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나, 열국지등. 과거를 알아야 미래를 읽을 수 있다. 고로 젊은이들은 역사를 많이 읽어야 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시민을 위한 한국역사
노태돈 외 지음 / 창비 / 1997년 6월
18,000원 → 17,100원(5%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7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3년 09월 14일에 저장

한국의 역사도 알자.
동양사- 개관
동양사학회 / 지식산업사 / 1990년 4월
11,000원 → 10,450원(5%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03년 09월 14일에 저장
품절
이건 그냥 삼국지 열국지 등만 읽으면 나름데로 커버가 된다.
삼국지 세트 - 전10권
나관중 지음, 이문열 엮음 / 민음사 / 2002년 3월
80,000원 → 72,0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0원(5% 적립)
2003년 08월 14일에 저장
구판절판
젊은이들의 야망과 패기를 읽고 배울수 있는 몇백번을 읽어도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고, 몇백번을 읽어도 또다른 것을 배울 수 있는 불후의 삼국지.
동주 열국지 세트 - 전12권- 완역 결정본
풍몽룡 지음, 김구용 옮김 / 솔출판사 / 2001년 7월
132,000원 → 118,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600원(5% 적립)
2003년 08월 14일에 저장
구판절판
동양사의 기초가 되는 작품.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양파 5집 - The Window of My Soul
양파 노래 / 팬텀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참으로 오래 기다렸다. 완소 앨범. 양파 앨범.  과연 양파 5집이 나올까 싶을 정도로 오랜기간이 흘렀고, 4집을 마지막으로 양파 앨범이 나올까 의문이 들었으나 드디어 나왔다. 우선 두번 들어본 바로는 양파의 色이 달라진것을 느낄수 있다. 전 앨범들과 느낌이 다른 앨범이라고 말하면 될듯 싶다. 연륜(?) 때문인가. 만들던 사람이 바껴서 그런것인가. 알수는 없지만 어쩌면 전 앨범들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다소 실망을 하지도 모를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명곡으로 꼽고 나역시도 그러한 그녀안의 나, 애이불비 같은 느낌의 곡은 별로 느껴지지 않고, 이중에서 그나마 양파의 색이 묻은 곡들을 고르라면 그대를 알고와 울지 않는 법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고 양파의 색이 모냐고 나한테 물어 본다면 나는 대답 할 수 없다. 왜냐면 그건 추상적으로 들고 있는 설명할수 없는 나만의 개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감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양파 앨범에 대한 느낌을... 두곡이 양파의 색이라고 말은 했지만 이 앨범에서 양파의 완전한 느낌에 대한 곡은 찾기 힘들것 같다. 그냥 꼭~! 의무적으로 찾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찾는다면 저곡들을 꼽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이전의 양파의 색깔이 담긴 노래는 찾을수가 없다. 달랑 두번 들었기 때문에 이렇다하기는 힘들지만 일단은 그렇다. 그리고 나역시 전 앨범들에 대한 향수로 이 앨범을 구입한것이 사실이다.

 그러면 실망 했느냐?? 그렇지 않다. 양파가 불렀다는 이유만으로 My Noble Album 이 되기때문이다. 이것은 흡사 쓰레기 영화라해도 극장에서 보면 그나마 보통 영화가 되는것과 같고, 재미있는 영화는 너무 재밌는 영화가 되는것과 같고, 명작은 불후의 명작이 되는것(?)과 같다.ㅡ.ㅡ;;;;. 저번 앨범들과 비교했을때의 상큼함은 없는것 같다.  어쨋건 이 번 앨범은 3의 눈으로 보면  포스가 전것들보다는 약하게 느껴진다고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이미 완벽하게 고정관념과 선입견이 박혀 버린 나로서는 양파가 부르는 노래는 어느것 하나 버릴것이 없다.   난 양파의 노래를 사는것이 아니라 양파의 목소리를 산다고 생각하고 항상 앨범을 구입하곤 하기 때문이다.  노래는 부가적으로 오는 것이다. 들어보고 좋으면 좋은것이다. 전 앨범들도 처음부터 노래를 좋아하진 않았었다.  양파의 최고 앨범이라 불리는 3집 또한 그 앨범을 소중하게 여길때 까지는 무려 1년이나 걸렸기 때문이다. 그전까지는 그냥 좋은노래였을 뿐이었다. 하지만 들을수록 좋아지고 지금은 더 좋아졌다. 그래서 시중에서 안팔아서 어렵사리 중고시장에서 구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도  들을수록 좋아질것이다. 이번 5집도 그런 앨범이 될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조금 들어본 이시점에서는 전 앨범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기에 노래의 이미지는 다소 생소하지만 노래라는것은 많이 들어보고 들을 수록 생명력이 붙어야 개인적인 명곡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므로 아직 이렇다할 판단을 내리기는 힘들것 같다. 이번 앨범도 저번 앨범보다 포스가 약하다고는 말했지만 결코 나쁘다는 소리가 아니다. 아마 포스가 약하다는 말은 새롭다는 말의 다른 표현이기도 할것 같다. 낫설기때문에 귀에 잘 안들어 온다고 할수도 있을것이다. 오히려 너무 좋은노래가 많이 있다. 타이틀 사랑...그게 모냐(?)^^;; 한사람 그대를 알고, 울지 않는법. 지금은 이 4곡이 우선 귀에 잘 들어 온다. 그동안의 양파의 색깔만을 기대 했기에 약간 혼란스러울 뿐이지, 누가 들어도 좋은 노래 좋은 목소리 좋은 리듬임에는 분명할것같다.

 결론은 이번 앨범은 확실히 색깔이 틀리다는 것이다. 노래가사 느낌  등. 곧 적응이 되겠지만 솔직히 혼란스럽기도 했다. 어느정도 예상한 이미지와 완전히 달랐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양파가 불렀다는것 만으로 이번 앨범도 굉장한 이슈가 될것이라고 생각을 해본다. 전 앨범들과 음색또한 조금 변한것 같은데 나에게 있어서 양파는 여전히 천상의 목소리의 소유자이다. 그리고 새로워진 양파의 색깔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것 같다. 6년이란 세월속에 사람이라면 변하지 않을리가 없으니..... 양파의 음악이라면 언제든지 이해할 준비가 되어있고, 이번 앨범도 예외는 아니다. 벌써 들으면 들을수록 한곡 한곡 빠져들고 있는 듯하다. 양파는 이미 새로운 색을 입으려고 하고 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왕초보 주식교실
이원복.조홍래 지음, 그림떼 그림 / 김영사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주식에 뛰어든건 은행의 터무니 없는 이자율 때문이다. 적금으로 넣자니, 돈을 묵어 놔야 하고, 그냥 자유적금에 넣어놓자니 이자가 정말 형편이 없었다. 그리하여 주식쪽에 눈을 돌려봤는데, 정말 무작정 뛰어들었었다. 주식관련책 한권을 읽은다음 무조건 뛰어들었다. 대부분 모르는 말이었고, 그냥 대충 감만 익힌후 뛰어들었다.  우선 뛰어든다음에 모르는 것이나 자세한건 네이버 검색창으로 검색하면서 또는 증권사에 메일을 보내서 알아내었다. 그럼에도 아직 모자란게 많고, 기초부터 알고자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사실 처음부터 이 책을 읽고 시작할까 했지만 빌리기가 쉽지가 않아서 그냥 다른 책으로 사고 파는것만을 배운뒤에 뛰어든것이다.

 이 책은 주식입문자에게 틀림없이 좋은책이다. 그래서 이번에 큰맘먹고 이렇게 구입하게 되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은것 또한 사실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용인즉슨 정말 왕초보를 위한 책의 내용들이 대부분이기에 이미 1년가까이 실전경험을 쌓고 나서 보니, 대부분이 아는 내용이었고, 새로운 내용은 1% 정도에 불과했다. 그래서 이 책은 입문자에게는 훌륭할것 같지만, 이미 주식을 할줄알고, 6개월가량 실전에서 하면서 공부 했다면 굳이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오래 했지만 공부는 전혀 안해서 모른다고 하면 이 책을 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을 한다.

 만화와 같이 보기에 쏙쏙 잘들어오고 쉽게 나와있지만 주식에 관한 내용을 다 보여준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하지만 실전은 둘째치고, 실전에 투입되기에 필요한 기초를 쌓기에는 정말 충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학교과정으로 따지면 중학교 수준의 주식 입문기가 아닐까 싶다. 

 이책이 쉽고 재미있기는 하지만 참고로 할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선 무작정 뛰어들어서 소액으로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처음에는 두렵고 어지럽지만 감각을 익혀 나가면 그리 무서운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책으로 보는 것도 좋긴하지만 실제로 해서 몸에 익혀보면 더욱 쉽게 주식을 익히고, 공부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 책이 아무리 쉽더라도 정말 왕초보가 본다면 사실 모를 내용이 태반이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주식을 하면서 이 책을 읽어간다면 다 이해를 하게 될 것이다. 모든지 실전이 중요한것이니까. 그래서 이 책을 읽기전에 먼저 주식시장에 뛰어 들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어느정도 궁금증이 생기면 그때 책을 사보라고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기제품★코원 MP3 D2 DMB 2GB ☞ 쉴드케이스+액정필름+TVOUT케이블증정
국내
평점 :
절판


 알라딘에서 D2를 구입한지도 한달가량 지났는데, 정말 최강 mp3라는 말이 어울릴정도로 최강의 스펙을 자랑합니다. 동영상은 PMP에 뒤지지 않을 만큼(크기에선 밀리지만) 엄청난 퀄리티에 음질은 코원이니 당연히 대단하고, 터치스크린의 편리함에 사진보기 기능과 TXT 전부 미니 PMP라는 걸 실감케 해주는듯 합니다.

 그리고 DMB 요놈이 정말 최곱니다. 사실 mp3산다고 샀는데, 음악보다는 동영상과 DMB용으로 사용되어지고 있을정도로 최강입니다. 동영을 보려면 차라리 PMP를 사는것도 괜찮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PMP보다 좋은 선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포터블기기의 최강은 휴대성아니겠습니까? 제가 보유하고 있는게 A2랑 D2인데, D2를 사용하고나서는 A2는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A2는 휴대성이 D2보다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집에서는 컴퓨터가 있고 나갈때는 D2를 사용하고...

 작다면 작을수도 있는 화면이지만 휴대용 기기로서 정말 손색이 없는 강력함은 직접체험해보지 않고는 알수 없을 듯 합니다. D2가 출시되기 전부터 눈여겨 보던것이라서 구입했을때 꿈만같았는데, 사용해보니까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음으로 다시금 깨달아봅니다. 비싼기기이지만 물건을 사고나서 이렇게 만족해보기는 정말 오래간만인듯 합니다. 무엇보다 좋은것은 코원의 펌웨어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원제품은 샀을때보다 "진화하는 기기"라는 말이 딱이다 싶을정도로 처음과 끝이 완전 다른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전자사전이 펌업되던것 같더군요. 전자사전 팔고 D2를 구입한것인데, 이것을 뜻밖의 행운이라고 해야 할까요? 역시 명성이 좋은 코원. 대만족이고, D2 도 최강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스 노트 Death Note 1
오바 츠구미 지음, 오바타 다케시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우선 말하고 싶은것이 데스노트를 알기위해서는 이 만화책부터 독파하라는 것이다.  이미 영화를 보고 난후 생각해보면 역시 이 만화책에 비해서 스릴감이라든지 구성력이라든지 모든면이 이 만화책에 비할바가 되지 못한다. 고로 데스노트를 알고자 한다면 만화책부터 독파하는게 좋을것이다.

 데스노트는 재미도 있지만 보다 보면 참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만화이기도 하다. 만화 선상의 키라와 이를 저지하려는 L.간의 싸움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키라를 옹호하면서도 이를 ?는 L을 외면 할수도 없고, 인간의 선택을 필요로 하는 만화가 이 데스노트가 아닐까 싶다. 정의를 위해서 천벌을 대신해서 심판을 내리는 인간. 하지만 인간 개개인에게는 심판할 권리가 없다는 말과 키라는 신이아니라 대량 살인범이라는 얘기. 하지만 키라 심판이후 확고히 줄어드는 범죄율 등등 정말 인간 내면의 갈등을 아주 예리하게 파고 들어가고 있다. 악은 달콤하다고 했던가? 내가 볼때에도 차라리 키라를 옹호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한 사람에게 절대권력이 주어지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로 인해서 무고한 생명이 죽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면 상관이 없지 않을까....이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과정이 다 잘 못 되었더라도, 결과적으로는 소중한 생명이 살아날수 있게 되지 않은가. 살인범이 살인을 저지르고 결국 죽는 사람만 억울한 일인데, 키라든 머든 이를 저지해줄 인물만 있다면 절대 권력이 아깝지 않을 것이란 생각도 해본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과연 이 한명에게 절대권력을 준다면 이 절대 권력자는 누가 심판을 하는것이 또 문제가 된다. 인간이란 항상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언제 오판할지도 모르고, 또 마음이 변할지도 모른다. 자신을 내려다 보는 이가 없다하면 언제고 변할지 모를 인간이라는 말이 된다. 그럼으로 또 다시 이야기는 원점이 되어버리고 만다.

 이런식으로 이 만화는 보는 내내 갈등하게 만들어버리는게 특징이다. 일단 만화선상에서는 키라가 나쁘다고 하는데, 참 여러 모로 애매한 판단일 뿐이다. 이 만화에서 키라는 데스노트를 선한 목적으로 사용하려하는 어찌보면 선인이기도 하기에 더욱 판단이 어려워진다. 표면상으로는 악인으로 그려질지 모르지만 마음속으로는 선한세상을 창조하고자 하는 선인쪽에 가깝다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작가는 결국 라이토를 악인으로 판단했는지는 몰라도 그의 최후를 비참하게 그린다.

 천재적인 라이도와 예리한 L 간의 치밀한 죽음의 두뇌전쟁. 정말 흥미롭다. 만화책이 영화보다 더욱 재미난 것도 라이토의 천재성이 한번 높게 평가가 되기 때문이다. 라이토는 L을 물리친다. 그래서 라이토의 값어치는 더욱 상승을 하고, 제 2라운드라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그러기에 만화책의 긴장감과 스릴은 영화에 못지 않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영화가 참으로 아쉬울 따름이다. 캐릭터는 만화와 전혀 연관성이 없다고는 하지만 영화가 이해하기도 쉽고, 또 보는 즐거움도 더해서 차라리 드라마로 데스노트를 제작하여서 빠짐없이 만들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그런 생가을 해보게 된다. 이미 영화는 끝이 났으니, 아쉬울 뿐이지만 역시 데스노트를 제대로 보려면 이 만화책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데스 노트를 읽으면서 판단해보시라!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키라 또는 L.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