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 The Dark K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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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다시 배트맨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시리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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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 알려진 중국의 역사라고 했지만 사실 알만한 사람들은 대부분 알만한 역사서가 열국지일것이다. 하지만 말대로 모르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은것도 이 열국지의 독자층이다. 삼국지는 언어로 치면 당연히 알아야 하는  영어 같은 존재이고, 열국지는 그보다 층이 얕은 중국어 내지는 일본어 정도라고 볼수 있을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쩌면 아랍어나 아프리카어 정도가 될지도 모를것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많을것 같지만 은근히 열국지를 알고 있는 사람을 만나기가 힘든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내 생각보다 열국지는 더 알려지지 않은 중국의 역사일것 같다는 생각을 해봄직하다.  

 열국지는 덜 유명하지만 삼국지 보다 더욱 앞선시대의 어찌보면 동양문화의 기초가 될만한 시대라고 볼수도 있고, 우리나라의 역사와도 겹치는 부분이 다소 존재한다. 물론 책에서는 우리나라에대한걸 보지 못하였지만 국사를 공부하다 보면 고조선이 연나라와 부딪힌사건과 같은 역사적 사실등으로 유추해 본다. 그리고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삼국지에서도 수많은 고사를 바로 이 춘추전국시대에서 인용을 하는걸 알수 있고, 또 실제로 배울게 삼국지 만큼이나 많은 사서이다. 삼국지와 다른점이라면 삼국지는 우리가 연의로서 사서가 아닌 소설이지만 열국지는 소설이라기보다는 사서 자체의 성격이 강하다는 점이다. 물론 사서를 그대로 옮겼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이 열국지는 나관중과 같은 지은이가 없고, 김구용 옮김. 이렇게 되있으니 아마도 김구용 선생이 사서를 옮겨 쓴것이 아닐가 생각된다. 책에서도 수년간 번역을 하는게 힘들었다고 하니 말이다.  그런면에서 열국지는 삼국지에 비해 그 사실성에 대해서 더 신뢰가 가기도 한다.  

 동주열국지 말고 평설열국지라는 것도 있는데, 평설 열국지는 소설 형식으로 흥미가 더 있고, 쉬운반면 왠지 가볍다는 느낌이고, 동주 열국지는 좀 내용이 힘들기도 하지만 부록도 많고, 또 왠지 신뢰가 가는듯한 느낌을 준다. 개인적으로는 평설을 읽고, 동주를 읽기를 추천을 한다.  

 책 외적인 것은 접어두고, 책 내적인것을 적어보자면 열국지와 삼국지는 이 책들은 몇번씩읽으면 인생에 대한 많은 체험을 간접적으로 하게 된다고 확신한다. 그만큼 배울게 많다. 그래서 가지 않은길에 대한 경험을 미리 간접적으로 해볼수 있는 좋은계기가 될것이다. 그만큼 이책들에는 담긴 내용이 많다. 아니 담긴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 책들은 자체가 인생이다. 카멜레온 같은 책들이다. 10대에 읽고, 20대에 읽고, 30대에 읽는 느낌이 다르다. 10대에 내용을 완전 외웠다고 생각해도 그때에 느낀것을 간직하고, 살다가 다시 20대에 읽어보면 또 다른 것들을 깨닫게 되는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된다. 아마도 읽는 사람의 관점이 변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10대에는 단순히 선악을 가지고만 책을 읽고, 유비는 착한놈, 조조는 나쁜놈, 손권은 어중간한놈이란 단순함속에 유비를 응원하는 마음만으로 책을 읽고, 20대초반에는 그보다 조금더 생각을 해서 능력있는 사람이 눈에 띄면서 유비는 허약한놈, 조조는 영특한놈, 손권은 역시 어중간한놈이 되면서 유비에서 조조로 마음이 움직이고, 이제 20대 중반이 되면 손권의 능력이 보이기 시작한다. 사람을 쓰는 인자함과 능력들 한결같은 그의 실패없는 인생이 눈에 보이게 된다. 그래서 그의 주위에 꾸준히 모이는 인재들이 보이게 된다. 비록 촉과 위처럼 환상적으로 눈에 띄는 인재는 없으나 어디서 뒤쳐지지 않는 인재층이 어찌보면 매우 두터운 나라로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것이다. 군주외에도 장수층이 10대에는 관우,장비에서 10대 후반에는 조운, 20대초반에는 제갈량, 20대중반에는 딱히 맹목적으로 좋아하기 보다 이제 3자의 입장으로 능력들을 보게 되는등의 변화들을 갖게 된다. 이건 단순한 예였지만 삼국지란 책은 아마 죽을때까지 읽어도 계속 색다를 것 같다. 그와 다르게 상대적으로 적게 읽었으나 여전히 진행형인 열국지 역시 배울점은 많다. 열국지는 삼국지가 여러가지 책으로 30번이상 읽은것과 대조적으로 2번째 독서가 진행중이라 머라 비교하기가 힘들지만 확실한건 역시 이 책역시 수많은 인생을 담고 있다는것이다. 첫번째에는 제나라가 보이더니 두번째에는 진나라가 보이고, 또 정나라가 보인다. 제나라는 삼국지의 제갈량이 관중을 언급해서 그거에 관심이 있었으나 진나라는 초강대국으로서 눈에 띄고, 정나라는 첫번째 읽을때는 정장공때 외에는 눈에 뵈지도 않는 비겁한 나라였지만 두번째는 전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하였다.  

 정나라........... 이 나라를 보면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는듯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 열국중 우리나라와 가장 닮은 나라가 바로 이 정나라가 아닐가 싶다. 지리적으로 가장 요긴한 곳을 차지 하고 있으나 힘이 없어서 이리 저리 붙어야 하는 인생.... 하지만 비관만 하고 있을건 못된다. 비관적인 면을 보면 슬프지만 또한 해결책또한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눈에 띄는 인물이 바로 정장공이다. 개인적으로 삼국지의 조조와 같은 간교한 이 정장공이 처음 읽을때부터 왜 끌렸나 했더니 바로 이런 이유에서 였나보다. 정장공은 열국지에서 가장 먼저등장하는 능력있는 군주상이다. 그리고 지리적으로 유리한 나라가 강성하면 어떻게 호령할수 있나를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정장공 사후 무능한 자손들로 하여금 정나라는 완전 쇠퇴하고 여기 저기 강성한 나라에 빌붙어 살수 밖에 없는 운명으로 전락하고 만다는게 참으로 가슴아픔이다. 개인적으로는 정나라가 좀 강성해졌으면 하고 바라지만 정장공외에는 정나라는 완전 떨거지가 되고 만다 쭉~~. 진나라가 미국, 초나라가 중국, 정나라가 한국 이런 느낌이 대체적으로 든다.  

 현재 7권다 읽어 가고, 흥미로운 오나라 월나라의 대결과 전국시대가 시작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춘추시대 보다는 전국시대가 더 흥미롭다. 춘추시대는 군사상식으로 생각하는 침략의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좀 이상하기도 하기때문이다. 전쟁을 하려고 기껏 군사를 일으키고도 다시 회군하고, 항복받고 다시 돌아가고... 도대체 남는게 있는가 싶다. 군사를 일으켰으면 뺏고, 뺏지 않으면 조공이라도 받는게 당연한 군사상식인데 말이다. 전국시대가 흥미로운이유가 바로 그때문이다.  

 춘추전국새대는 정말이지 알수록 흥미롭다. 시대도 길고, 이야기도 많다. 하지만 아쉬운건 유명한 영웅이  없다는 점이다.  이건 물론 알려진 영웅이 없다는 말이지 당시에 영웅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그래서 책속의 인물이 어느정도의 위치인지 짐작이 안간다는게 열국지의 유일한 흠이다. 왜그러냐 하면, 이사람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에 흥미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일찍이 제갈량이 관중을 언급해서 관중은 당연히 능력좋은 인물로 생각하면서 읽으니 흥미가 있지만 책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영웅들... 예를 들면 조쇠나 양유기 등등인물들이 어느정도의 실력자인지 알길이 없다. 책속에서는 양유기가 신궁이라고는 하나 그렇게 잘쏘는데 왜 후세에 이름이 이렇게 알려지지 않은것일까....라는 생각에 실력에 의심이 생기게 되고, 흥미는 줄어든다. 남궁장만이 엄청난 괴력의 사나이라지만 역시 듣도 보도 못한 인물이기에 그 능력이 책에서 서술은 하지만 가늠하기 어려운등 그런것들이 많다. 바로 아쉬운 부분이라 할수 있다. 삼국지도 비슷하다. 게임에서 굉장한 능력치로 나오지 않으면 무시하게 되버린다. 바로 조인이나 조홍, 우금같은 인물이 대표다. 이들은 책에서는 좋은 장수로 묘사되나 게임에서 형편없는 능력치는 이들을 무시하게 만들어 버린다. 이게 바로 학습효과인것인가.....  

 요세는 하도 읽은 책도 없고, 서평도 쓴게 없어서 비록 다시 읽는 책이지만 지금 읽고 있는 책이있기에 이렇게 남겨본다. 리뷰는 이미 한번 남겼고, 매번 읽을때마다 이렇게 남겨보면 아마 매번 다른 생각들을 적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지금은 나라의 흥망성쇠에 관심을 갖지만 나중에는 책사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게 될지도 모르고, 어쩌면 백성들에 관심을 가질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암튼 광활한 영토만큼 이야기 거리가 많은것 하나는 부러운 점이라고 볼만하다. 우리나라는 작은 나라이면서도 튼실한 나라 덕택에 이야기 거리가 그리 많지가 않은건 아쉬운 부분이다. 나라가 흥망성쇠를 거치면서 나라도 정비되고, 이야기 거리도 많고, 영웅들도 많을테지만, 우리나라에는 그러한게 적으니 조금은 아쉽다. 대신 애국적인 이야기로 흥미로우니 그나마 다행스럽다. 예를 들면 거란 침입을 물리치고, 수당을 막고, 왜적을 쫒아내는등의 이야기들이 이런 흥미를 대신해준다.  

 덜알려진 중국의 역사서... 앞으로 얼마나 더 읽게 될지 기대가 된다. 삼국지보다 조금은 집중도가 떨어지기때문에 힘들것 같기도하다. 아무래도 인물이 많이 교체되고, 장소도 많이 바뀌는등의 문제는 집중력을 떨어뜨리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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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능력검정시험 3급 (3급2 포함) - 한자능력 검정시험 지침서
원기춘.김동하 엮음 / 신지원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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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자검정 3급은 딱히 어려운 급수가 아니다.  

책만 꼼꼼히 보고 배정한자만 잘외운다면 합격은 어려운게 아니다.  

3급은 한자를 잘몰라도 한달정도 하면 누구나 합격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약간의 응용이 필요하나 이책의 내용들만 알아두면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문제는 헷갈린다는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꼬불꼬불한자로 먼저 외우고 이 책으로 외웠는데, 배정한자가 간자인지 약자인지 한자가 다르게 생겨서 애좀 먹었고, 또 훈음도 다른게 꽤나 많아서 어떤걸 기준으로 해야 하나 참으로 막막했는데, 이 책을 따르기로 했다.  

 

 한자 3급... 어짜피 우리는 한자와 뗄수가 없는 관계이기때문에, 대학생정도 학력이 된다면  도전을 필히 해보아야 하지 않을까나.... 개인적인 최종목표 급수는 1급이고, 2,1급순으로 도전해볼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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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운동사론 - 증보판
강만길 지음 / 서해문집 / 200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과제때문에 읽게 되었는데, 역사에 관심이 많은지라 별 거부반응없이 읽게 되었다.  

강만길.... 강의에서 듣기론 독립협회에 유일하게 손을 들어준 인물이라나 어쨋다나 헷갈린다. 독립협회인가 황국협회인가 유일하게 학회에서 둘중하나에 긍정적으로 평가한 인물이라고 배웠다.  

 이 책은 그 강만길 저자가 민족운동사론에 관하여 논평식으로 정리한 책이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배우는 내용들보다 더 많은 내용을 알수가 있게 된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가 배우는건 객관적인 사실을 배우지만 이 책처럼 논의형식은 교과서가 될수가 없기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주관적인 견해가 중요할것으로 여겨진다. 이런 의견형식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과 비교해 가면서 읽어야 그 가치를 발하기 때문이다. 솔직히 역사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으나 이 책의 내용들은 생소한부분이 너무나 많았다. 거기다가 근현대사부분은 정말 어려운부분인데 이책을 읽으면서 더더욱 부족한 내자신을 느끼게 되었다.  

 읽어도 절반가량 밖에 이해가 안되고, 의견역시 그 절반가량밖에 제시가 안되기때문에 리뷰를 안남기려다가 그냥 기록에 의미를 두고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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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aladin.co.kr/mrkih510/369005
http://blog.aladin.co.kr/mrkih510/948445
http://blog.aladin.co.kr/mrkih510/23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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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란게 참 신기한느낌으로 다가온다. 처음엔 단순히 독후감 형식의 읽었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썻는데, 나중엔 기록이 되어버리니 훗날 기억의 타임머신 역할을 해내니까 말이다.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유난히 리뷰가 많은가보다. 시리즈가 1,2,3에 이어 드라마로 시즌 2까지 방영중인데 2009년 5월 22일에는 4가 개봉이 된다니... 팬의 한사람으로 기대가 되면서도 내심 엄청 불안하기도 하다. 영웅이란 존재는 사라질때를 아는자가 영웅이 된다고 하였다. 정상일때 떠나지 않으면 영웅은 커녕 역적아니면 폐인으로 끝나기 쉽상이다. 그리고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어쩌면 폐인의 생활속으로 이미 들어섰는지도 모를 일이다. 놀라운 T1에서 명작 T2의 두편으로 이미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최강의 시리즈 불후의 명작이 되기에 충분하였다. 그러던것이 10년이 넘어서 갑자기 T3로 부활을 하더니 갑자기 허접틱하게 변해 버린것이다. 감독이 바껴서 일까?? 그나마 지금 나오는 사라코너 연대기는 불안불안하지만 나쁘지는 않은 수준에서 재미있게 보고 있다. 드라마라는 강점때문에 약한부분은 길이로 승부가 되기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자체는 좀 불안불안하지만 숨겨진 스토리가 드러난다는 점에서 흥미가 생긴다. 그런데 이제는 T4라..... 가장 걱정스러운건 헐리우드의 상업성이다. 돈을 목적으로 뜬금없이 잠자는 명작을 깨워내더니 그저그런 감독에게 걸작을 맡겨버리니 영화가 확죽어버린다. 이번 4도 왠지 미덥지 못한 감독이 맡은듯하여 매우 걱정이 앞선다. 명작은 거장에게 맡겨서 정말 불후의 걸작으로 만들어야지 탄생하기도 어려운 소재를 가지고 삼류 감독이 삼류영화를 만든다면 돈도 돈이지만, 팬들에게는 돈보다 더한 것들을 앗아 가는것이란걸 알아야 하는것이다.

 이미 T3를 보고서 T4를 예상하였는데, 실제로 나온다니 신기하기만 할 따름이다. 다만 현상태에서 바라는것은 심혈을 기울여서 최고의 영화를 만들어주기를 바란다는것. 1,2감독의 마음을 깨달아서 그 마음으로 이어서 만들어주기를 간절히 소망하는바이다. 그래도 한가지 다행스럽게 생각되는건 4에서는 시간여행은 안나올것같다는것. 사실 3에서 이미 사라졌어야할 시간여행이 고스란히 나오다니.... 어짜피 삼류 영화가 되버린 T3를 도박하는셈치고 작품성을 위해서 시간여행을 없애고, 단순히 존코너의 어른기의 내용을 다뤘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아니면 차라리 드라마를 존코너 연대기로 만들어서 존코너가 사령관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던가. 시간여행 남발은 이미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충분히 삼류로 만들고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사라코너 연대기도 심히 우려스러운것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부분의 하나가 존코너의 성장과정이 없다는것... 드라마에서 과연 나오려나....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3편에서 존코너를 바보로 만들지 말고, 사령관이 되어가는 성장과정을 담았더라면 2에서의 결말따윈 잊어줄수도 있었을텐데...4에서는 이미 미래이기때문에 시간여행은 더이상 안나올테니 다행스럽다. 아마 나온다면 카일이나 터미네이터들을 1이나 2의 시대로 돌려보내는 장면이 나올듯하다.

 이미 terminator 시리즈는 2에서 끝났어야 했고, 팬들은 2에서 이미 끝내고 있다. 그만큼 완성도 높은 1,2인데, 개인적으로도 거기서 끝내고 있다. 다만 좋아하는 시리즈라서 기대를 계속 가지게 될뿐이다. 또한가지 다행스러운건 이번 터미네이터 4는 4-1, 4-2, 4-3 으로 3편으로 또 나뉘는 듯하다. 스케일이 엄청 커질것이고, 또 길어지니 스토리는 단단해 지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용의 머리에서 용의 상반신 까지 가다가 뱀의 하반신으로 살짝 보기 흉하지만 마무리를 용의 꼬리로 끝낸다면 뱀의 하반신은 대충 넘어갈수 있을듯하다. 한번 터미네이터 막판에 반지의 제왕의 스케일에 버금가는 3부작을 만들어보기를 정말이지 기대해본다. 1,2에서 99%의 순도를 느꼈지었고, 지금은 불순물 섞인 금덩어리 같은 느낌이지만 순도 99%는 포기하더라도 80%까진 끌어올릴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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