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ㅣ 나폴리 4부작 2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6년 12월

두여성의 삶을 통해 우정 질투 미움 사랑 연민의 감정들이 어떻게 피어나고 사라져버리는지 주고받는 대화 주변의 소음, 풍경을 통해 보여주는 인간의 나약함,결핍이 투명한 문장으로 빛이나는 작품입니다

[100자평] 리바이벌

리바이벌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12월

스티븐 킹표 본격 호러,광기에 가득찬 목사, 기적을 바라는 광신도들 그리고 음흉한 비밀 실험들, 일요일마다 교회에 가는 이들이 겪고 있는 기이한 세상, 이런 색깔의 공포, 흡인력 100%

[100자평] 나를 도발한다

나를 도발한다
김장훈 지음 / 쌤앤파커스 / 2016년 12월

인생의 긴터널 속을 헤메다가 음악속에서 빛과 사랑을 만난것 같습니다. 진솔한 고백, 함께 나누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100자평] 이 세상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것들

이 세상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것들 ㅣ 수의사 헤리엇의 이야기 2
제임스 헤리엇 지음, 김석희 옮김 / 도서출판 아시아 / 2016년 12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들을 이토록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던 수의사가 있었다는 사실, 글속에 생명을 향한 사랑과 존중이 담겨 있습니다.

[100자평] 재주손이네 꼼수 손그림 일러스트 공부방

재주손이네 꼼수 손그림 일러스트 공부방 ㅣ 재주손이네 공부방
김순 글.그림 / 작은서재 / 2016년 12월

구도 명암 같은거 전혀 모르고 선긋는 정도만 할줄 안다면 이책은 점-선-도형 연습부터 차근차근 할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점만 찍을줄 알아도 다양한 그림으로 발전 시켜 나갈수 있다는 희망을 가득 느끼게 만드는 책 손그림을 그려가며 어수선한 시대에 마음을 잡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