하는 성격이라..... 다행히 끝장을 볼 만한 두께는 아니에요 ㅋ
 
폴리나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바스티앙 비베스 지음, 임순정 옮김 / 미메시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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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터치 하나하나가 알고보면 말을하고 있는, 무척 세심한 책입니다. 몇몇 뒷모습들이 계속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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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은 책상이다
페터 빅셀 지음, 이용숙 옮김 / 예담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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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흣. 귀여운 괴짜아저씨들 같으니. ㅋㅋㅋ 살다가 가끔 아저씨들 생각이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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