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1월에 이벤트 당첨으로 문화상품권, 5만원짜리 당첨된게 생각이 난다. 당시 상품권 당첨 전후로 15일간 좋은일이 너무도 많이 일어난것!!! 그리고 내리 2달간 재수 옴붙었었는데...ㅡ..ㅡ;;;;
그때 만큼 좋은 일은 아니지만, 컴퓨터 부품도, 잘 팔렸고... 거기다가 예스24서 지전사니 생긴 마일리지 가지고, 행복이 가득한 시간을 샀다....마일리지+790원...ㅋㅋ 그런데, 알고보니, 도서생활권 이벤트중이었다니..... ㅎㅎ 누나 생일선물로 준비한 책인데, 도서 생활권이 덤으로 오다니...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선다... 지금 우리들에게 책을 저렴하게 구입하도록 도와주는 서점과 출판사들이....너무 출혈경쟁을 하는것은 아닌지.....
어쨋거나 책도 괜찮은 풀 칼라에다가 표지도 이쁘고 좋은 책인것 같다. 솔직히 머 그게 그렇게 좋은일이냐....할지라도, 몰랐는데, 받고 사이트 확인해보니, 주는거였다는것. 오랜만에 생일 선물 챙겨줘서 복받았나보다.....ㅋㅋ
그런데........또 불안하다. 저번 5만원됫을때는 2달간 재수 없더니, 이번 5천원은 1주일 재수 없을랑가..... 좋은일엔 항상 마가 끼는것 같던데.... 하긴 지전 사느라 내 수중의 돈 다 날린것 생각하면, 그리 기쁜일만도 아닌듯......................이라고 생각했는데, 또 지전 산것은 또 너무 좋고..............라고 생각하면, 이상한거 보내서 책 다 구겨진거 보내줘서 기분나쁘고....ㅋㅋ 머라카는지 나도 모르겠슴...... 어찌되었건 생일이 껴있고 각종 이벤트가 많은 5월은 열두달 중에 가장 좋아하는데, 역시 하나의 행운은 터지는것 같다.....(행운이라고 보기엔 좀 멋하지만.... 어짜피 기간중에 책사면 주는건데, 그 기간을 나도 모르게 맞췄다는거만 운이 좋았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