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페디엠k 2003-11-08
하이루~어캐 방명록에 네 일기만 잔뜩이냐 ^^ 아..낯설다 낯설어. 알라딘은 나에게는 안와본 동네를 들락거리는양 아적은 편치않은 곳이다. 책은 주로 모닝365에서 사고(그 마저도 주머니 사정으로 뜸해진 요즘)..내가 노는 곳은 오직 싸이..근래는 사진찍어 올리는 재미로 살았쥐....
근데 어쩐 일이냐구? ^.^ 울짱님이 마나님이 리뷰 짱먹었다구. 자랑을 하셨잖냐..거기 들렸다가..문득 네 생각이 나더라. 흐흐. 우진 선배가 네가 거기서 정신없이 노닌다는 야그를 해줬어서 말이야.
너의 서재를 찾느라 네가 쓴 '그 개가 온다' 리뷰를 읽어봤다. (이 새벽에 잠은 안자구 머하는지...머. 토요일이니까) 오. 이건 생각보다 구차니즘 답지 않게 글발을 휘날렸는걸. 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켜켜이 쌓인 너의 책더미 마냥~휘이 날리는 글발에 감탄을 하며. 아래에 쓴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 다 읽거던 나두 좀 빌려주라. ^^ 누군지 어디선지 모르지만,,,이거 잼있어요..란 말을 들었던 기억이 있걸랑..ㅋㅋ
그럼 주말 내에 파파톨미를 읽고 당신에게 전달할 날을 기다리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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