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 부는 여자들 - 여성 간의 생활·섹슈얼리티·친밀성
권사랑.서한나.이민경 지음 / BOSHU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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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피리부는지, 알아야겠다. 친구 아니고 애인 아닌 여자와 여자. 그게 뭔진 알겠다. 나도 여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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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지 꺾어 쳐서 나남시선 8
최상정 외 지음 / 나남출판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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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게 찾았다. 절판상태. 아버지와 아들의 시를 묶었단다. 아버지 시인은 1982년에 돌아가셨고 아들 시인은 여전히 시를 쓴다. 다시, 평사리,란 시집이 아들의 시집이다. 괜히 울적해진다. 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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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은유 지음 / 서해문집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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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백명은 보게 될 평범한 얼굴들을 닮은 평범한 문장인데 자꾸 밑줄을 긋게 만드는 신묘함. 극치의 평범함이 손잡고 가 주는 정경이 극치의 진심이라서. 요즘, 그게 잘 없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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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취향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일은 없겠지만 - 특별한 책 한 권을 고르는 일상의 기록
나란 지음 / 지콜론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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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물리적 궤적이 비슷해서 서로 중 하나는 놀라게 되는 때가 있다. 서로 중 하나가 먼저 서로 중 다른 하나를 발견할 때 그렇다. 서로 중 하나로서 즐거운 놀람. 읽게 될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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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의 이름은 엄마?
김진빈 지음 / 다독임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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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펴면 종이가 바스라질 것 같은 보드라움이 담보된 책은 잘 안 펴게 된다. 보드라울 것 같지만 이 책은 펼 참이다. 글을 보기도 전 몇 조각의 그림에서 울컥하는 건 나도 엄마가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림이 그만큼 좋다. 그린 이를 찾았으나 없다. 김진빈 지음. 그녀가 그림도 지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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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민아 2020-05-19 0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레샥매냐님이 좋아요1의 1이심!! 오늘, 계탄 날일세. ㅎㅎ 고마워요, 레샥매냐님. 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