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곡을 오랜만에 오늘 들어 봤다. 그러니 왠지 모를 향수를 젖게 만드는 곡이었다. 이 곡에 대한 특별한 사연같은것은 없지만, 당시 이 왜불러란 디바의 노래가 상당히 인기 있던 노래였기 때문에 그런가 보다. 다른 곡들은 특별한 사연이 떠오르지만 이 왜불러란 곡을 듣고 있으면 막연한 사연이 떠올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구체적이 아닌 추상적인 어떠한 것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디바 노래중에서 들을 만한 3곡중에 하나가 아닐런지...

 

왜 불러 왜 불러 왜 불러 아픈 날 불러
왜 불러 왜 불러 왜 불러 왜 아픈날
두팔을 벌려 나를 꼬옥 안아줘
저 푸른 바다 밑 파란 물결속에 떠 다니는 외로움
누가 날 불러 여기까지 왔는지 더 이상 나도
날 사랑할 수조차 없다는걸 아는데
뒤에서 나를 부르는건 누구야

다가오지마 그럴순 없어 날 내버려 둬 다시 생각해
그 누구도 날 진정 사랑해준 사람 없었어
난 꿈이 없어 내 손을 잡아봐
날 잡은건 너의실수야
나보다 더 좋은 여잔 얼마든지 있는데

왜 불러 왜 불러 왜 불러 아픈날 불러
왜 불러 왜 불러 왜 아픈날
순간이 아닌 영원할수 있는 그런 사랑을 원해

왜 불러 왜 불러 왜 불러 아픈날 불러
왜 불러 왜 불러 왜 아픈날
두팔을 벌려 나를 꼬옥 안아줘

그렇게 우린 시작했고 결혼하기로 했어
저 바다가 너를 내게 보내 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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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진한 향기

 




이 넓은 세상에 하나뿐인 오직 나만의 여자기에..
이 몸 산산이 부서진대도..끝까지 너만을 지킬 거


1. 어차피 한번 태어나서..어차피 한번 가는 거라면
그녈 위해 목숨 바쳐도 후횐 없다..
내 맘을 몰라 줄 때마다.. 가슴이 멍들어도
그녈 끌어안을 사람은 바로 나니까..

*사랑이 가슴을 도려내도..그게 너라면 상관없어
운명이라도 내줄 수 있는 사랑 위해 내 전불 걸고 싶어..
소원이 있다면 그것뿐 내생에 마지막 그녀에게서..
남자의 진한 향기로 영원히 기억되고 싶다고..


2. 더 이상 두려워하지마.. 니 뒤엔 항상 내가 있잖아
언제라도 어느 때라도 나만 믿어..
천 번의 말은 필요 없어.. 마음으로 느껴봐
남자다운 침묵 그게 진짜 사랑이니까..

*Repeat

사랑이 가슴을 도려내도 그게 너라면 상관없어
운명이라도 내줄 수 있는 사랑 위해 내 전불 걸고 싶어..
소원이 있다면 그것뿐 내생에 마지막 그녀에게서..
남자의 진한 향기로 지워지지 않기를

나에게 너라는 행운은 남자로 태어난 자존심이야
내가 널 사랑하는 건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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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4-26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노래 한동안 엄청 들었어요. ^^

문학仁 2004-04-26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너무 멋있는 가사..ㅋㅋ
 

 정식 명칭은 매직&위저드이다. 처음 유희왕이란 애니를 볼때는 정말 무슨 게임인지도 모르겠고, 참 재미도 없었는데, 게임의 룰을 알고 나니, 카드게임도 재미가 있다. 물론 실제카드로는 못하고.. 컴퓨터 PC게임으로 하는데, 해보니까 룰도 알게 되고, 카드모으는 재미도 있고... 학창시절때 돈만 많았으면 해보고 싶었을 게임이 아니었을런지...ㅡ..ㅡ;  학생때 매직&위저드란 게임이 유행했었던 적이 있었던것 같은데, 사실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아마 카드가 비싸지 않았을까??? 그리고 최근에서야 애니때메 매직앤 위저드 룰을 알게 되니 상당히 재미가 있는 게임이란걸 알았고...어쩌면 게임때문이라기 보다는 애니의 몬스터가 실체화되는 장면이 더 재미있지는 않나.... 그런 생각이 든다. 사실 그냥 카드만 내놓고 하면 별 재미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애니처럼 카드 내놓으면 몬스터가 실체화 되서 싸우면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지나 않을까.... 하지만 만화는 만화니...ㅋㅋ 어쨋든 보면 볼수록 나도 저렇게 게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나게 만든다 유희왕은.... 실제로 저런 가상의 버츄얼 스테이션에서 카드 내면 몬스터 나오고 싸우고.... 현실에선 안되겠지만 게임으로는 되니.... 하지만 진짜로 하려면 PS가 있어야 할텐데... 그렇게 까지 게임은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PC로 만족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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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없을것 같아요
우산없이 비오는 거리를 걸어도
나는 행복할 것 같아요
내안의 그대가 왔잖아요
그대와 내가 마주쳤던 순간에
나는 다시 태어난거죠
그대가 없던 어제엔 나는 없던것과 같아요
기억조차 없는걸요

어떡하죠 내 심장이 고장났나봐
그대만 생각하면 터질것만 같아요
어떡하죠 나는 그대 뒷모습에도
자꾸만 눈물이 나요


그대가 이름을 부를때
나는 내가 나인게 너무 행복하죠
그대가 날 보고 웃을 땐
난 뭐든 세상에 감사해요
난 괜찮아요 혹시 어려워마요
다시 혼자가 된다해도
내안에 그대 있음이
나를 살아가게 할테니
그대가 날 지킬테죠

어떡하죠 내 심장이 고장났나봐
그대만 생각하면 터질것만 같아요
어떡하죠 나는 그대 뒷모습에도
자꾸만 눈물이 나요

내가 밤새 그댈 그리워 한다면
그대 꿈에 가게될까요
잠든 그대 꿈에 나 찾아가
입맞추고 돌아올까요

어떡하죠 첫사랑은 슬프다는데
난 지금 누구라도 사랑하고 올까요
어떡하죠 사랑만 난 너무 아픈데
이별은 난 모를래요

어떡하죠 나는 그대 뒷모습에도
자꾸만 눈물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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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탈출 - 두릅

1> 性平無毒! 두릅은 근육신경의 자극으로 쑤시고 아픔을 다스린다.
- 본초강목
: 두릅의 성질은 온하고, 맛은 매우며 무독하다.
특히, 약리 실험에서 강장작용, 중추신경 흥분작용, 강심작용
등이 밝혀졌는데 이런 효과들이 무기력 탈출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고서에는 맛이 맵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 맛을 쌉싸름하다고
표현하는데 이 쓴맛을 내는 성분인 사포닌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회복을 돕는다.

2> 두릅은 산의 버터
: 두릅에는 단백질, 칼슘, 인, 철 등의 무기물이 다량 함유,
비타민 A와 C, 각종 미네랄이 풍성하게 들어있다.
특히, 두릅의 향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도 한다.

3> 두릅나무는 농장에서 재배하는건지?
: 두릅나무는 높이 3~6m로 전국 각지의 산기슭과 산골짜기에
자생한다. 봄에 나오는 두릅나무의 어린 순을 보통 '두릅'이라 부른다.

4> 두릅의 무기력 탈출이 일년 내내 효과가 있는지?
: “봄 두릅은 금, 가을 두릅은 은”이라는 속담이 있다.
두릅은 4월에 채취한 것이 뚜렷하게 혈당강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도 잎보다는 뿌리껍질 쪽이 독성없이 혈당치를 낮추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위대한 메뉴**

<<두릅두부샐러드>>
두릅은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쓴맛을 나게 하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회복에 좋은데,
두릅의 쓴맛을 담백한 두부가 해결해준다.

<<두릅산적>>
두릅과 음식궁합이 잘 맞는 소고기와 두릅을 꼬챙이에 꿰어 구운
두릅산적은 입맛 없는 봄철에 제격인 요리로 특히 어른들 술안주로
좋다.

<<두릅새우볶음밥>>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새우와 비타민이 듬뿍 들어있는 두릅을 볶아
영양소를 충분히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특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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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4-26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릅 삶아서 양념해서 먹으면 맛있어요. ^^

문학仁 2004-04-26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 전 두릅이 먼지도 모르겠네요... 맛있음 함 먹어봐야 겠네요.

*^^*에너 2004-04-27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두릅을 모르신다구요.
헤~ 사실 저두 잘은 몰라요. 이게 두릅다 하니까 아는 것 뿐이예요. ^^

문학仁 2004-04-30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ㅡ..ㅡ; ㅜㅜ, 두릅의 정체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ㅋㅋ 시장돌아 댕기다.... 보임. 콱 낙아채서 요리를 해먹어야 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