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전이다.... 얼마전에 이런 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마도 난 이런류의 책을 좋아하나보다. 사실 몰랐는데, 보관함에 있는거든지 관심있는 책이 거의 대부분 역사류란 사실을 알았다. 영웅문도 따지고 보면 역사와 관련이 있으니....
어쨋거나 지전이란 걸 알게되서 구입하려는데......책이 장난이 아니다. 무려 700페이지가 넘어가며 4권이고.....가격은 또 보통 책의 3권값.....ㅡ..ㅡ;;;;; 엄청난 부담이다. 그래도 내가 주로 알고 있는 춘추정국시대라든지, 삼국시대만 조금 알고 있는데, 이 지전엔 명청이런 시대의 지략들도 담겨져 있기에 매우 관심이 가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 안읽는책을 처분해서라도 꼭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 아직 보진 못했지만 왠지 엄청 마음에 들것 같은 느낌이 든다. 목표는 4권구입해서 1권만 읽고, 군대가서 나머지 읽을 예정이다. 그런데............. 아직 사고자 하는 책이 너무 많아서 문제다....ㅠㅠ..... 영웅문 3부작과 토지 21권, 장길산 12권 은 우선 구입할 예정인데.......... 책값이 장난이 아니다... 아무래도 장길산이나 토지중 하나는 복학하고나서 도서관서 빌려봐야 할것 같다. 처음 토지를 사고자 했는데, 지전을 알고나니 우선적으로 지전을 구입하고자 생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