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도 남고, 쿠폰도 있고 해서 버리기 아까운 마음에.... 캐쉬백포인트랑 문화상품권이랑 무통장입금으로 해서 4만원어치 사서 무료 배송하려고 했는데.... 캐쉬백이나 문화상품권 쓰면 신용카드 밖에 안된다나...... 이론... 결국 방법을 생각해 냈다. 리뷰 남발하기....ㅋㅋ 삼일만에 리뷰 20개 써서 일주일 만에 9500원 받아냈다.(^^;;) 20개 중에 4갠 등록 불가고, 16개만 받아내서 간신히 3권어치 맞추게 되었다.... 무통장과 캐쉬백만 됬어도 시간도 없고, 해서 리뷰등록 안했을텐데.... 할 수 없이 노가다 했다. 그리고 운송비 포함시켜서 3권 주문완료했고, 더 살수 있는것을 입금 방식 때문에 결국 운송비만 날린셈이 되버려서 아깝다..( 리뷰 노가다로 벌긴 했지만...)

 마일리지랑 코폰 5천원 버리기 아까워서 왕 노가다를 하다니.... 리뷰 4개만 더 해줬어도 4권은 살수 있었는데... 어쨋건 입금 방식 조금만 개선 해야 할듯... 요세들어 마일리지 쓸려고 책을 엄청 구입하는것 같은데.... 기냥 돈이 더 나가겠다. ㅋㅋ 아직 캐쉬백 8천점 더 써야 할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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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5-26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쨌든 추카합니다. 책은 사셨으니. 전 캐쉬백 쓸려고 해도 24원밖에 없네요...

문학仁 2004-05-26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24.......

*^^*에너 2004-05-27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노가다라 정성입니다. "노력에 박수~"
리뷰..음~
리뷰 쓰는게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간단하게..^^
 

 지금까진 너무 다독만 해온것 같다. 그게 나의 책읽는 컨셉이기도 했고...... 책을 처음읽을때 <<무의식중의 흡수>>(?)라고 해서 무조건 많이 읽으면 그게 무의식중에 인식이 될것이고, 또 많이 읽는게 무저건 좋을것 같아서 너무 다독으로만 길을 걸어온것 같다. 삼국지와 같이 15번 이상을 읽은 책은 없고, 2번이상도 삼국지, 개미, 구운몽, 괭이부리말 정도 밖에 안된다니.... 이제 책읽기 컨셉을 바꿔야 할 것 같다. 이번 컨셉은 <무의식중의 흡수>가 아닌 <<의식중의 자각>>으로 교체를 해야 할것 같다. 물론 지금은 시간상 안되겠고, 적당한 때가 되면, 한권의 책을 정독을 하면서 다독을 피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면서 이치를 깨달아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전을 읽다가 보다가 그냥 문득 얻은 교훈이었다. 삼국지만 해도 아직도 읽을수록 새로운 내용의 참으로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고, 삼국지 만큼은 평생 읽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제는 급하게 꼭대기만을 바라보고 지나가면서 나무를 무심코 지나치지 않게 하는걸로 바꿔야 겠다. 시간은 걸릴지 언정, 천천히 내용을 음미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지나쳐온길이 있다면 다시 돌아가서 다시 보면서 올라오는 그런 여유를 길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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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엉가 2004-05-25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간판 물갈이 했네유^^^ 멋지네요.^^

문학仁 2004-05-25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스트 물갈이가 될것 같군요 ㅜㅜ;;

진/우맘 2004-05-25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요즘의 저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입니다.^^

문학仁 2004-05-25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전 최근에야 느낀 거에여 ... 읽고나믄 남는게 없는것 같은데다가, 책이란것도 그 분류를 나눠서 소설과 같이 그냥 읽어도 되는것과 공부처럼 배움의 기회를 얻기 위해 읽는 책으로 분류해서 읽어야 할것 같아요.. 소설과 마찬가지로 이건 머 무슨책이든지 다 속독으로 읽으니....ㅡ..ㅡ;;;; 이제 부턴 정독 매니아가 되겠슴다. ㅋ
 

 요세 날씨가 계속 좋은듯.... 어제는 날씨가 좋아서 제부도 놀러도 갔다오고...

그리고 이제 알라딘 할날이 얼마 남지 않은 탓인지, 서재에 들르기도 귀찮고,....  마이페이퍼 쓰기도 귀찮고, 해서 간단간단 만화책 리뷰만 쓰고 있는중인데.... 이제 알라딘을 떠날날도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니....ㅜ..ㅜ;;

그래서 어제 제부도서 찍은사진 팍팍 사이즈 줄여서 올림 ^^;; ...

2년후에 과연 알라딘이 살아있을지...... 혹시 인터넷 서점들이 전부 싸워서 없어지는것은 아닐런지....사야 하는 책도 많은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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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5-25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맑아서 나들이 다녀오셨네요. ^^ 잼있었겠당~
글구 2년이 지나도 알라딘은 살아서 존재하지 않을까요. ^^

문학仁 2004-05-25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살아있어야죠. 왜냐믄 오프라인 서점은 넘 비싸거든요. ^^;;; 그리고 어렵사리 쓴 리뷰들과 많은 알라디너들이 있잖아요. ^^
 
유희왕 36
다카하시 카즈키 지음, 강신구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4월
평점 :
절판


 유희왕을 처음 봤을때만 해도 먼 내용인지도 모르고, 재미도 없었는데, TV를 좀 보다보니 약간 궁금해져서 만화책을 본것이 계기가 되어 게임방식도 알게 되고 스토리도 이해 됨에 따라서 정말 재미있게 된 만화다. 그리고 스토리 역시 처음에 좀 이상한 것이 지금은 고대 이집트로 옮겨 가면서 더욱더 스토리가 방대해지는것도 재밌는 면의 하나다. 또 무엇보다, 듀얼몬스터즈의 매직앤위저드 카드 게임이 정말 재미있다. 유희왕은 만화책도 재밌지만 애니로 보면 그 생동감에 더욱 재미있지만 구하기가 어려워서 그렇게 많이는 보지 못했다. 유희왕의 매직앤위저드를 알게 되면서 유희왕게임도 해보고, 모 게임TV에서 대결하는것도 보고, 게임도 꽤 많이 알게 되었고, 볼 수록 재미가 있어진다. 

 유희왕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카드게임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나도 왠지 모르게 진짜로 카드를 가지고 싶다는 충동을 느껴서 구입할 뻔했다.... 특히 카드중에서 다크매지션카드를 직접 갖고도 싶었다. 왠지 모르게 정말 애착이 가는 카드가 다크매지션이 아닐런지.......

 어쨋거나 유희왕은 보면 볼수록 흥미가 더해지고, 스토리가 방대해지고, 그림체도 좋아지는데다가 구성도 점점 좋아지는것 같아서 최근에 내가 재미있어하는 만화목록 중에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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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볼 42 - 무삭제 오리지널판, 완결
토리야마 아키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드래곤볼이라 하면 지금의 20~30대들에게만큼은 추억속의 최고의 만화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과거 드래곤볼은 거의 독보적인 만화계의 일인자임이 분명했다. 이 드래곤볼을 보겠다고 아이큐점프를 구입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 그리고 수 많은 아류작들.... 또는 500원짜리 드래곤볼... 어쨋거나 그 인기만큼은 정말 대단했고, 식을 줄도 몰랐다. 지금에서는 수준높은 만화도 많고, 재미있는것도 많이 나와서 드래곤볼의 존재가 많이 잊혀지지 않았나..그런 생각이 든다. 하지만 드래곤볼이 좀 내용이 너무 하긴 하다. 끈임없이 강해지고, 또 이상한 수법으로 약하다가 갑자기 강해져서 또 적을 쳐부수고, 또 강한적이 갑자기 나와서 갑자기 강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막무가내 스토리에 고개를 젖곤 했다.  그렇다곤 해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는 아직도 최고의 만화라고 하면 단연 드래곤볼을 꼽을 수도 있겠다.. 

 개인적으로는 드래곤볼에서 드래곤볼 Z의 프리더부분까지가 가장 재미있었다. 후에 셀과 마인부부도 재밌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여전히 프리더 부분 까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고, 드래곤볼의 궁극적인 메인 스토리가 아니었나...그런 생각이 든다. 사이어인들과 프리더의 갈등이 드래곤볼의 주요 스토리가 아닐런지..... 하지만 당시만 해도 이렇게 머가 더 재밌고 없고, 상관없이 모든게 드래곤볼이라는 이유만으로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 애들한테는 옛날 만큼 인기가 없어보인다...
 적어도 33~ 45에 칼라판 Z는 다 모았었는데 지금은 다 줘버렸지만, 옛날 만큼만화책이 팔리는것 같지는 않다. 아마 만화를 보는 수준이 많이 높아져서 그런게 아닐런지.....

 후에 드래곤볼 GT도 나오고 또 더 나온다는 소리도 있지만 어쩑ㅣ 드래곤볼 시리즈는 갈수록 내용이 엄청 이상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슬램덩크와 같이 유종의 미를 거두 었더라면 더욱 가치가 높은 대작이 될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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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엉가 2004-05-24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하 정말 진짜로 가짜 아니게 대작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