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도 진정한 대한민국 남아로 거듭나는 과정으로 들어가려나 보다...ㅜ..ㅜ ; 6월달 군대를 가게 되었다. 아쉬움이 남는다면, 토지를 읽지 못하고 간다는게 너무 아쉽다. 그나마 다행인건 그래도 더 늦지 않고, 가게 되었다는거.... 일반적으로 빠르게 가는 애들보다 이미 1년이나 남들보다 늦게 가는 감이 좀 있다. 평균적으로 가는 거에 비함 6개월가량 늦은 감이...

 최소 2달만 있다면 토지를 당장 사서 볼 수 있을텐데... 할수 없이 군대에서 상병달면 그때 부터 읽어야 할것 같다. 상병달면 토지 읽고, 병장달면, 공부를 해야 할듯.. 남은기간 계획을 짜서 잘보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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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4-30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군대가는 날이 결정 된건가요. 추카한다고 해야하나?? (ㅡ ㅡ;;)

문학仁 2004-04-30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된건 좋은데 역시 씁쓸한.....

waho 2004-05-02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월에 군대 가시는군요...얼마 안 남았네여? 현역으로? 에구...할 말이 없네...군대 가기 전에 맘껏 좋은 시간 보내시고 편한 곳에 배정받고 보직도 존 놈으로 떨어지셨음하는 바램이네요. 울 동생은 엉뚱하게 취사병에 들어가서 고생했다는데 지금 한 칼질 한답니다.

문학仁 2004-05-02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2년뒤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죠.........ㅜ..ㅜ
 

 역시 책을 읽으면 머리속에 하나하나 서재가 놓이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든다.... 대략 1달동안 손에서 놓고, 100p를 끝으로 먼지만 쌓여있던, 400p가 넘는 성공하는 기업의 8가지 습관을 다시 들었다. 그리고 읽으니, 역시 책은 최고의 배움과 깨달음과 경험과 교훈의 장이 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지금 읽고 있는 성공하는 기업의 8가지 습관은 세계의 베스트셀러답다는 생각이 든다. 빨리 다 읽고 독서평을 쓰고 싶은 생각과 동시에,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서평을 어떻게 써야 할지도 고민이다...ㅎㅎ 어쨋거나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란 생각이 든다. 나도 책을 더 많이 읽게 된다면 말빨(?)이 쎄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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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한참을 묵혀둔 책을 펴봤다. 그리고 읽어나가는데 자만에 빠지지 않고, 앞으로 나가게 할수 잇는 좋은 단어란 생각이 든다.

 " 우리는 우리가 거둔 성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자축한다. 그러나 미래에 어떻게 더 잘할수 있을까를 연구할 때가 정말 신난다. 우리가 얼마나 멀리 갈 수 있을까를 연구하는 것은 끝이 없는 과정이다.
'드디어 도착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궁극적 종착역은 없다. 나는 우리들이 성공에 결코 만족하지 않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바로 그때가 우리의 운명이 기울기 시작하는 때이기 때문이다. "

 이 구절은 성공하는 기업의 8가지 습관의 126페이지 위에서 4번째 줄 구절이다.

이 구절을 읽으면서 와닿은것이, 난 항상 무엇을 하던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하기 위해서....오직 그것만 하면 끝인양.... 그것을 하는 것은 단지 더 나아가기 위한 통과문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살았던 것 같다. 그래서 하기 힘들어 하고, 금새 지루해 하고.... 이미 목적지가 눈앞이기 때문에 모든지 어려워 했던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면 다 이룬듯이 헤이해지고 자포자기가 되고, 벌써 모든것을 다 이룬듯이 자만해지곤 했다. 나도 모르게.....

 하지만 이 구절을 잃는 순간.... 이런게 생각이 났다. 항상 중간 역에 도착했을 뿐인데, 이미 종착역에 도착한 기분을 만끽하고, 긴장을 늦춘것.... 항상 그래왔지만 대표적이 수능시험이 아닐런지.... 수능시험은 단지 중간역일 뿐임에도 불구하고 시험이 끝나면 내리 3~4개월은 논다.....아니 어쩌면 1년을 논다. 2년을 놀수도 있고.... 수능이 끝남과 동시에 해이해진다...... 어쨋거나 대표적인 경우였고, 어쨋건 이 구절을 잃음 으로써 왠지 깨달아지는게 많은것 같다. 앞으로 무엇인가가 힘들거나 하기 싫어지는게 있다면 이것은 단지 결승점을 향한 허들일 뿐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말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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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And in my hours of darkness
She is standing bright in front of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ds of wisdom
Let it be.

When the broken hearted people
Living in the world agre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Though they may be parted
There is still a chance that they will se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Let it be .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When the night is cloudy
There is still a light that shines on me.
Shine until tomorrow
Let it be.

I wake up to the sound of music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ds of wisdom
Let it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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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알아요
난 힘이 들어요
많이 지쳤나봐요
아무런 변명도 하지마요
서로에게 상처주는 우리들의 사랑은
처음부터 잘못인가요
나를 위해서 떠난다고 하지 말아요
날사랑하기는 했었나요
다알면서 또 묻네요
forever can us to be one again
돌이킬수는 없나요

아직 기억하나요
내게 약속했던것
결코 나보다 먼저 떠나지 않는다 했잖아요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은 하지 말아요
처음부터 잘못인가요
날 사랑하지 않은 만도 못한게되죠
날 사랑하기는 했었나요
다 알면서 또 묻네요
forever can us to be one again
다잊을 자신 있나요

날 이해할순 없지만
미워할순 없나요
잊을수 없으면 어떡하나요

날사랑하기는 했었나요
나만큼은 아닌가요
다시 내게 돌아오길 바라던
바보같은 나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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