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쟁으로 보는 조선역사
이덕일 / 석필 / 199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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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 박사의 이어진 수많은 저작의 씨앗같은 책이다.
조선 당쟁 옛모습 탐구의 시작은 이 책 추천.
역사와 선현들은 현세를 읽는 우리를 타이른다.
과거의 반복없는 다른 꿈을 오늘의 독자는 염원한다.
조선왕조 시절에 이미, 오래 또 많이 겪었으니
이제는 다른 새꿈을 꾸자구나~
꿈. 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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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2 - 이들이 꿈꾼 세상
이덕일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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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글 포함 한문자료를 편안한 우리말로 해석해 실어 당시의 상황과 심경을 잘 이해할 수 있다.
과거 급제와 입조만을 욕심했다면 다산의 학문은 유배로 단절됐겠지만, 거듭되는 풍파를 딛고 평생을 공부한 대학자가 되었다.
1800년대 초 애절양 사연을 보며 작금의 저출산 문제를 겹쳐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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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1 - 시대가 만든 운명
이덕일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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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와 정약용의 아름다운 관계를, 남인과 노론의 대결 모습에서는 현대 정치판을 복사한 듯한 모습도 본다.
서학을 대하는 방식에서 제압의 명분만 찾는 답답증과 한 점 융통성을 허락하지 않는 치열한 치졸함을 동시에 본다.
현실 역사는 정조시대와 변한 거 없이 반복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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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2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2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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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잃은 놈이 나라를 되찾는데 헌신하지 않고 존재의 도덕성을 운운할 수 있냐 말이요.
민족의 해방 없이 어떻게 종교적 해탈을 운운할 수 있냐 말이요.

다시 뜨거워지는 서늘한 가슴
창문을 비집고 드는 찬바람에
오실 때가 되어 오시는 님인가
기다리는 마음 수이 식지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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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1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1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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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선생의 글로 읽는 만해 한용운선생의 삶과 님.
거인의 어깨 가지에 올라 바라보는 모든 바다는 찬란하고 장엄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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