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을 처음 봤을때가 시작이란 곡으로 1위를 했을때 TV에서 처음 봤다. 처음에는 신인 가수인줄로만 알았다. 그리고, 시작이란 좋은 노래로, 내 눈길을 끈것이다. 그래서 한동안 시작이란 곡을 즐겨듣고는 했다. 시작이 들어가고 후속곡으로 마지막 사랑이란 곡을 들고 다시 나왔는데, 시작이란 노래가 감명깊었기에, 유심히 들어봤는데, 역시나 좋았고, 한 몇년동안 테이프에 녹음해서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뿐 아니라 애절한 가사에 박기영이란 가창력이 더욱 노래를 듣기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몰랐었어 너의 그바램들을
모두 이해한다 믿고만 싶었던거야
너무 힘들다고 말하는 널 보며
잠시 헤어지자고 말을 했던 나였어
미안했어 나의 이기심들에
상처입어가는 널 보지 못했던거야
마지막이라고 믿었던 사랑을 바보처럼 보내고
사진속에 웃고 있는 너를봐
어디 있니 넌 지금 점점 바래져가는
니 모습 그려보고 있어
단한번이라도 내 모습 떠올라
긴 한숨짓고 있다면 다시 돌아와
너를 위해 비워둔 내 맘속 그곳에
마지막 사랑이라 믿는 내게로
미안했어 나의 이기심들에
상처입어가는 널 보지 못했던거야
마지막이라고 믿었던 사랑을 바보처럼 보내고
사진속에 웃고 있는 너를봐
어디있니 넌 지금 점점 바래져가는
니 모습 그려보고 있어
단한번이라도 내 모습 떠올라
긴 한숨 짓고 있다면 다시 돌아와
너를 위해 비워둔 내 맘속 그곳에
영원히 나를 지켜줘
단한번이라도 내 모습 떠올라
긴 한숨짓고 있다면 다시 돌아와
너를 위해 비워둔 내 맘속 그곳에
마지막 사랑이라 믿는 내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