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슬라이더와 프리라인의 차이는 간단 합니다.
(과연 얼마나 간단할가요?)
엑슬라이더는 360도 회전하는 방향성 캐스터를 달았으며
프리라인은 고정된 넓은 광폭의 휠을 달았다는 점입니다.
크리와 무게는 그리 중요하지 않으므로 패스(이 부분은 나중에 검증^^)합니다.
(크기와 무게는 중요하지 않죠.. 하지만.. 내구성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플라스틱인 엑슬과 통알루미늄인 프리라인과의 대결 불보듯 뻔하지 않습니까)
프리라인은 넓은 광폭의 휠로 주행을 하는 관계로 급커브 같은 스킬 구현이
어렵습니다만 속도를 상당히 높일수 있는 직진주행성능이 좋습니다.
또한 작은 발판위에는 샌드 페이퍼를 부착하여 신발 밑면과의
접지를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프리라인은 다운힐에서 강세를 보이는데
낮은곳에서 높은 곳으로도 갈수 있지만 많은 힘이 들어갑니다.
이 부분은 프리라인 홈페이지에서 동영상을 확인해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프리라인은 몸 전체에 힘을 주어 구동하는 시스템으로 운동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흠.. 급커브및 스킬 구현이 어렵다.. 저희 동호회 회원분들의 라이딩 화면을 못보셧는지
안보셧다면 언능 보세요. 그리고 업힐에서 힘이든다라.. 일단 어느정도 평지 라이딩이 안정되면
업힐은 헐리를 이용하게되면 전혀 힘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운동효과는 다이어트 수준이겟지요)
반면에 엑슬라이더는 아주 미세한 힘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합니다.
엑슬라이더의 휠은 일반 인라인의 휠처럼 넓은 면이 지면과 접촉되는 것이 아닌
좁은 "선"이 접촉을 하며 360도 회전 하는 방향성 캐스트로 인해 제자리에서의
회전이나 급격한 터닝등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엑슬라이더의 장점은 발놀림 만으로도 쉽게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며
보드와 인라인 주행의 장점을 모두 합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흠. 엑슬은 보드라고 불리기에는 문제점이 많습니다.. 일단 정통보드는 일단 고정된 휠로
인해.. 조금은 어렵지만 그래도 연습에 따라 많은 트릭과 스킬들을 할수잇어야합니다.
그렇지만 엑슬은 너무나 유동성이큰 휠때문에. 오히려.. 라이딩중 미세한턱에도 심한 충격을 받고
너무나 쉬운 방식의 주행때문에 유초등학교애들이나 타고노는 장난감 인거 같습니다.)
저희가 공원에 시연을 갈대 항상 에스보드, 프리라인, 엑슬라이더를 함께 가지고 갑니다.
이것은 휠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께서 직접 타보시면서 장단점을 비교 하실수 있게
하는 이유인데 많은 분들께서 프리라인은 기피하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프리라인을 몸이 받아들이는 속도가 너무 늦거나(저의 경우),
배우는 것이 힘들어 포기하거나, 위험해서 아예 않 올라가는 경우입니다.
반면에 에스보드는 너무 주행 하는 것이 단조롭습니다. 저번에 말씀 드린 것처럼
한달 정도 타면 별로 타는게 즐겁지 않다는 그런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이 두제품과의 비교는 재미있게도 한 제품(프리라인)은 배우는 것에 대한 힘듬으로
규정 할수 있을 것 같고, 다른 제품(에스보드)에 대해서는 조금만 타면 재미없음으로
규정 되어지는 것 입니다.
이런 면에서 에스보드 유저들이 엑슬라이더를 타보면 제일 선호 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 동영상에 에스보드 유저들이 거의 매일 나옵니다^^
(흠 일단 프라를 기피한다.. 그정도 인내력으로 세상에서 할수잇는 일들이 얼마나 될지요.
열정이 있으신분들은 3시간이던 4시간이던 노력해서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허다합니다
그정도의 노력도 없이 주행을 생각하신다면.. 그거는 무엇이든 거저먹으려고 하는것이 아닐런지요
그리고 오히려 엑슬이 에스보다도 쉬워서 금방 질려버릴것같에요.. 트릭이라고 잇는것이
급턴뿐인 그런 엑슬..ㅡㅡ;; 점탑(점프탑승)하려고 햇다가는 발목이 나가버릴것같은..
그리고 에스보드 유저들이 엑슬을 선호하는이유는 에스보드를 타다가 엑슬을 타면 금방타기 때문입니다 에스보드를 배울때.. 고생햇지만 엑슬은 그냥 타버리니.. 잠깐의 흥미와 선호도는 있기
마련입니다.)
엑슬라이더에 대해 모르시는 분이 프리라인과 엑슬라이더가 같은 것이라고
오해를 하고 계시는데 그것은 제품을 보지 못한 속단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제품 자체도 다르지만 타는 방법도 전혀 다릅니다.
이 목살만네근도 아직 프리라인을 못탄다는........흑흑흑
(못타는게 아니고 안타는것 아닐까요.. 타볼려고 제대로된 노력도 햇는지요?
세계1위 엑슬유저분은 조금탄다고 하시면서 타시던데. 그정도는 3시간만 타면 그정도
탈수잇답니다.. 너무 잘란채하지마세요.)
저는 엑슬라이더가 배우기는 즐겁고 적당한 난이도도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못 믿겠다구요? 언제든지 한번 오세요^^ 한번만 타보시면 압니다. 딱 한번만....
(난이도가 잇다고요? 올라탄지 30초만에 스핀이 나와버리는 그런 제품이 난이도가 잇다는게
말이 되는 겁니까? 여하튼 재밋는 글때문에 많이 웃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