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시작편.
이제 22,23,24 세권만..
이제 전국대회도 시작하고 상왕이랑 붙는데.....
역시 전국대회하면 아쉬움이 남는다.
풍전과 상왕이후의 지학고교와의 경기. 그리고 해남의 경기...게다가 최후의 우승학교는
어딘지도 안 가르쳐 주는 것은 상당히 아쉽니다.
다이제스티브인가 먼가 하는 책에서 상대고가 우승을 했다고 하는데 공식적인 내용은 아니고
일종의 민담같은 성격의 비공식적인 내용이다. 이 후에 있는 그로부터 10일후에서라도 작가가
우승학교에 대해서 언급을 해줬으면 더욱 좋았을 것을...
정 전 경기를 보여주기가 부담스러우면 끝에 해남이 2위인것을 알려준 것처럼 글로 하더라도 좀 경기 내용과 우승팀정도는 알려줬으면 더욱 깔끔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제 끝이 다가오다 보니까 이미 끝을 알고 있으면서 읽으니 끝나고 나서의 허무함이 미리 걱정이 된다. 개인적으로 여운의 마무리를 좋아하지만 슬램덩크는 여운이라기 보다는 좀 부족한 마무리라는 생각에 아쉬움이 남는다. 다른 것 보다 전국대회의 결과 만큼은 좀 알려주고 끝냈다면 개인적으로 완벽한 여운의 마무리라고 생각할텐데... 이후의 일이야 여운이 남으면 좋지만 이미 끝나버린 전국대회의 경기는 알려주는 것이 인지상정이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