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전설 애장판 8
야기 노리히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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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로 보면 가을의 끝자락의 느낌이 난다. 기억이 날 만한 에피소드가 거의 등장해서 이제 뭐가 더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남은 건 이제 알퐁스가의 스토리정도가 다가 아닐까 싶어진다. 그래서 이제 겨울나기 준비에 들어가면서 한 해를 정리하는 듯한 느낌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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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5-01-11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만간 구입해야겠어요. 어렸을 적에 재미있게 보았던 만화책인데...^^

문학仁 2015-07-20 22:24   좋아요 0 | URL
지금도 재밌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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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 - 인생 앞에 홀로 선 젊은 그대에게
김난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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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가 겪어 보지 않는다면 머리는 이해를 해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잊혀질 것이다. 이런 자기 개발서는 예습서보다는 복습서로서 더 그 역할이 큰 것 같다. 자기가 겪고 생각하던 걸 책에서 읽는다면 흡수가 되는데 책에서만 읽은 건 이내 잊어버리기 십상이다.

 그럼에도 읽어보는 게 안 읽는 것 보다는 나을 것이다. 읽어보는 것으로도 한 번 각성을 하고 가게 될 것이므로. 착하게 살아라. 도둑질 하지 마라. 이런 것처럼 뻔한 얘기지만 읽어 볼 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다. 뭐랄까... 응원을 받는 기분이랄까. 막막한 청춘들에게 지은이는 괜찮다. 괜찮다. 그게 정상이다...이런식으로 위로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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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은 인맥을 디자인한다 - 100퍼센트 내 사람으로 만드는 인맥 디자인의 기술
장차오 지음, 홍민경 옮김 / 다연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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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개발서로 감동을 느껴본 지가 너무 오래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기개발서는 대부분 그냥 웬만한 사람들은 제목만 봐도 무슨 얘기 할지 알 정도로 뻔한 얘기하는 거 같네요. 책 제목을 보고 인맥을 디자인한다라는 게 뭔가 대단히 끌리는 느낌이 있어서 구매를 했지만 사실 우리는 이론적으로 인맥을 넓히는 방법은 다 알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상황이나 의지 능력 등등의 요소들로 인해서 못 하는 것이지... 하지만 자기개발서는 뻔하더라도 읽으면 도움이 되겠죠. 생각이 정리도 될 것이고 알지만 행하지 못 한 것들을 깨닫게도 해 줄것이고 마치 나쁜짓을 하면 안 되는 걸 누구나 다 알지만 도덕을 공부하는 것과 같이. 대충봤더니 리뷰도 대충나오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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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보게 된 태백산맥 핸디북. 처음엔 태백산맥이 너무 저렴해서 특가세일인가 해서 봤는데 알고 보니 핸디북. 하지만 내용엔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한다. 크기는 작아지고 가격도 작아지고 양장 풀세트로 모으려는 사람이 아니라 내용 자체에 관심이 있는 사람한테 핸디북은 그야말로 대박이다. 종이도 페이퍼북에 비하면 좋은 거 같긴한데 시간이 자나서 색이 바래는지 유무를 봐야 알 수 있을 거 같다. 지금 당장 읽을 거는 아니라서 나중에 사려고 했는데 한정판이라는 거 같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일단 구매만 해놓은 상황이다. 


 아무튼 이 핸디북 태백산맥을 보는 순간 도서 정가제다 뭐다 해서 책 단가가 비싸니 거품이니 어쩌고 저쩌고 말이 많은데 바로 이 핸디북이 해결책이 아닐까 싶었다. 비록 양장본에 비하면 부족한 감이 있지만 겉이 아닌 내용을 중시하는 사람한테는 이런 가격에 풀세트를 읽어 볼 수 있다는 건 희소식이기 때문이다. 휴대하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핸디북이 활성화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걸 계기로 아리랑이나 한강도 핸디북으로 나오길 바란다. 그 외에 다른 수많은 작품들도 사이즈를 줄여서 핸디북 시리즈로 나온다면 가격 때문에 책을 구매해서 보지 못할 일은 없게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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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전설 애장판 7
야기 노리히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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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가 코 그리는 걸 무지 귀찮아 하나보다. 엔젤전설 캐릭터는 왠만하면 코가 없다. 예전엔 헌 책이고 종이 질이 안 좋아서 바랜건가 했는데 새책으로도 여전히 코가 없다. 작가가 그리기 싫어하나보다. 그리고 나도 마이리뷰 쓰기가 귀찮아지나보다. 사람은 귀찮은 동물인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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