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트는 날엔 절 불러주세요...히히..
연일 땡볕 더위에 신나게 이불빨래하고, 엄한 거나 끄적끄적 만들고..
흐미 가만히 집에 있어도 덥네요. 흑. 지쳐라~
아침에 일어나서 남편 출근시키고, 초영이 출근시키고, 청소하고 나면... 어휴 오전이 다 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오늘은 밀린 책을 일고 리뷰 좀 남기느라 컴터 앞에 앉았는데, 몸이 왜이리 근질근질 나가고 싶은지... 날이 더워서 땀이 뽈뽈 나는데도 말이에요.
지난주부터 빌린 책 드리려구 간다간다 맘으로만 수십차례 방문했었는데...ㅎㅎ
이번주는 정말로 방문하렵니다. 수요일쯤?? 괜찮으시죠??
시간 넉넉하게 준비해서 이렇게 오니 좋으네요..
두루두루 살필 수 있는여유가 좋아요.^^&
ㅋㅋ모르는 사람이 보면 엄청나게 바쁘게 사는 사람인지 알겠어요..^&/
발자국 요란하게 남기고 싶어 쿵쾅거리고 다니네요..
어떻게 지내세요? 벌써 일주일이 넘었어요, 얼굴 안뵌지가...
전 주말에 순천에가서 시댁식구들 잔뜩 만나고, 또 지금은 눈다래끼가 나서(지저분해라~) 반만 떠지는 눈으로 살고 있답니다. ㅎㅎ~
조만간 다 읽은 책 들고 차 마시러 놀러갈게요... 그래도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