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서재의 활용도가 예전하고 너무 바뀐것 같은 생각이 든다. .... 예전에는 단지 서재는 내 독후감 역할을 했을뿐이었는데... 그런데 어찌 된건지, 독서량이 말라버린것 같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 활용도가 너무 바뀐것 같다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플라워....과거 서세원 토크쇼에서 기량을 맘껏발휘하며 뜬 스타. 솔직히 뜰만한 스타가 그런계기로 나타나게 된것이라고 생각된다. 정말 플라워.... 가수로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된다. 당시 아이돌 스타가 인기가 많았던때라 이런음악은 왠만해선 듣기 힘들었는데, 그런 재미난 끼가 있는지 어찌 알았는가? 그때 고유진이 김경호 흉내낸거 듣고 난 거의 쓰러졌던게 기억이 난다.^^; 정말 쓰러졌다. 배꼽 빠지는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노래도 흠잡을데 없고, 특히 이 눈물이란 곡 첫번째의 고음을 직접처리한것을 알았을땐 감탄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최고의 음색 음량의 가수가 아닐런지..

 

수줍게 고백 못하고
그저 널 바라만 보았지
넌 이미 친구의 연인이 되어
가질수 없는 사랑을
아쉬운 마음 달래고
몰래 눈물 감춰보았어
용기가 없었던 초라한 모습
난 이미 늦은 후회뿐
어느새 네게 다가온 이별
그 슬픔을 알게 된 거야
하지만 이젠 널 위한 위로가
나는 될 수 없는데

널 울도록 그냥 내버려 둘거야
시간속으로 희미해지겠지
언젠가는 슬픈 기억도 아픔도
네게 스스로 위로가 될테니까

너만을 위한 내 기도
내겐 행복했던 순간들
혹시나 널 위한 나의 바램이
슬픔이 된건 아닌지
어느새 네게 다가온 이별
그 슬픔을 알게 된 거야
하지만 이젠 널 위한 위로가
나는 될 수 없는데

널 울도록 그냥 내버려 둘거야
시간속으로 희미해지겠지
언젠가는 슬픈 기억도 아픔도
네게 스스로 위로가 될테니까

널 울도록 그냥 내버려 둘거야
시간속으로 희미해지겠지
언젠가는 슬픈 기억도 아픔도
네게 스스로 위로가 될테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Another day has gone I'm still all alone
How could this be You're not here with me

You never said goodbye Someone tell me why
Did you have to go And leave my world so cold

Everyday I sit and ask myself How did love slip away
Something whispers in my ear and says That

You are not alone For I am here with you
Though you're far away I am here to stay

You are not alone I am here with you
Though we're far apart You're always in my heart
You are not alone All alone Why, oh

Just the other night I thought I heard you cry
Asking me to come And hold you in my arms

I can hear your prayers Your burdens I will bear
But first I need your hand So forever can begin

Everyday I sit and ask myself How did love slip away
Then something whispers in my ear and says

You are not alone For I am here with you
Though you're far away I am here to stay

You are not alone I am here with you
Though we're far apart You're always in my heart
You are not alone All alone Why, oh

Whisper three words and I'll come runnin'
And girl you know that I'll be there I'll be there

You are not alone For I am here with you
Though you're far away I am here to stay

You are not alone I am here with you
Though we're far apart You're always in my heart
You are not alone All alone Why, oh

You are not alone For I am here with you
Though you're far away I am here to stay

You are not alone I am here with you
Though we're far apart You're always in my heart
You are not alone All alone Why, oh


(해석입니다)
또 다시 하루가 지나고 나는 여전히 혼자네요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요 당신이 내 옆에 없다니

당신은 안녕이라는 말도 하지 않았잖아요 그 이유를 누구라도 말을 해주세요
당신은 떠나야만 했나요 그렇게 냉정하게 나를 떠났야만 했나요

매일 앉아서 나 자신에게 묻죠 사랑이 그렇게 사라질 수 있는 건지
무엇인가 내 귀에 속삭여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애요 여기 내가 당신과 함께 있잖아요
당신이 먼 곳에 있어도 나는 여기서 기다릴께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난 당신과 이곳에서 함께할 거에요
당신이 먼 곳에 있어도 항상 내 마음속에 있어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왜 혼자라고 생각하죠

지난날 밤에 당신이 내게로 달려와
품에 안아 달라고 애원하는 당신의 소리를 들었다고 착각했어요

난 당신의 기도를 들을 수 있어요 당신의 짐들을 내가 질게요
하지만 우선 난 당신의 손이 필요해요 그러면 영원할 수 있어요

매일 나는 앉아서 내게 묻죠 어떻게 사랑이 그렇게 빨리 사라질 수 있을건지
그 때 무언가가 내 귀에 속삭여요

세 단어(I Love You)만 속삭여주면 내개 달려갈게요
그리고 내가 그곳에 있을 것을 당신을 알고 있잖아요 당신에게 달려갈 거라는 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이곡은 좋기도 좋지만, 그보다는 차라리 난 추억이 묻어있는 드라마 허준에 대한 생각이 더 난다.
머 끝난지 얼마나 되는가 하겠지만, 그래도 허준 방송할때 참 재미있었던 나날이었던것 같고, 또 허준보는 재미에 TV앞에 앉은것을 생각하면 정말 이곡을 들을때마다 그때가 생각이 난다. 허준할때가 거의 IMF중이었떤걸로 기억하는데..... 이드라마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지 않았었나...혼자 생각한다.

 

 

가지 못하네 돌아갈데가 없어
살아 헤질 이맘은 가없이 떠도네

살아서 우네 갈곳을 잃었구나
죽어도 못 맺을 이몸은 천공을 헤매리

가지 못하네 갈곳을 잏었구나
죽어도 못 맺을 이몸은 천공을 헤매리

가없는 저 세월은 꿈도 한도 없구나
천년을 울어봐도 가는 해만 덧없어라

가지 못 하네 갈곳을 잃었구나
죽어도 못 맺을 이몸은 천공을 헤매리


가없는 저 세월은 꿈도 한도 없구나
천년을 울어 봐도 가는 해만 덧없어라

가지 못하네 갈곳을 잃었구나
죽어도 못 맺을 이몸은 천공을 헤매리

살아서 슬퍼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오랜만에 옥상에 올라가보니, 별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 우선 북두칠성이 보이고, 그밑에 아쿠투르스인가 하는 별이 보이고, 여러 별이 보이는데, 눈에 새겨뒀다가 집에와서 찾아보니, 그림이 딱딱 맞는게 신기했다. 옥상에서 보고 온 별들이 그대로 화면에 보이다니... 그런데, 그리 뚜렸하게는 안보여서 좀 아쉽다. 좀 더 자세히 보이면 별자리를 더 잘찾을수 있을것 같은데.... 1999년 여름에 문막에 갔을때 밤하늘의 은하수와 몇분마다 떨어지는 별똥별을 생각하면 정말 너무 허전하기 짝이 없는 밤하늘이다. 정말 환상적인 밤하늘을 보았었는데.... 난 도시의 편리함보다는 밤하늘의 별을 볼수 있기를 더 바라고있지만 역시 도시에서는 좀 힘들고... 심지어는 왠만한 시골도 밤하늘은 안보인다. 저번 겨울 설에 시골갔을때도 하루빼고는 별을 못봤으니.... 이러다가 하늘의 별을 볼수 있는곳도 없어질것같다.

 어쨋거나 하늘의 별은 보면 볼수록 아름답고, 신비하고, 우주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게 만든다. 우주의 끝에 아무것도 없다면.... 그냥 하얀 백지 일까? 정말 신비하고도, 이 우주가 다시 망할때까지 풀리기 어려울 것 같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다연엉가 2004-04-23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읽다님 정말 하늘의 별을 본 일이 까마득합니다...
오늘 꼭 보겠어요^^^

문학仁 2004-04-24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과학중에 좋아했던... 지구과학.. 별만보면 신기했었는데...막상 천문학전공할 용기는 안나서, 취미로라도 별자리 공부나 해볼까 해요. ㅎㅎ 중학교때 별이란 소설을 배울때가 문득 생각이 나네요. 밤하늘의 별을 소녀에게 설명해줄때, 그 평온한것 같은 내용이 저절로 머리속에 떠오르던 생각이... 중학교때 소나기와 별이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나 국어는 담임선생님이었는데, 그 학년때 국어는 정말 재미가 있었었네요. 정말 말빨이 넘 쎘던 우리 담임 선생님.....그러고 보니, 전 선생님 말빨때메 재미있어하고, 그 과목이 좋아졌던 경우가 많네요... 남들은 선생님의 외모에 반해서,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국사도 그때 말빨에 재미를 느꼈고, 국어도.... 수업시간 말을 유창하게 해서, 재밌고, 또 머리에 쏙쏙 들어오면 점수가 잘나와서 좋아하게 되더군요. 지금은 아에 국사 매니아가 되었죠. <<ㅡ..ㅡ; 쓸데 없는 야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