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은 곧 돈이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회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용을 생명으로 여기고 생활해야 한다. 낮은 등급의 신용을 가진 사람은 같은 금액을 대출받더라도 신용등급이 높은 사람에 비해 고금리를 적용 받게 되어 있어 신용을 관리하고 회복하는데 더욱 큰 장애로 작용한다.

그리고 한번 추락한 신용은 좀처럼 회복하기 어려워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다음의 11가지 신용체크리스트를 통해 2가지 이상 항목에 해당된다면 곧바로 신용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

 

◐ 채권자에게 매월 지불할 금액이 월세나 주택융자 할부금의 월 지급액을 빼고 남은 수입보다 크다.

◐ 3~6개월 이내에 잔고가 없어질 통장에서 생활비를 쓴다.

◐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로 빚을 갚거나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지만 이를 해결할 특별한 방법이 없다.

◐ 카드 사용대금을 매달 100% 지불하지 못해 일부는 연체한다

◐ 현재 빚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모른다.

◐ 빚 상환을 독촉하는 전화를 받는다.

◐ 가정에서 돈 문제로 자주 다툼을 한다.

◐ 나의 지출을 감당하기 위해 시간외 근무를 하거나 다른 직업을 갖고 있다.

◐ 카드 사용대금을 항상 늦게 결제한다.

◐ 신용대출이 거부된 적이 있다.

◐ 채권자들이 소송을 제기하거나 구입한 물건을 다시 찾아가거나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떼어간다.

 

위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당신의 신용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면, 다시금 허리띠를 졸라매고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들을 소개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신용카드를 반드시 가지고 있을 것 신용점수를 위해서는 신용카드를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

2. 대출은 은행권으로 저축은행이나 사금융권 대출은 1,2금융권 자격미달로 대출받았을 것을 추측하는 경우가 많으니 은행권대출로 전환하거나 담보대출로 흡수통합 해야 한다.

3. 은행대출을 적극 활용할 것 대출이 많으면 신용도가 떨어질 것 같지만 사실은 거꾸로다. 은행대출은 그 사람의 능력으로 평가되고 연체 없이 상환한다면 금융거래에 대한 신용은 UP!

4. 신용조회를 가급적 피할 것 신용조회수사 많아지면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증거가 되므로 대출을 받으려면 가급적 은행에서 해야 한다.

5. 현금서비스를 낮출 것 가급적 현금서비스는 몇 십만 원 이내로 낮추고 현금서비스만큼은 한 카드로 통합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현금서비스를 카드 두세 장 이상 받으면 소위 말하는 적색경보가 뜨게 된다.

(출처 : '신용도 체크법'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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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맨날 핸드폰 요금 넣으라고 전화 오는디..ㅡ..ㅡ;;; 쫌만 싸게 해주면 안되겠니? 요금 넘 비싸..ㅠㅠ. 학생이 뭔 돈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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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용식

 

암울했던 일제시대에 한민족 "희망의 불빛" 으로 타올랐던 김용식.

식민통치 30년의 설움 속에서도 한민족의 자긍심을 지킬 수 있도록 한 것이 축구였다.

우리민족은 축구에 있어서는 한수 위의 실력으로 일본을 제압, 복받치는 마음을 달랬다.

이 선두에 김용식이 있었다. 일본의 교묘한 방해 속에서도 1936년 8월, 제11회 베를린올림픽에 출전. 마라톤 손기정, 남승룡, 농구 이성구, 염은현, 장이진, 복싱 이규환 등과 함께 맹위를 떨쳤다. 비록 일본대표로 출전하긴 했지만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만방에 떨치기에 충분했다.

 

김용식은 베를린 올림픽에서 돌아온 후 와세다대학에 유학, 해방될 때까지 일본대표로 뛰었다. 해방 후에는 실업단 최강을 자랑하던 조선전업팀을 창단, 한국축구를 이끌었다.

그는 또  1960년 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당시 한국대표팀 감독을 맡는 등 수많은 축구팀을

지도했다. 1980년 12월 국내 최초로 탄생한 프로축구팀 할레루야의 감독을 역임했다.

김용식은 프로축구가 탄생하고 2년이 지난 1985년 생을 마쳤다.

 

2. 홍덕영

 

"흑표범" 이라 불리며 그라운드서 펄펄 날았던 GK 홍덕영.

검정색 유니폼을 입고 볼을 향해서 몸을 날리는 폼이 흑표범을 연상케했다.

뛰어난 순발력과 빠른 판단력, 상대팀 공격수의 개성을 잘 파악하고 있어 기습적인 공격도 거침없이 막아내곤 했다.

173 cm / 64 kg 의 홍덕영이 마치 먹이를 향해 돌진하는 흑표범처럼 볼을 향해 몸을 날릴 때면 경기장의 관중들은 그의 모습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홍덕영은 1946년 상해원정, 런던 올림픽, 고려대 주장, 숱한 동남아 외국 원정 등에서 환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억에 강하게 남았다.

조선방직을 거쳐 대표팀의 수문장으로 스위스월드컵을 거치는 동안 외국선수들의 돌진에 마지막 방위를 하느라 입은 부상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

10년간 한국대표팀 수문장으로 활약한 홍덕영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지난 2005년,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3. 최정민

 

"아시아 제1의 스트라이커" "황금의 다리" 로 불리며 1950년대 한국축구를 이끌었던 최정민. 그는 한국대표팀을 이끌며 1954 스위스월드컵 극동지역 예선전서 해방 이후 일본과 가진 첫 경기를 5-1로 승리, 온 국민의 응어리진 가슴을 시원하게 했다.

 

최정민은 1930년생으로 평양사대 재학중 인민군으로 6.25 전쟁에 참전 중 탈영, 대구방직팀에 입단했다. 178 cm / 72 kg 에 100 미터를 11초로 끊는 최정민은 1951년 제1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겸 헬싱키 올림픽 파견선수 선발전 우승, 제1회 대통령하사배쟁탈 겸 동남아시아 원정선수 선발대회 우승, 동남아시아  원정대표팀 선발, 첫 월드컵 본선진출권 획득 등 무수히 많은 기록을 남겼다.

 

1961년 최정민의 은퇴 이후 한국축구가 침체기를 맞아 그가 차지했던 비중을 실감케했다.

은퇴 후 중앙대 감독, 한국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다 53세를 일기로 생을 마쳤다.

 

4. 이회택

 

1970년대 차범근과 더불어 한국축구의 양대산맥으로 불린 "그라운드의 풍운아" 이회택.

"그라운드의 풍운아" 이회택은 차범근과 함께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이회택은 날카로운 슈팅력과 드리블, 그리고 공격수에 필요한 대담성을 가진 천부적인 골잡이로 평가 받는다. 동북고를 졸업한 1966년 대표팀에 처음 선발되어 1977년까지 10년 이상 태극마크를 달고 센터포워드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4차례나 대표팀에서 탈락과 복귀를 거듭, 풍운아로 불리기도 했다.

1973년 포항제철팀 창단멤버로 입단. 포항제철 감독을 거쳐 1990 이탈리아월드컵 대표팀 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전남 드래곤즈의 사령탑과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5. 차범근

 

"갈색폭격기" 차범근은 한국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로 손꼽힌다.

178cm / 70kg 에 100 미터를 11.3초로 달리는 그는 빠른 주력을 이용, 상대수비를 거침없이 따돌리며 통쾌한 슈팅을 터뜨렸다. 19세에 대표팀에 선발, 1978년까지 한국의 주전공격수로 활약했다.

 

그는 1979년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을 거치며 2차례의 UEFA 컵 우승을 비롯 총 308경기 출장 98골을 기록 당시 외국인 선수로는 최다득점자로 기록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1986 멕시코월드컵 본선출전을 위해 잠시 대표팀에 복귀하기도 했으며, 그 해 서독 아베트포스트지가 선정한 "올해의 분데스리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1989년 현역 은퇴 이후, 현대축구단 감독을 거쳐 1998 프랑스월드컵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이후 중국 갑A 선천 핑안의 감독을 지낸 후 현재 수원축구단의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1994 프로축구 감독상, 1997 AFC 올 해의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6. 최순호

 

"아시아의 호랑이"  최순호는 1980년대 한국축구를 대표하며 아시아를 호령했다.

최순호는 185cm 의 장신이면서도 유연한 볼터치와 섬세한 드리블링과 패스, 정확한 슈팅으로 한국축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선수로 평가받는다.

특히 상대수비수의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패스와 넓은 시야는 역대 한국 선수 중 단연 최고로 꼽힌다. 그는 1979년 17세에 청소년대표로 선발되었고 다음 해인 1980년, 한국대표선수로 뽑혀 1991년까지 11년간 한국대표팀 부동의 스트라이커로 각광받았다.

 

1986 멕시코월드컵 및 1990 이탈리아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 주전공격수로 활약했고, 1990년에는 센추리클럽에 헌액되었다. 1991년 은퇴한 그는 통산 A매치 113회를 기록했다.

포항축구단 감독과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7. 김주성

 

1980년대 축구팬들이 한 선수로 인해 열광했다.

"깜짝 스타"의 주인공은 화려한 개인기와 드리블링을 선보이며 그라운드를 누빈 "야생마" 김주성이었다.

 

그는 1985년 대통령배축구대회서 "깜짝스타"로 떠올라 1987년 프로축구 신인왕, 1997년 프로축구 MVP 등을 비롯 1989 ~ 1991년 3년 연속 "아시아 최우수선수" 선정, 월드컵 3회 출전 등 숱한 기록을 남겼다. 그는 또 1992 ~ 1993년 차범근에 이어 두 번째 독일 분데스리거로 활약했다. 특히 공격수 - 미드필더 - 수비수 등을 두루 소화해내며 "한국판 마테우스" 라는 평을 들었다.

 

1986 멕시코월드컵과 1990 이탈리아월드컵 및 1994 미국월드컵에서 대표선수로 활약했고, 1998년에는 "20세기를 빛낸 아시아 최고의 선수 2위" 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1999년 프로통산 255경기 출장, 35골 17어시스트라는 기록을 남기고 은퇴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출처 : '20세기 한국 축구의 거목 7인'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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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왜 홍명보랑 황선홍이 없는거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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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입지는 찾는 것이 아니라 개발하는 것이다.

 

창업에서 입지선정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따라서 개인이든 프랜차이즈 본사든 좋은 점포를 찾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다. 그러나 좋은 점포를 찾기 위한 과정을 들여다 보면 개인과 프랜차이즈 본사, 중개업소 모두 단순한 수순을 밟는다. 즉 원하는 지역의 부동산 중개업소를 찾아가 나와 있는 매물의 조건을 확인한 후 적당히 가격협상을 거쳐 점포를 확보한다.

물론 이러한 과정을 거쳐 좋은 점포를 찾아 냈다면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대부분  만족하기보다 주변에 점포가 없으니 이거라도.. 하는 심정으로 점포를 구한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마음에 쏙드는 점포를 찾기는 요원하다.

 

최근의 창업시장에서는 점포를 확보하기 위한 작업을 점포개발이라는 용어로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정작 개발은 없고 선택만 있을 뿐이다. 매물로 나와 있는 점포중 고르기에 여념이 없다는 것이다. 이래서는 최적의 점포를 발굴하기 어렵다. 없는 점포를 만들어 내는 것이 개발이다. 즉, 매물로 나와 있지는 않더라도 본인이 하고자 하는 업종의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점포라면 협상을 통해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점포개발인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점포개발을 할 것인가? 좋은 점포를 확보하기 위한 몇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입지조건은 좋으나 점포주가 장사에 의욕이 없고 서비스 마인드가 부족한 경우

 

이런 점포라면 주변 상권이나, 입지 등은 양호한데 (이것은 입지조사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대목임) 매출이 부진하거나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즉, 내부적으로 점포주와 종업원의 서비스부재, 컨셉에 맞지 않는 인테리어, 상품진열과 청소상태의 불량, 외식업이라면 안주나 메뉴의 불량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이런 경우 점포주가 적극적인 운영에 대한의욕을 상실하거나 점포매도에 대한 의향을 주변에 비치게 된다. 따라서 주변시세보다 현저히 싸게 점포가 매물로 나올 소지가 많다. 그러나, 이런 점포라는 판단은 본인이 직접 조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만약 인수한다면 현재 잘못된 부분에 대한 개선방향과 효과, 인수자의 마인드가 함께 되었을 때 가능한 부분이므로 판단이 힘들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현재 점포가 주변 업종컨셉과 전혀 맞지 않는 경우

 

이런 점포의 경우 주변 컨셉을 전혀 무시하고 현재 점포주가 자신의 고집만 가지고 사업을 한 경우이다. 입지조건에 부적합한 아이템의 점포의 경우 당연히 해당입지에서는 장사가 되기 힘들다. 따라서 협상여부에 따라 쉽게 점포를 인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운영기간과 점포에 투자한 금액여부에 따라 권리금에 대한 욕심을 낼 수 있겠지만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마음에 드는 입지라면 놓쳐서는 안될 점포이다.  이 점포를 인수하여 여기에 합당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한다면 당연히 성공할 확률은 크고 향후 점포의 가치성도 높게 될 것이다. 

 

 

점포주가 창업시 과다한 채무부담을 안고 있는 경우

 

먼저 개인이 접근해서 점포주의 채무상황을 알아내기란 어렵다.  따라서 인근의 중개업소를 통해 점포주에게 접근해서 창업시 투자비용, 수익여부등을 알아낼 필요가 있다. 점포주가 창업초기에 과도한 빚으로 창업을 한 경우,  금융비용의 과도한 부담으로 부채가 시일이 지날수록 쌓여갈 수밖에 없으므로 아무리 많은 매출을 올리더라도 금융비용을 부담하고 나면 매달 적자의 연속일 가능성이 높다. 점포가 A급 상권에 위치해 있다 하더라도 수익에 한계를 보인다면 의외로 점포를 쉽게 내 놓을 가능성이 높을 뿐아니라 권리금협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이런 점포를 발굴해 내기 위해서는 여러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서 좀더 많은 부동산비용을 부담할 각오가 되어있어야 한다. 또한 부동산업자들에게 특별히 부탁한 연후에 점포가 물색이 되면 2차적으로 주변 점포의 점포주들을 통해서 현재 점포주의 평판, 상황등을 알아보는 방법도 있다. 물론 이것은 해당점포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업종과 맞을 경우에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사양업종 또는 노후된 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경우

 

입지조건은 좋으나 사양업종 또는 노후된 시설로 고객을 끌어들이기에 한계가 있어보이는 점포라면 접근해 볼만하다. 보통 사양업종이라고 하더라도 점포 운영기간이 길었다면 그동안 돈은 벌어왔다는 얘기다. 그러나 이후 재투자 혹은 업종전환등에 대한 생각이 없거나 투자할 여력이 없어 매출이 부진함에도 붙들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포의 경우 건물주와 장기적으로 계약갱신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주변 시세보다 월임대료가 싼 경우가 많다. 만약 점포주가 점포매도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면 건물주와 협상해 봄직하다. 주변시세보다 월세가 싸기 때문에 월세를 적당히 올려 준다면 건물주가 나서서 해결해 줄 경우도 있다.

 

영업용 점포가 아닌경우

 

모 개그맨의 최근 유행어중‘대한민국에서 안되는게 어딨어?’라는 말이 있다. 점포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상업용 점포만 점포가 아니다. 즉 주택 혹은 사무실 용도의 건물이라도 용도변경이 가능하다면 점포로 개발할 수 있다. 특히 전문음식점의 경우 주택을 개조해 식당으로 운영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주택이었지만 용도변경을 통해 영업이 가능한 점포로 개발되어진 경우다. 물론 정화조 문제라든지, 법률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문제해결이 가능하다면 이 역시 점포개발이다. 보통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기존의 점포만 보고 다닐 것이다. 그러나 돈 버는 사람들은 기존 점포만 점포로 보지는 않는다.

 

 

몇가지 점포개발 방법에 대해서 언급했지만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상황이 있을 것이다. 문제는 얼마나 필요로하고 갈구하느냐에 따라 좋은 점포는 내게 온다는 것이다. 쉽게 창업하면 그만큼 쉽게 접을 수 있다. 반대로 치밀한 계획과 노력을 통해 창업을 한다면 그만큼 오래 버틸 의지가 있고 성공할 가능성도 높다.

 

내게 맞는 좋은 상권/ 좋은 입지에 점포를 출점하기 위한 궁극적인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해서다. 많이들 간과하는 것이 속칭 번화하고 눈에 보이는 유동인구수에 눈이 멀어 매출만 생각하지 비용이나 순익은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점포를 찾는다는 것이다.

 

강남역 상권 대로변에 무조건 입점하면 돈 벌 수 있을까?  명동 한복판에 점포를 내면 무조건 돈을 벌 수 있을까?  당연히 아닐 것이다.  남들이 모두 좋은 입지라고 하는 곳은 이미 좋은 입지가 아니다.  이유는 이미 엄청난 임대료와 권리금이 붙어 있어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 손에 쥐는 수익은 적기 때문이다.

 

돈되는 점포는 따로 있다.  그러나 쉽게 눈에 띄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서는 점포 선택이 아닌 점포개발이어야 한다. 

(출처 : '좋은 입지는 찾는 것이 아니라 개발하는 것이다'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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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1disc) + 콘스탄틴 (1disc) - [할인행사]
마이클 베이 외 감독, 이완 맥그리거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6년 8월
평점 :
품절


 아일랜드와 콘스탄틴.... 이 두 영화는 보기 전에 매우 기대를 했던 영화들이다. 아일랜드는 인간 복제에 대한 이야기로 매우 흥미로웠고, 콘스탄틴은 매트릭스를 능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엄청난 기대속에 감상을 하게 되었다.

 우선 아일랜드는 그 소재가 참으로 흥미롭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에 있을 법한 이야기라서 더욱 더 흥미가 생기고, 주인공들도 미남 미녀라서 보는 즐거움 까지도 선사해 주고 있고, 이 복제인간의 운명에 매우 긴장감을 가지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보는 사람들은 아마 거의가 미래에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지 않을까..... 자기 자신이 복제가 되어서 눈앞에 나타난 다면 어떠한 기분일까... 또는 세상에 복제 인간이 넘쳐 난다면 어떤 기분일까... 신의 영역을 침범한 인간에게는 어떠한 천벌이 내려질까..등등. 정말 많은것을 생각 해보게 만드는 영화였다. 그리고 재미있기도 하다. 다만 끝이 허무하다. 계속 재미있다가 허무한 결말은 약간 실망섞이게 만든다..

 콘스탄틴은 아애 실망해버린영화다. 처음부터 끝까지 솔직히 별로다. 하지만 이건 주관적인 생각이다. 재미있다고 하는 이들도 다수 있다. .. 무엇보다 콘스탄틴은 너무 금연 공익 광고 영화같아서 별로 몰입이 되기가 쉽지가 않았다. 진지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약간 코믹스러운 장면들도 섞여있고, 기독교적인 소재를 가지고 있는데도 그것들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것 같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별로 와닿지 않아서 개인적인 영화평으로는 좀 안좋았다. 그리고 이 영화는 금연을 홍보하는 영화로 쓰면 정말 제격일거라는 생각도 해본다.. 정말 괜찮은 소재인것 같아서 보기전에는 매우 기대를 했는데, 여러가지 부실한 점으로 인해서 먼 내용인지도 모르겠고, 왜 일이 이렇게 전개되는지도 모르겠고, 왜 콘스탄틴이 존재하는 지도 모르겠고, 얘가 왜 폐암에 걸렸는지도 모르겟고, 등등 온통 의문투성이인 영화다. 단지 콘스탄틴의 전투에만 초점이 쏠려 있는것 같은 많은 아쉬움을 남기는 작품이다. 조금더 잘 만들었으면 훌륭한 영화가 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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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아는 것이 힘이다(잘못된 상식 베스트10)

Q1. 저타르 필터나 순한 담배를 피우면 폐암 발생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Q2. 남자가 여자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Q3. 간암은 전염될 수 있으므로 환자와 멀리해야 한다
Q4. 남자는 유방암에 안 걸린다
Q5. 가슴이 크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Q6. 위암 수술을 받으면 고기를 먹을 수 없다
Q7.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대장암이다
Q8. 설사가 잦고 변비가 지속되면 대장암이 된다
Q9. 항암제치료나 호르몬치료, 방사선치료를 받는 중에는 성생활이 불가능 하다
Q10. PET를 찍으면 다른 암 검사를 할 필요 없다

 

 

Q1. 저타르 필터나 순한 담배를 피우면 폐암 발생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그렇지 않습니다. 담배가 저타르나 순하다고 해서 포함된 수십 종의 발암물질의 악영향이 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저타르 담배나 순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더 많은 담배연기를 폐 깊숙이 들이마신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또한 저타르 담배나 순한 담배는 폐암의 형태 중 선암은 오히려 확대시키고 편평 상피 세포함만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는 보고도 있어, 담배로 인한 폐암의 발생을 줄이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폐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저타르나 순한 담배를 찾을 것이 아니라 금연을 단행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Q2. 남자가 여자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 오해는 현재까지 폐암환자의 비율이 여자에 비해 남자가 월등히 높았기 때문에 비롯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여성 폐암환자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며, 여성 비흡연자의 폐암 비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폐암환자의 반은 여자이며 점점 더 환자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1974년부터 1994년 사이에 폐암으로 죽은 사람의 수가 여자의 경우 147% 증가한데 반해, 남자는 같은 기간 동안 20% 만이 증가했습니다.


또한 최근 연구에 의하면 같은 흡연자라고 하여도 여자가 남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1.2배에서 1.7배가량 더 높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Q3. 간암은 전염이 될 수 있으므로 환자와 멀리 해야 한다


대부분의 암은 전염되거나 유전과 관련이 없습니다. 간암은 암중에서도 특히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는 대표적인 암입니다. 간염 바이러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얘깁니다.
그러나 이는 간염이 간암의 주요한 원인이라는 것이지, 간암이 바이러스처럼 옮긴다는 뜻은 아닙니다. 따라서 간암 환자 옆에서 간호한다고 암이 옮지는 않습니다.

 

 

 

Q4. 남자는 유방암에 안 걸린다


아닙니다. 남성에게도 유선조직이 있기 때문에 유방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남자 유방암의 발병률이 여성유방암의 발병률에 비해 1%도 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남자는 유방암에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오해 때문에 남성의 평균 진단연령이 여성보다 10년 정도 늦고 대체로 예후도 여성 유방암보다 좋지 않습니다.


  남성 유방암의 치료방법은 여성과 유사한데,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남성 유방암은 여성보다 호르몬 수용체의 발현이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남성 유방암 치료에도 호르몬치료 요법이 좋은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Q5. 가슴이 크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가슴이 크다고 해서 유방암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부피가 크면 확률이 높아 보이지만, 크다고 암이 주로 발생하는 유선은 별 차이가 없고 주위의 지방층만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Q6. 위암 수술을 받으면 고기를 먹을 수 없다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술 후 빠른 회복과 체중을 늘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육류를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항암제 투여로 체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고단백, 고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간혹 입맛이 쓰게 느껴져 고기를 거부하는 환자가 있는데, 그렇다고 고기를 멀리하시면 안되고 고기를 과일이나 마늘, 양파, 카레 등과 같이 조리해서 먹음으로써 육류섭취를 해 줘야 합니다. 또한 간혹 고기를 먹으면 심하게 설사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 경우 생선이나, 콩, 두부, 계란, 우유, 두유 등 대체식품 섭취를 통해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한편, 개고기를 먹으면 회복이 빠르다는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개고기는 육질이 부드럽고 기름이 적지만 쇠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 등 다른 고기들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비슷하므로 특별히 개고기가 회복을 빨리 가져다 주지는 않습니다. 평소 드셨던 분이라면 굳이 말릴 이유가 없지만, 평소 즐기지 않았던 분이 개고기가 회복을 빠르게 한다는 오해를 믿고 억지로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Q7.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대장암이다


물론 대장암의 증상중 하나로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이른바 혈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대장암에 혈변이 있는 것은 아니며, 혈변이 있더라도 사람의 눈에 보일 정도는 아니고 현미경으로 보아야 겨우 관찰되는 잠혈일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배변 직후 대변과 함께 묻어나오는 선홍색 혈액은 대장암의 증거라기 보다는 대개 치질이나 변비로 인한 치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피가 섞인 대변을 보고 대장암으로 속단해 지나친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적은 확률일지라도 암의 가능성은 항상 생각해야 하므로 혈변 시 의사의 진찰을 통해 대장암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라 하겠습니다. 특히 대변의 굵기가 변화하거나 복통, 설사와 함께 미끈한 점액이 섞인 혈변, 검붉은 혈변 등 배변습관이 달라지고 체중이 줄어든다면 대장암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신속히 전문의를 찾아야 합니다.

 

 

 

Q8. 설사가 잦고 변비가 지속되면 대장암이 된다


설사와 변비가 대장암의 증거라면 우리나라 사람 절반은 대장암에 걸려야 합니다. 물론 대장암의 증상 중에도 설사와 변비가 있습니다. 그러나 전형적인 대장암 증상은 일반적인 설사나 변비와는 다릅니다.


상행결장에 생기는 대장암의 경우 이유없는 체중감소, 원인 모르는 빈형, 검은색 변 등 조금 추상적이라 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하행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대장암의 경우 혈변, 변의 굵기 감소, 복통,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설사와 변비가 있다고 무작정 대장암을 의심하면서 겁부터 먹을 것이 아니라 대비한다는 차원에서라도 의사를 찾아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Q9. 항암제치료나 호르몬치료, 방사선치료를 받는 중에는 성생활이 불가능하다


아닙니다. 치료와 성생활과는 무관합니다.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 유방암의 치료들이 성욕감퇴나 성기능 자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뿐더러, 상대방에게 암을 옮기거나 나쁜 영향을 주는 일은 더더욱 없습니다.


다만 환자의 신체적 혹은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해 성적인 관심이 감소할 수 있으며, 상대방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이 성관계를 기피하게 하는데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본인 스스로 심리적인 부정적 편견을 갖지 말고 적극적인 성생활을 통해 여성으로써의 자신감을 되찾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Q10. PET를 찍으면 다른 암 검진을 받을 필요 없다


현재까지 암을 진단하기 위해 사용되어 온 방법은 X-선 등을 이용한 영상 진단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와 달리 PET는 암 조직에서 정상 조직에 비해 활발한 대사 작용이 일어난다는 점에 착안하여 개발된 새로운 진단법입니다. PET을 이용할 경우 일반적인 CT 등에서 찾기 어려운 5mm 이하의 작은 종양이나 전암성 병변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암 치료 중 치료 반응을 확인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PET가 모든 암을 100%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암 검진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말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일본 열도를 전부 정복했으나,
암에게는 패배하여 사망한 도쿠가와 이에야스.
 
일본 열도 전체를 정복한 뒤에도 매끼 잡곡밥과 직접 재배한 약초만 먹으며 "웰빙 중의 웰빙 생활"을 해왔음에도, 아마도 수십 년 동안에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 때문이었을까요...
죽기 서너 달 전 신하들과 함께 지방을 순시하던 중 신하들이 권한 지역 특산물인 "도미튀김"을 먹고 갑작스런 복통을 일으키기 시작하더니, 3개월 동안을 고생하다가 사망했다죠.
오랜 세월 동안 그의 죽음에 대해 학자들은 식중독이었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최근에야 "위암"이었다는 것을 밝혀냈다죠.
 
결국 모든 것을 얻었어도 그 과정에서 병을 얻어 차츰차츰 죽어간 셈이었으니..
그래도 자신의 심복에게 칼을 맞은 뒤 불타 죽어갔던 오다 노부나가나..
자기 자식이 멸망하는 꼴을 자기 눈으로 직접 보는 것만은 면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비하면, 더 나은 죽음이었을까요?
(출처 : '암에 대한 잘못된 상식 베스트 10'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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