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 변화의 첫 신호탄은 ‘아이맥’ 으로 부터”
애플은 인텔의 진정한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코어 2 듀오’를 내장한 아이맥 시리즈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신형 아이맥은 코어 2 듀오 프로세서 내장 외에도 최대 24인치 LCD 모니터를 내장한 것이 특징으로 최소 999달러부터 최대 1,999달러까지 다양한 가격에 판매된다.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밝게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신형 아이맥은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밝게’를 모토로 하고 있는 제품. 더 빠른 속도를 실현하기 위해 1.83GHz 부터 2.16GHz 속도를 갖는 인텔의 새 프로세서 ‘코어 2 듀오’를 내장했다. 특히 이번에는 24인치 LCD 모니터를 내장한 모델이 새롭게 추가돼 더 크고 밝은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24인치 LCD에 2.16GHz 속도의 프로세서를 사용한 신형 아이맥은 1,920 x 1,200 해상도의 화면크기를 지원한다. 이 정도라면 추후 있을 외장형 블루레이나 HD-DVD 드라이브를 통해 1,080p의 ‘풀 HD’ 영상을 감상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사양. 각종 멀티미디어 작업에 적합하도록 1GB 크기의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역시 넉넉한 크기의 250GB S-ATA HDD도 기본적으로 달았다. DVD+R DL과 DVD±RW, CD-RW 기록이 가능한 8배속 더블 레이어 슈퍼드라이브와 함께 빠른 3D 게임 제공을 위해 엔비디아의 지포스 7300GT 128MB GDDR3 메모리를 갖췄다. 무선랜 기능인 에어포트 익스트림과 블루투스 2.0, 프론트 로를 위한 애플 리모트는 기본이다. 가격은 1,999달러(원화환산 약 1백87만원)로 책정됐다.
이보다 하위기종인 20인치 모델은 해상도만 1,680 x 1,050 해상도를 낼 수 있도록 떨어졌고 ATi의 레이디언 X1600 그래픽 카드를 달았을 뿐 다른 기능은 동일하다. 가격은 1,499달러(1백 4십만원).
2GHz 프로세서를 넣은 17인치 모델은 1,440 x 900의 해상도를 갖고 있으며 1GB 시스템 메모리와 160GB용량의 S-ATA HDD를 내장하고 있다. ATi의 레이디언 X1600 128MB GDDR3 메모리를 달았고 역시 기본적으로 에어포트 익스트림 및 블루수트 2.0, 그리고 애플 리모트 기능을 넣었다. 가격은 1,199달러(1백 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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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밝게’를 모토로 하는 신형 아이맥 3종 |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형도 내놔
이 외에 가격을 999달러(94만원선) 수준으로 낮춘 ‘실속형’ 모델도 내놨다.
1.83GHz 프로세서를 넣은 17인치 모델의 경우 1440 x 900 해상도를 갖고 있으며, 512MB 메모리를 기본적으로 넣고 있다. 일상 작업에 적당한 160GB 용량의 S-ATA HDD와 함께 DVD-ROM과 CD-RW 기능을 합한 24배속의 콤보 드라이브를 적용했다. 64MB 정도 크기의 시스템 메모리를 함께 쓸 수 있는 인텔 GMA 950 그래픽 칩셋을 내장해 간단한 3D 게임을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게 했다. 무선랜 기능인 에어포트 익스트림도 당연히 갖고 있다.
아직 국내에 공식적으로 적용되진 않았지만 빠른 시일내에 애플 코리아를 통해서 구매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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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애플 디자인을 좋아한다. 하지만 내 용도와는 달라서 사용을 안하고 있을뿐..... 이번에
나오는 모델은 한번 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