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형사 나도열 (2disc)
이시명 감독, 김수로 외 출연 / 엔터원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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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형사 나도열은 정말 야심차게 출발한 작품이다. 우리나라에 없는 영웅물을 만들겠다는 계획하에 처음부터 차기작을 준비하면서 출발한 영화라고 들어왔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나도열이 대표적인 영웅물이 될 수 있기를 작게 나마 소망해본다....

 그러나 첫편은 어쩐지 좀 미약한 느낌이다. 주인공도 덜 성숙한것 같기도 하고 스토리상으로도 약간 유치한것 같으면서도 별 내용이 없는 것 같으니 말이다... 그렇지만서도 아직 출발 단계이기에 실망은 하지 않는다. 끝이 장대한 시리즈물을 보면 첫편은 기반을 닦는 경우가 많이 있다. 아마 흡혈 형사 나도열도 처음의 기반을 닦고, 후속 작 부터는 장대해지리란 기대를 해본다. 첫편은 인물 소개와 나도열이 흡혈귀가 된 계기... 그가 가지고 있는 힘등을 알려주기 위한 intro 적인 성격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제부터는 흡혈형사 나도열이 밝힌 처음의 말 처럼 장대해지려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기대가 크다. 뒷 후속 작도 생각하면서 만든영화라고 해서 많이 기대 하고 있는데, 실망을 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강렬하다. 이제 후속 부터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장대한 스케일로 대한 민국에 한 획을 긋는 좋은 영화로 남아주기를 바란다. 일단 시작은 미약했다.... 약간 억측과 별 내용없는 스토리와 미약한 스케일 등...... 하지만 끝은 장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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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 (2disc) - [할인행사]
고어 버빈스키 감독, 조니 뎁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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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비안의 해적의 주인공은 여느 잔인한 해적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해적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게 만들정도로 코믹적인 캐릭터이다. 그래서 잔인한 해적세계에서 오히려 낭만 해적이지 않은가..싶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 재미있어졌는지는 몰라도 영웅적인 소설을 좋아하는 내게는 오히려 악재로 작용을 한게 아닌가 싶다. 주인공은 영웅다워야하고 강해야하고 그래야 흥미로웠는데, 캐리비안의 해적은 머 이렇다할  영웅적인 면모를 보여주지 못해서 다소 실망스럽기도 한다.

 이 영화의 가장 볼만한 장면은 역시 빛을 받아서 해적들이 해골이 된 장면이고, 주인공역시 해골이 되는 장면이 가장 인상깊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내용이 그게 다인것 같아서 아쉬움이 크다. 그냥 흥미로 본다면 모르겠으나, 반지의 제왕이나 매트릭스 같이 심오한 내용과 스케일은 좀 약한 것 같다. 아직 이야기가 끝이 나지 않아서 그런 것일지는 모르지만.....캐리비안의 해적의 뒷편들은 더욱 튼튼한 내용으로 다가 오리라 믿는다.  생각만큼의 내용이 아니라 약간 기대에 못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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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팟을 꺾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프로젝트인 (ZUNE) MP3 플레이어의 가격이 299달러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신정보에 대한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엔가젯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이 같은 용량의 아이팟과 같은 가격대인 299달러(원화환산 약 28만원)로 책정될 확률이 크다고 주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MP3 프로젝트인 준은 30GB HDD와 함께 무선랜 기능을 기본적으로 넣어 쉽고 강력한 파일공유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

특히, 이 제품에 있어 가장 큰 특징은 애플과 마찬가지로 MP3 플레이어와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하나로 통합시키는 것.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의 MP3 사업에 있어 애플을 잡지 못한 이유가 MP3 플레이어와 음원 사이트를 일원화 시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이번 준에서는 아이튠스같이 강력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준비 중으로 알려져 있다.

엔가젯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소매업자인 트와이스닷컴과의 이야기를 통해 준이 아이팟 킬러를 목표로 한다면 무선랜과 큰화면, 용량은 물론,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무리수를 둘 것이 틀림없다고 전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준이 애플의 아이팟을 따라잡기 위해 5년도 아깝지 않다라고 대폭적인 지원을 밝힌 바 있어, 준의 299달러 루머는 더욱 신빙성을 얻어 보인다.

이 외에 트와이스 닷컴은 준이 내장된 무선랜 기능을 통해 음악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공유하는 등 기존의 MP3 플레이어와는 한층 더 진보된 기능을 보여 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출처 :ㅣ 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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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비싼데...... 과연 이게 성공할 수 있을랑가.... 개인적으로 보기엔 어느정도 선전은 하겠지만... 마이크로 소프트다 보니까..... 하지만 현재 이미 커져 있는  대세를 무너뜨리기는 힘들것 같다. 아이팟을 쓰다가 굳이 준으로 바꿀 필요도 없을 것 같고, 국내에서는 국내 품이 소비자 취향에 더 맞기에 .... 하지만 MS가 말한것 처럼 5년도 아깝지 않다고 하니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자금력이 강한 MS가 따라 잡을지도 모를 조심스런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역시 5년이면 삼성전자가 급부상하던지, 아니면 아이리버가 다시 mp3시작을 장악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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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DVD의 표준이 명확하게 정해질 때 까지는 판매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내밀고 있다.

로이터는 시장조사기관인 스크린 다이제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차세대 DVD인 블루레이와 HD-DVD간의 포멧 싸움이 사용자를 혼란 시켜 구매율을 크게 낮출 것이라고 전했다.

그의 이야기에 따르면 2010, 미국과 유럽, 일본 등의 비디오 산업의 매출은 390억 달러로 크게 오르지만, 그 중 차세대 DVD가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110억 달러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고. 스크린 다이제스트의 분석가 벤킨은 차세대 포멧 전쟁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할지 혼선을 느낌과 동시에 고화질 비디오 디스크에 대한 관심이 수그러 들 것이라며, 업체들의 편가르기로 인한 사용자들의 페혜를 지적했다.

잘못 사면 나중에 또 다른 것을 사야 한다는 우려가 구매욕구 낮춰

유명 인터넷 쇼핑몰인 베스트 바이나 컴프USA 등은 차세대 DVD를 둘러싼 업체들의 경쟁이, 예전의 VHS와 베타맥스 때와 같은 과정을 이루고 있지 않나 걱정하고 있다. 승자인 VHS 구매자들은 별 문제 없었지만, 베타맥스를 구매한 사용자들은 전부 VHS를 다시 구매해야 하는 등 2중의 불편을 맛봐야 했던 것. , 블루레이나 HD-DVD를 구입하면 혹시 나중에 다른 제품을 다시 구매해야 하지 않나 하는 불안감이 차세대 DVD 시장에서의 구매욕구를 축소시킨다는 지적이다.

스크린 다이제스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블루레이와 HD-DVD통합포멧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통합포멧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통합포멧을 적용한 플레이어가 지속적인 양산화를 통해 가격이 떨어졌을 때, 차세대 DVD의 전성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 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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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표준화 될 때쯤이면 신기술이 또 나오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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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 스타일케어 헤어 왁스(내추럴하드)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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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헤어 왁스의 용도는 개인적으로는 머리의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짧은머리나 머리를 강력하게 연출할때는 젤이나 스프레이를 사용하고, 긴머리에서 자연스럽게 단정스러움을 강조할때는 왁스를 쓰는것이라고 지금도 그렇게 알고 있다. 그렇게 생각한것이 내가 처음으로 쓴 왁스가 바로 미장센이었기 때문이다. 머리 길건 짧건 항상 젤을 이용해서 머리를 정돈 하곤 했는데, 누나가 이 헤어 왁스를 사다주고 나서 부터는 완전히 개념이 바뀌어 버렸다. 우선 젤이나 스프레이 보다 부담감도 적고, 향기도 좋다. 하지만 힘은 약하다. 머리를 감고 나서 부시시 뜨는 머리를 단정히 잡아주기 위해서 정말 좋다. 그리고 이 미장센 향기도 좋고, 내가 생각하는 용도가 왁스의 용도가 맞다면 효과도 뛰어난 편이다. 왁스를 젤이나 스프레이 처럼 생각한다면 이 왁스는 효과가 별로 없는 것이다.  다 좋은데, 이번에는 다른걸 구입하려고 해본다. 이유가 손으로 떠서 쓰는 것이다 보니, 쓰기에 약간 불편함이 있다는것 때문이다. 꽃을 든 남자를 이번에 구입했는데, 이정도의 왁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퍼서 하는것보다 짜서 쓰는게 왠지 편할것 같기에 상품변경을 해보려 한다. 그다지 왁스를 많이 써본건 아니지만 괜찮은 헤어 왁스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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