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알고는 있었지만 책을 구입하게 된건 우연..... 알라딘 역시 느낌표와 연관이 있다. 느낌표가 아니었다면, 책을 샀을 리 없을테니.... 우선 알라딘...내가 단골이라는 것때메 끌리고, 그다음으로, 풍부한 고객 서비스가 좋다. 이 서비스로 인해서 책값많이 줄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기좋은 메뉴들..(내가 자주봐서 그런가? 제일 디자인이 맘에 든다.) 왠만한 가격차면 그냥 알라딘에서 구입한다. 요번에는 상품권때문에 할수없이 리브로에서 구입을 하였지만,,,, 첫 주문부터 피봤기때문에....물론 교환은 해주었으나, 첫주문부터 인상이 안좋았다. 그에 반해 알라딘은 후에 좀 안좋은책왔지만, 처음엔 깨끗했다.
그리고 난 알라딘이 인터넷 서점 1위인줄 알고 있었다. 내가 유일하게 아는 서점이었어서....하지만 예스 24가 1위란 걸 알았을땐 좀 실망했다. 그런데 그럴수 밖에 없을 거란 생각이들었다. 예스 24는 외국도서 국내도서등 진짜 메뉴가 풍부했던것이다.... 하지만 어짜피 난 필요없는것! 보기편한 알라딘만을 이용할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좀 두려운건 내가 군대 갔다온 사이 알라딘이 사라지면 어떠할까...란 두려움이다. 이렇게 공들여놓은 나의 서재및 리뷰등....몽땅 사라질 거란 생각에 군대를 못가게(?) 만든다.
알라딘이여 영원하라, 아님 내 아까운 서재....우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