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1) 무릎통증은 관절염의 신호다? (X)
(흔히 무릎이 아프면 관졀염인줄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관절염은 '퇴행성관절염'으로 50~60세
이상의 노인층에만 해당한다. 50세 이하의 경우, 스포츠 손상
이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근육통의 경우가 대부분이다.

2) 무릎을 위해 도가니탕을 먹는 것이 좋다? (X)
(관절과 음식의 상관관계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가 없다.
도가니가 소의 무릎부위이기 때문에 생긴 속설일 뿐이다.
사자의 심장을 먹는다고 용감해지지 않는다는 것과 같은이치!)

3) 무릎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하는 것이 좋다? (X)
(등산을 하는 경우 울퉁불퉁한 산길과 경사진 곳을 오르거나
내려가는 동작은 무릎에 과도한 충격을 준다. 그러므로 무릎이
아픈 사람은 등산을 삼가는 것이 좋은데, 꼭 해야할 경우 배낭
을 가능한 가볍게 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이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하다.

3) 무릎통증에는 따뜻한 찜질이 좋다? (X)
(관절이나 근육에 충격을 받을 경우 대부분 뜨거운 물로
찜질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을 오히려 반대인
경우가 많다. 온찜질은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피부를 자극하여
오히려 심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반면, 냉찜질은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4) 달리기는 무릎에 무리를 준다? (X)
(달리기를 하면 무릎에 무리를 준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어떻게 달리느냐가 중요하다. 평지를 일정한 속도로 큐션이 있는 신발을 신고 달리는 것은 오히려 무릎에 가장 좋은 운동!
조깅은 무릎에 일정한 부하(압력)를 가해서 근력강화와 연골의 영양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경사진 곳을 딱딱한 신발을 신고 달릴 경우에는 무릎에 해가 된다.)

무릎에 무리를 주는 자세들
5. 무릎펴고 서기
4. 양반다리
3. 계단 오르내리기
2. 쪼그려 앉기
1. 토끼뜀

*** 무릎 통증 질환
① 단기간 무리하게 운동(등산, 달리기 등)
⇒근육통: 안하던 동작을 취하거나 근육에 피로물질이 쌓여
생기는 통증 대부분의 무릎통증에 해당, 근육통은 찜질, 파스,
마사지등으로 쉽게 치료할 수 있음.

② 반복적으로 굽히거나 방향전환을 하는 운동
(농구선수의 슛, 드리블 동작 등)
⇒건염, 정액낭염: 건염은 근육과 뼈가 붙어 있는 곳에 염증이
생기는 것. 정액낭염은 무릎의 점액낭(주머니)의 염증으로
무릎으로 구부리고 작업을 장기간 한 경우 슬개골 아래부분이 주로 아프며 다른 경우에는 무릎 안쪽의 점액낭에 발생한다.
건염과 정액낭염은 무릎에 과도한 압력을 피라고 장기간 지속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③ 무릎손상을 받기 쉬운 운동 (축구, 스키, 태권도 등)
⇒ 인대파열, 반월상 연골 파열: 인대는 뼈와 뼈를 연결하여
안정화시킴으로써 무릎 관절의 움직임을 통제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스포츠, 레져활동을 통해서 다치기
쉽다. 반월상 연골은 초생달 모양의 연골조직으로무릎 관절의
위 아래뼈 사이에 위치하며 무릎 관절의 정상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조건이다. 반월상 연골을 축구, 스키 또는 발을
고정시킨 상태에서 상체만 돌아가는 활동시 무릎이 꼬이거나
비틀릴 때 무릎 인대손상과 함께 가장 많이 발생되 부어오름,
통증, 무릎을 펴기가 힘듦 및 무릎에서 소리가 나며 무릎에
힘이 없어진다.


*** 무릎 - 이학적 검사
:전문가가 직접 손으로 무릎을 만져 무릎에 대한 비정상여부와
부종, 동통 등 검사 (박정아->노주현)
1) 무릎을 옆으로 트위스트 시켜보기
2) 무릎 굽혔다 폈다 해보기
3) 무릎 흔들어 보고 흔들리는지 여부보기
4) 무릎에 힘을 주고 근육상태 체크
5) 무릎 위 10cm 허벅지 줄자로 양쪽 재기
:무릎이 안 좋으면 허벅지 양쪽 굵기가 다름


*** 얼음의 힘! 시린 무릎 다스리기
(넘어지거나 순간적인 충격으로 근육이나 관절, 인대에 손상을
입었을 땐 날씨가 쌀쌀한 가을이라도 1~3일간 냉찜찔한다.
냉찜질은 저온효과로 세포 내의 대사 작용을 늦춰 손상으로
인한 염증과 부종을 감소, 손상부위의 혈관을 수축시켜 내부
출혈을 줄여주고, 마취효과가 있어 손상부위 통증을 덜어준다.
반대로 온찜질은 피부에 뜨거운 자극을 주게 되어 피부는
더욱 부어오르고, 회복은 더딘 역효과가 나타나게 되므로
주의해야한다.)

※ 작은조각 얼음팩(지퍼락에 넣은 것), 마른 수건 많이 준비
-마른 수건을 무릎에 대고 얼음팩으로 전반적으로 찜질해주기

※수퍼처방전 NOTE
넘어지거나 순간적인 충격으로 근육이나 관절, 인대에 손상을
입고 나서 1∼3일 후까지는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냉찜질은 저온효과로 세포 내의 대사작용을 늦춰
염증과 부종을 줄이고 손상 부위의 혈관을 수축시켜 내부
출혈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마취효과가 있어
손상부위의 통증을 덜어 준다.
순간적인 근육·관절 충격에는 냉찜질~~~

※무릎을 위한 운동법
: 무릎 관절을 지탱해주는 허벅지 전방 근육과 후방근육을 강화하기!!

⊙나홀로 운동 : 다리를 쭉 뻗고 허벅지에 10초 동안 힘주기!
1) 의자에 앉아 양쪽 다리를 쭉 편다
2) 다리를 쭉 편채 발목에 힘을 주고 발을 몇 인치 들어올리기
3) 발목에 힘주고 발목 앞으로 굽히기
4) 수시로 반복

⊙커플 운동 : 발목 잡아주기!!
1) 매트에 다리를 쭉 펴고 앉는다.
2) 한명이 상대방의 발목을 잡고 허벅지를 팽팽하게 당겨준다.
3) 다른 발도 반복해서 해준다.
4) 번갈아 가면서 운동
**혼자서 하는 운동과 커플운동이 방법은 비슷하나, 효과다름!!

코에 관한 이야기

***코피가 날 땐?
많은 분들이 코피 흘리면 고개를 뒤로 젖혀 뒷목을 주물러
주는데, 대부분 콧구멍 앞부분의 모세혈관이 터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쪽만 흐르더라도 양쪽을 다 막아 지혈을 하는 것이 좋다!


***콧물에 대한 속설
1. 콧물은 양쪽을 같이 풀어야 한다? (X)
(양쪽을 같이 풀면 귀가 울리는 느낌이 드는데, 이것은 압력이
상인두에서부터 중이까지 가기 때문이다. 이 때 상인두에 분비
물이 있으면 그것이 중이에 말려가 중이염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한쪽씩 코를 풀면 힘을 조절할 수 있어서 무리한 힘이
주어지지 않는다. 특히 어린 아이는 한쪽씩 코를 푼다는 것이
무척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어릴수록 중이염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아이가 코가 막힐 때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2. 뜨거운 음식 먹을 때와 울 때 흘리는 콧물은 같다? (X)
(슬픈 영화를 보거나 가슴 아픈 일을 당했을 때 많이 울다보면
콧물까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눈의 안쪽에 있는
누관을 통해 콧속에 하비갑개 (우리가 콧속을 들여다보았을 때 빨갛게 보이는 혹같이 생긴 점막)라는 것의 아래쪽으로 코와
눈 사이를 연결하는 관의 출구가 있어, 눈에서 생성된 눈물이 눈의 안쪽에 위치한 이 관을 타고 코로 내려와 눈물이 코를 통해 나오게 됩니다. 코는 눈 뿐만아니라 귀와도 통해 있습니다. 코피가 심하게 나서 코에 솜을 막았을 때, 피가 눈으로 역류하여 눈에서 피가 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바로 서로관으로 연결되었기 때문입니다.)


3. 콧물은 삼키면 안된다? (X)
(콧물은 기관지에 침투한 세균과 오염물질을 점막물질을 배출
하여 포획해 놓은 것. 그리고 섬모를 이용해서 밖으로 배출
시키는 거죠. 콧물과 가래의 성분은 점막물질이 보유하고 있는
영양물질과 세균 등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이것을 삼키면 위
속의 산이 세균을 다 죽여버리고 영양분은 소화가 된다. 따라
서 위가 건강한 사람은 가래를 삼켜도 큰 문제는 없다.)

4. 코딱지는 제거하는 것이 좋다? (O)
(코딱지는 공기를 흡입할 때 공기중에 포함된 세균이나 먼지등
이 코를 통과할 때 코에서 나오는 점액과 만나서 굳은 것.
코딱지는 제거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때 손으로 후비는 것은
절대 금물! 손에는 세균이 많이 살기 때문에 손으로 코를 만짐
으로써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

5. 축농증이 심하면 머리가 나빠진다? (X)
(물론 축농증치료를 제 대로 하지 않는 경우 드물게 뇌막염이나 뇌농양과 같은 합병증이 올 수는 있지만, 축 농증 자체가
머리를 나쁘게 하지는 않는다. 아마 축농증이 생기면 흔히
두통을 느끼기 때문에 축농증이 머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상상을 하게 만들기 때문일 것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축농증이 생기면 두통과 함께 얼굴에 압박감을 느끼게 되는데,
고개를 앞으로 숙이거나 머리를 움직이면 더 심해지는 것과
관련된 것이다.)

*** 콧물로 알수있는 건강상태

① 맑은 콧물
: 급성비염(초기), 알레르기성 비염, 코알레르기

② 끈적거리는 콧물
: 급성비염(말기), 만성비염, 만성부비동염

③ 고름같은 콧물
: 급만성 부비동염, 비강이물

④ 출혈이 포함된 콧물
: 악성종양, 습진, 매독, 등의 궤양

⑤ 냄새가 나는 콧물
: 상악암, 치성 상악동염, 비강이물, 취비증

***수퍼처방전

1. 코를 뻥~ 수증기의 힘!
(차를 마시기전에는 항상 뜨거운 김을 코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입으로 맛을 보기 전, 향을 음미하듯
뜨거운 김을 콧속 깊이 들이 마십니다.
콧속은 점막으로 이루어져 항상 촉촉하게 습기가 유지되어야
하는데, 무심코 마시는 차 한잔으로 코를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 충분한 습도, 따뜻한 공기는 코가 가장 좋아하는 조건!!
때문에 한 여름에는 콧물이 심한 축농증으로 고생할 확률이
적다. 그러나 환절기와 겨울철에는 일교차가 크고 공기가
건조해서 점막이 자극받기 쉽다. 때문에 습도 유지와 수분
섭취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는 건강예방법!!

2. 날마다 이를 닦는 것처럼, 우리의 콧속도 씻어주자
50cc 주사기나, 물약병을 이용해 반드시 생리 식염수로
헹구어 주는 것!! - 우리 인체와 가장 가까운 식염수로 해야
**50cc 주사기는 약국에서 판매 (300원 정도)
**물약병도 쉽게 구매가능

책의날이라는데...

4월 23일은 책의 날이라는데, 무슨 행사를 할까나.... 책 나눠주는 행사하는곳 없나???....ㅡ..ㅡ;

니드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Clear.!!

 언더그라운드 드디어 긴긴 여정끝에 112가지 도로를 다 깻다. 대략 다섯탄 정도가 정말 깨기 힘들었다. 그래도 좀 오래 한끝에 드디어 Clear...  언더그라운드는 정말 피씨 레이싱게임의 진수....뿐만아니라 PS2의 레이싱 게임에도 한몫하지 않나 싶다.특히나 한탄 한탄 클리어 해가면서 차량성능과 외관을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는 레이싱 매니아에게 딱 맞는 게임이 아닐까 생각 한다. 레이싱매니아에게 추천할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한번 해보면 좋겠다. 다만 그래픽카드는 좋으면 좋을 수록 좋을듯. 화려한 그래픽과 함께 한다면 더욱 즐거울 게임이다.

매트릭스의 외전.

애니매트릭스 - [할인행사]
피터 정 외 감독 / 워너브라더스 / 2004년 6월

 매트릭스는 원래 1편만을 만들생각이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그리고 1편을 만들고 나니, 인기가 있어서 후편을 만들 생각을 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이든다. 그리고 2편이 나왔는데, 1편에서 갑자기 2편으로 넘어가면 꼭 1,2,3편중에서 1,3편만을 본 듯한 느낌을 저버릴수가 없다. 그래서 애니매트릭스가 필요하다. 매트릭스의 외전격인 애니매트릭스는 매트릭스를 이해하기 위해서 필요한 작품이 아닐까 싶다. 특히나 매트릭스의 발생과 역사는 정말 흥미로웠다. 아마 좀더 구체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1편의 내용을 토대로 더욱 상세하게 그린게 아닐런지...

 애니 매트릭스는 단편식으로 되어있지만 매트릭스를 이해하는 즐거움엔 무리가 없다. 비록 1편에서 일부러 상세하게 그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1편의 완성도가 가장 높다고는 생각되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매트릭스 전체적인 구성은 괜찮은 편이고, 정말 감독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철학공부를 많이 한 감독이라고 하던데, 역시나 매트릭스는 매우 철학적이다. 철학에서도 이렇게 멋진 영화가 나올수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