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iFP-795

'아이리버소년' 결국 새 MP3 가질 수 있게 됐다.



도깨비 뉴스가 8일 [망가진 MP3를 뒷산에 묻어 줬다는 '아이리버 소년']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던 기사의 주인공 소년이 결국 새 MP3플레이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소년이 분실했던 아이리버 MP3플레이어 제조사인 (주)레인콤은 9일 보상이 아니라 '포상' 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했다는 내용의 공지문을 홈피 자유게시판에 올렸다.

공지문 내용은 “아이리버 소년의 얼마 전 사망한(?) 아이리버의 명복을 빌며 아이리버를 ‘포상’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또 “영업 규정상 보상은 해줄 수 없지만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신선한 학생의 용기에 높은 점수를 줬다. 대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포상’이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공지는 "하나. 딸녀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 최대의 파란을 일으킨 인기짱. 아이리버 소년. 둘, 매우 절제된 용어와 매너로 고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항의를 하는 매너짱. 아이리버 소년.셋, 봇물 터지듯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자신의 입장에 대한 논리 개발자. 항변짱. 아이리버 소년.넷, 고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어찌해야 할 지 고민하는 아이리버 운영자." 등등의 표현을 하고 또 공지를 공지란에 올리지 않고 일반 네티즌들이 글을 올리는 곳에 넣어 둬 많은 네티즌들은 이 공지가 혹시 장난 글이 아닌지 의심하기도 했다.

(주)레인콤 관계자는 "아이리버의 공식 입장이 맞으며 네티즌들에게 친근하게 느껴 질 수 있도록 이 같은 표현을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리버 직원을 대표하여, 아이리버 직원들의 마음을 고객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마침내 아이리버는 아이리버 소년의 얼마 전 사망한(?) 아이리버의 명복을 빌며 아이리버 소년을 ‘포상’하기로 결정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아이리버는 고객에게 마음을 드립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온전한 마음을 보이듯이 그저 순수한 마음을 고객에게 드렸습니다. 그래서 아이리버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너무 고마운 마음이고 아이리버를 구입하고 어떤 이유에서든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하면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 둘 곳이 없습니다.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하얀 겨울에 떠나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모두 해주고 싶은 마음. 사랑에 빠져본 분들은 다 아실 거라 믿습니다.

    그런데. 그저 주는 것만으로 사랑이 완성된다면 끊임없이 줌으로써 아이리버의 고객에 대한 사랑을 완성할 수 있겠으나, 아이리버의 고객에 대한 사랑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사랑과는 사뭇 그 관계가 다릅니다. 아이리버는 하나가 아닌 수 많은 고객을 ‘님’으로 모시기에 균형을 깨는 행위 자체가 아이리버의 사랑을 훼손하는 행위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사랑 지켜내기.. 쉽지 않습니다.. 실수 없는 지성. 동요하지 않는 열정. 뭐 그런 엄청난 재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이리버 소년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리버 소년을 응원하는 혹은 궁금해 하는 혹은 재미있어 하는 수많은 사람들로 인해 아이리버 소년은 갑자기 유명인이 되었습니다. 아이리버 소년이 알려지는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아이리버는 갈등했습니다. 아이리버를 잃고 슬퍼하는 소년의 마음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아이리버의 사랑이란 건 말입니다… 균형과 원칙을 통해 지켜내는 중요하므로.. 그것이 아이리버 사랑의 본질이므로.

    그런데. 이번에는 일관된 원칙을 말랑말랑하게 하는 상상력을 동원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것이 보였습니다.
    하나, 딸기녀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 최대의 파란을 일으킨 인기짱. 아이리버 소년.둘, 매우 절제된 용어와 매너로 고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항의를 하는 매너짱. 아이리버 소년.셋, 봇물 터지듯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자신의 입장에 대한 논리 개발자. 항변짱. 아이리버 소년.넷, 고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어찌해야 할 지 고민하는 아이리버 운영자.

    그래서. 아이리버는 마음 먹었습니다. 아이리버 소년에게 ‘보상’이 아닌 ‘포상’을 하기로 말입니다. 아이리버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세상에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얘깃거리가 생겨난 것에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같은 때 하하하~ 웃을 수 있는 웃음을 주는 것만큼 좋은 일이 없지 않습니까?
    그러나. 단호히 말씀 드립니다. 아이리버 소년을 모방한 제2, 제3의 아이리버 소년에게 같은 포상을 하지는 않는 다는 것을 말이지요. 왜냐구요? 이젠 재미없지 않을까요? 농담입니다. 하하하..



▼제1보▼
어린 학생이 부모님을 조르고 졸라 어렵사리 갖게된 MP3 플레이어를 나흘만에 잃어 버렸다면 그 심정이 어떨까. 그는 부주의로 잃어 버린게 아니고 사물함에 넣고 자물쇠를 잠궈 뒀는데 없어져 버렸다고 한다. 그 더구나 한달 쯤 뒤 그 MP3는 산산 조각이 난 채 되돌아 왔다고 한다. 그는 그토록 아끼던 MP3를 뒷산에 묻었다고 한다.

부모님이 30만원 가까이 하는 것을 잃어 버리고 나서 바로 사줄 리도 없고 경찰에 신고한다고 해서 될 일도 아니다. 그는 MP3 제조회사인 아이리버측에 자신의 처지를 호소했다. 그는 MP3에 위치 추적 장치가 있었으면 곧바로 찾을 수 있었을 것인데 이 장치를 하지 않은 아이리버측에도 책임이 있다는 논리까지 내세우면서 보상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11월 25일부터 7일까지 10여차례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때론 하소연 하고 때론 엄포를 놓기도 한다.






위 글은 그가 아이리버 고객센터 게시판에 올린 글을 캡처한 것이다.


아이리버 게시판의 글은 조회수가 100회를 넘는일이 드물지만 그의 글들은 5만회 이상 올라가기도 한다. 그만큼 네티즌들의 관심이 크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사실은 독자 '궁금궁금'님이 '정말 막무가내입니다..'라며 도깨비 뉴스에 제보했다. '궁금궁금'님은 이러한 소동에 대해 아래와 같이 상황을 요약하여 설명해 줬습니다.



    아이리버 사이트의 고객지원 코너인데요..계속해서 같은 사람이 글을 올리는데 내용이 아주 가관입니다. 아마 어린학생인 듯한데요. 학교 사물함에 두었던 MP3 PLAYER을 누군가가 가져갔고..며칠뒤에 파손된 일부 분을 찾은듯 싶은데요.아이리버 싸이트에 분실신고했는데 왜 찾아주지 않았냐고 하고..자꾸 보상해달라고 생떼를 부리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공짜로 새걸 얻어내려는 얘기 같습니다..보상해주지 않으면 자살까지 한다고 협박중입니다..ㅋㅋㅋ저도 아이리버 MP3 CDP를 잃어버린지 얼마안되었는데 성공하면 따라해보렵니다..






그가 아이리버 고객센터 게시판에 올린 글들


자살하겠다고 까지 엄포를 놓는 것을 보고 일부 네티즌들은 "생떼를 쓰고 있다"며 나무라기도 하지만 산산조각난 MP3 플레이어를 뒷산에 묻어 줬다는 글이 사실이라면 그의 심정을 이해할 것 같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독자 '아이리버'님은 위와 똑같은 상황을 설명하면서 '아이리버 사주기 운동본부'라는 카페가 생겼다며 주소를 알려왔다. 7일 저녁에 카페를 확인하고 가입하여 글을 볼 수 있었으나 8일 오전에는 "일단 잠정적으로 카페활동 중단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모든 게시판을 카페 운영자 외에는 읽을 수 없도록 막아놨다.

그의 이야기는 이미 수많은 게시판에 퍼졌다. 독자 '아이리버소년'님이 알려준 투데이스피피시라는 사이트의 자유게시판에도 네티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아이리버가 착하네요~ 일일이 착한답변
▽정말로 자살하면, 아이를 비웃는 사람도 있겠고, 아이리버측을 비난하는 사람도 있겠죠
▽정말 웃음 밖에 안 나온다는.. 그냥 내 껄 보내주고 싶다는 생각까지 든다는 등의 리플을 올리며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 ☞ 게시물 보러가기

헝그리보더 게시판에는 위의 아이리버 소년과 관련하여 클리앙에서 퍼왔다며 기사하나를 올려놨다. 그가 아이리버 직원으로 밝혀져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됐다는 연합뉴스의 기사였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연합뉴스가 아니고 연헙뉴스였으며 기자이름과 함께 밝힌 사이트도 gura.co.kr로 해놓았다. 워낙 '아이리버 소년'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다 보니 누군가가 장난을 한 듯하다. ☞ 헝그리 보더 게시물 보러가기

또, '초난강 동영상을 보고 필받은게 아닐까'설명이 붙은 동영상도 돌아 다니기 시작했다. 동영상의 제목은 '생트집쟁이'. 이 동영상의 요지는 초난강이 휴대전화를 샀는데 산 이후로 한달 동안 한번도 울리지 않았다며 새 휴대전화로 바꿔달라는 것이다. 그런데 알고보니 전화를 걸어 오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휴대전화가 울리지 않았던 것. 그러면서 친구를 만들어 주던지 새 휴대전화를 내놓으라고 생떼를 쓰는 재미있는 동영상이다. ☞ 동영상 보러가기

이렇듯 '아이리버 소년 이야기'는 수많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30만원 가까이 하는 MP3 플레이어를 잃어버렸다고 어느 부모님이 바로 사주냐는 그의 글에 많은 네티즌들이 공감을 하는 모양이다. 맨 위의 사진이 그가 잃어 버렸다는 아이리버의 iFP-795모델 MP3 플레이어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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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처구니가 없지만, 소년의 용기와 자신의 물건에대한 집념이 강한것에 높은 점수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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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컴퓨터 엔터테이먼트는 오늘(10월 27일), 신 휴대형 게임기「플레이 스테
이션·포터블(PSP)」를 12월 12일, 가격을 1만 9,800엔(세금 포함 2만 790엔)으로 발
매하는 것을 발표했다.


동봉 되는 주변기기는 전용 AC어댑터와 전용 배터리 팩 2개.

별도 판매의 주변기기는 메모리 스틱 듀오(32MB)가 2,800엔(세금 포함 2,940엔), 전
용 어댑터가 3,500엔(세금 포함 3,675엔),전용 배터리 팩이 4,800엔(세금 포함 5,040
엔), 전용 리모콘 부착 헤드폰이 2,800엔(세금 포함 2,940엔), 전용 소프트 케이스&
핸드 스트랩이 2,000엔(세금 포함 2,100엔)된다.

또 SCEI에서는 PSP 본체와 전용 AC아답터, 배터리 팩과 함께 메모리 스틱 듀오(32
MB), 리모콘 부착 헤드폰, 소프트 케이스&핸드 스트랩을 세트로 한「PSP 밸류 팩」
도 동시에 발매. 이쪽은 2만 4,800엔(세금 포함 2만 6,040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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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앗... 사고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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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닌텐도 휴대용 게임기 '결투'

가정용 게임기(콘솔) 시장의 맞수인 일본 닌텐도(任天堂)와 소니가 휴대용게임기 분야의 지존을 가리기 위한 진검 승부를 벌인다.
아직 수년 전부터 게임보이 시리즈를 내놓고 있는 닌텐도가 한참 앞선 상태지만,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의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ㆍ사진)를 내세운 소니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

12월12일 출시 예정인 소니의 PSP는 기존 휴대용게임기를 능가하는 호화 사양을 자랑한다.

해상도 480선, 11㎝ 크기의 천연색 와이드 액정화면과 지름 6㎝짜리 DVD급 저장장치를 갖췄으며, 소니가 독자 개발한 고해상도 그래픽 칩셋이 장착돼 기존 플레이스테이션2(PS2) 급에 맞먹는 고품질의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특히 멀티미디어 기능이 돋보이는데, 1.8GB짜리 유니버설미디어디스크(UMD)를 통해 장편 영화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MP3 음악을 담아 들을 수도 있다.

한마디로 ‘주머니 속의 만능 엔터테인먼트 기기’인 셈이다.

가격도 의외로 저렴해 내년 1월 일본에서 첫 출시 가격이 1만9,800엔(20만원)으로 발표됐다.

소니의 저가 정책은 닌텐도와의 경쟁을 위해서다.

닌텐도는 최근 자사의 신형 게임기 ‘닌텐도DS’(NDSㆍ사진)를 소니보다 한발 빠른 11월께 출시키로 하고, 150달러(16만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내걸었다.

NDS는 PSP에 비해 객관적인 성능은 열세지만, 재치 넘치는 디자인과 막강한 소프트웨어의 지원을 받고 있다.

기존 게임보이 시리즈의 게임팩이 상당수 호환되고, 연말까지 마리오브라더스 시리즈를 필두로 닌텐도의 간판 게임 12종이 NDS용으로 출시된다.

이후에는 음성인식과 듀얼 모니터, 무선인터넷 등 NDS만의 기능을 활용한 신작 게임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맞서 소니도 PSP 출시와 동시에 ‘그랑투리스모’, ‘피파’ 시리즈, ‘진삼국무쌍’ 등 21개의 게임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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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주 게임 판매 순위

발매 첫날 북미에서만 240만장의 경이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헤일로 2가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비엔티가 매주 발표하는 게임 판매순위에서 지난 주 예상했던 대로(?) 헤일로2가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예약판매행사의 소란스러움에 비해 일반판의 경우 조금 차분하게 느껴질만큼 돌풍은 느껴지지 않았다.

이번 주 순위는 신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며 다음주 대폭적인 순위변동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주에는 화제작인 하프라이프2를 시작으로 NBA2005, 위닝 K리그 등이 연이어 출시돼 국내 판매순위에 큰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현상은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이 출시되는 12월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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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2(PS2)용 역할수행 게임(RPG) '마그나카르타:진홍의 성흔'이 콘솔 게임의 '본고장'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

'마그나카르타'는 발매 첫날인 지난 11일 일본 플레이스테이션닷컴(www.jp.playstation.com)에서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 일본 최고 권위의 게임 전문지인 주간 패미통의 리뷰에서 '골드'를 획득하며 '게임의 전당'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비디오 게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미통 리뷰는 발매시점에 점수가 공개돼 타이틀 판매량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신뢰와 권위를 확보하고 있다. '마그나카르타'가 받은 '골드' 등급은 40점 만점에 32점 이상을 얻었을 때 받는 등급이다. 지난 4월~9월 일본에서 출시된 256개의 비디오 게임 중 '골드' 이상을 받은 타이틀은 43개였으며, 해외 게임이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리뷰에서 전문가들은 "새로운 시도를 느낄 수 있는 이색작으로, 긴장감 있는 전투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인다"는 평을 남겼다.


일본 내에서 지난 상반기에 출시된 PS2용 RPG 중 '마그나카르타'와 비슷한 점수를 획득한 작품으로는 남코의 '제노사가'(33점)와 코나미의 '환상수호전'(30점) 등이 있다.

이 타이틀은 일본 시장에서만 약 4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해, '마그나카르타' 또한 목표했던 20만장을 돌파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가 개발한 '마그나카르타'는 순수 국내 개발진에 의해 제작된 PS2용 게임이다.

지난 2001년 12월에 발매된 PC용 '마그나카르타'를 콘솔 게임에 맞춰 시스템 및 그래픽, 캐릭터, 시나리오를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특히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 액션과 전략성이 강화된 전투 시스템, 장대한 스토리와 세계관 등의 요소로 인해 발매 전부터 일본 게임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사기도 했다.

소프트맥스 정영희 대표는 "지난 상반기 일본에서 출시된 256개 비디오게임 타이틀 중 RPG는 불과 16개에 그칠 정도로 제작이 어려운 게임 장르로 평가되고 있다"며 "지난 10년의 개발 경험을 '마그나카르타'에 쏟아 부었는데,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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