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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과 북한이 너무 대조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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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仁 2004-05-11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온글인데 좀 크군요... 실제로 위성사진인지 의문이군요.
 
우동 한 그릇
구리 료헤이 지음, 최영혁 옮김 / 청조사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에 우동 한 그릇이란 책이 무슨 책일지 매우 궁금했다. 서점에가서 우동 한 그릇을 봤는데, 어쩐지 많이 들은 느낌이 나는 그런 제목이어서 관심이 갔던 것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엄청 짧은 이야기였기 때문에,  의아하기도 했다. 왠지 모르게 유명하다고 생각되는 책이 겨우 요롷게 쬐끔한 책이라니... 그리고, 최근에야 읽어보게 되었다. 대략 반나절만에 다 볼 수 있는 그런 분량의 책이었다. 읽다보니 연탄길과 같이 인간사의 풋풋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었다. 연탄길은 많은 이야기를 다뤘지만 이 우동 한 그릇은 두 이야기만 다룬게 다른 점이라고 생각됬다. 우선 왜 우동 한 그릇일까...... 이런 의문점을 가지고 출발을 하였고, 과연 우동 집에서 이야기는 전개되고 있었다. 무엇보다 내가 크게 관심깊게 본것은 우동집의 지혜였다. 3명의 가족이 겨우 우동 한 그릇을 시켰음에도 그 사정을 간파하고, 우동 하나 반을 삶아주던 지혜... 사실 처음 한나 반을 삶을때 ... 기냥 3그릇 주면 되지....이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뒤에 바로 어리석은 나의 생각을 꼬집기라도 하듯이 해답이 나와주었다. 바로 넘치는것은 부족함만 못하다는 교훈이었다. 그래서 적당히 알게 모르게 선행을 베푸는것..... 정말 인간사의 지혜라 생각된다.
  마지막 손님에서도 이런 세상이 된다면 살기 좋은 세상이 될거란 생각을 심어주기에 충분하였다. 게이꼬 같은 사람이 넘처나는 인정많은 세상........선의를 위해서 자신의 이익을 포기 할줄 아는 사회....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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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Love嗣 2004-05-26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저는 이 책을 읽다가 눈물도 많이 흘렸어요...그리고 많은 생각도 했었지요...

문학仁 2004-05-26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세상이 되야 할텐데요
 


3D스타크래프트........스타크래프트 2가 나왔으면 좋겠다. 워크도 재밌지만, 스타가 더 재밌다. 스타는 5년해서 질렸고, 워크는 2년해서 질렸다.. 그리고 스토리도 스타가 좋다. 워크3의 인터페이스를 발전시켜 스타크래프트에 적용시킨다면 엄청난 게임이 나올것 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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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것 중에서 좋은곡이 많지만, 내눈물 모아,이별만은 아름답도록, Miss you는 내가 듣는곡이라서 가사를 남긴다.

 

이별만은 아름답도록

왜냐고 묻는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순 없었지
이렇게 무너진 내가 싫어서 초라한 모습 감추려만 했지
언젠가 돌아올 너를 기다리면서 나 기도했지만
그리움속에서 상처만 남긴채 난 지쳐버렸어
지난 모든 것들을 잊어버려야만해
돌이켜 질 수 없는걸 나만큼 너도 알잖아
슬픈 뒷모습 네게 보이진 않을거야
나보다 행복해야할 널 위해
이별을 겁내지 않을 너라는 것은 나 예감했지만
그토록 태연한 너의 그모습이 날 힘들게 했어
어젠가부터 니가 더이상 나의 것이 아님을 깨달았어
이젠 널 편히 보낼 수 있어야 해
이별만은 행복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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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넌 줄 알았지
너와 모든 것이 닮아서
그런 나를 모르고 다가서는 그애를
상처때문에 나는 피했지만

이제는 나도 모르게 그애와 가까워지고
흔들리는 마음은 점점 알수가 없어
두려움이 앞선 미안함

문득 너와 같이 있는 착각에
너의 이름을 불렀지
우연히 그애의 옆모습을 볼때면
왜 난 목이 메일까

저 하늘에서 긴 잠을 잘 너이기에
I miss you I miss you
더욱 그리운데
이런 날 안타깝게 보고 있다면
내게 길을 가르쳐줘

문득 너와 같이 있는 착각에
너의 이름을 불렀지
우연히 그애의 옆모습을 볼때면
왜 난 목이 메일까

저 하늘에서 긴잠을 잘 너이기에
I miss you I miss you
더욱 그리운데
이런 날 안타깝게 보고 있다면
내게 길을 가르쳐줘

그앨 정말 좋아하나
너를 닮아서 사랑하나
흔들리는 마음은 점점 알 수가 없어
두려움이 앞선 미안함
두려움이 앞선 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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