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UMPC의 등장

 컴퓨터의 발전은 눈부시게 이루어졌다. 오래전부터 컴퓨터를 접한 사람이면 커다란 본체에 흑백모니터로 연결된 PC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요즘은 베어본 같은 작고 귀여운 본체 와 날씬한 LCD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도 많으며 컴퓨터가 등장한 초창기에는 생각지도 못한 노트북의 등장으로 컴퓨터란 흔히 방에서 만지는 것에서 떠나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기기로 자리잡았다.

UMPC란 Ultra Mobile PC의 약자로서 노트북보다 더 작은 초소형 컴퓨터를 뜻한다. 노트북이 휴대하기 편한 컴퓨터이긴 하지만 가볍게 한손에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을정도로 작고 가벼운정도는 아니다. 이제는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도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 나온 것이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UMPC 제품으로는 삼성의 센스Q1, 대우의 솔로M1, 소니의 UX17이다.

▲ 삼성 센스Q1

▲ 대우루컴즈 솔로M1

▲ 소니 UX17

이처럼 여러 UMPC제품이 나오면서 UMPC를 사서 어떠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다. 사실 UMPC는 PC와 다름이 없다. 따로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이 PC를 사용하듯이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UMPC의 장점인 휴대성을 살리기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방법으로 힘들다. 이번 리뷰에서는 이 비싼 장난감(?)인 UMPC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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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10월 10일자 패치를 마지막으로 윈도우 XP SP1의 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며 앞으로 SP1용의 정규 패치는 나오지 않게 되며 빨리 SP2로 이전할 것을 권장해오고 있다.

윈도우 XP SP1에 대한 공식 지원을 2주내로 종료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모질라 파이어폭스를 구동하는 사용자들에게 윈도우 웹사이트 방문시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잘못 통보하고있어 파이어폭스를 의도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견제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SP2를 사용하면서 파이어폭스 브라우져를 구동하는 사용자들은 윈도우 웹사이트를 방문할 경우 SP1이고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며 경고 메시지를 내보내고 있는 것. 반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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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피가 마이크로소프트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세계적인 보안전문기업인 맥아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비스타가 보안을 이유로 핵심 커널의 접근을 막고 있으며, 이로 인해 윈도우 비스타 사용자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려는 보안업체들의 노력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패치가드라는 기능으로 윈도우 비스타 OS 자체 이외에는 주요커널로의 접근이 불가하고, 또 그밖의 보안기능을 내장한 윈도우 비스타의 새로운 기능들로 인해 보안업체들의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동작할 수 없다는 것.

맥아피는 이러한 내용을 파이넨셜 타임스에 전면광고로 게제해서 공개적으로 MS와 윈도우 비스타를 비난했다.

맥아피는 전면광고에서 MS가 비스타의 커널로의 접근을 원천차단해서 외부침입자 역시 커널에 접근하는 것을 막아서 철통같은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커널에 접근할 수 없는 것은 외부공격이 아닌 보안업체의 보호뿐이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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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 - 북클릿 + 캐릭터 스티커 2종 포함 초회 한정판
방은진 감독, 엄정화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엄정화의 오로라 공주... 어떤영화일까 심히 궁금했었다. 제목만 봐서는 무슨 멜로물 같기도 하고, 코믹물 같기도 하여서 잘 몰랐는데, 잔인한 장면이 나오는 걸로 봐서 좀 심각한 내용일 거라는 것을 짐작하게 되었다.

 오로라 공주에는 엄정화의 물오른 연기를 보여준다. 그동안 좀 부진했었다면 이 오로라 공주에서 정말 제대로 한방 보여주는 엄정화의 물오른 연기 한번 감상해 볼만한것 같다. 극중 인물도 딱 어울리는 것 같아서 캐스팅도 잘된 것 같다.

 이 영화의 내용은 심히 심각한 내용들이다. 범죄에 대한 내용들이라 더욱 그러한데,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오로라 공주인 엄정화는 단순히 정의의 사자인줄로만 알게 된다. 싸가지 없는 사람들을 법 대신 인벌을 내리는 그런 정신이상자인줄로만 알았다. 어떠한 계기가 있어서 그 계기로 인해서 저런 부도덕한 인물들을 가만 못보는 그런 잔인한 정의의 사도 정도로만 착각을 했는데, 이 작가에게 완전히 속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작가 역시 그런 함정에 빠지라고 차례차례 죽어가는 장면 속에 죽어가는 사람들의 부도덕함을 보여 준것이 아닐까 싶다. 애를 무자비하게 구타하는 새엄마, 아줌마에게 싸가지 없이 구는 현영, 그리고 바람피는 아저씨,  미신을 믿으며 차에 태워주지도 않으려고 한 아저씨......사실 여기서 부터 이제 슬슬 눈치가 오기 시작 할 것이다.그리고 욕잘하고 참 철 없는 녀석... 이녀석을 보면 다시 미궁에 빠진다.. 택시기사에게 약간 이상한 모습을 보이는 순간 먼가가 있는 살인 이겠거니 했다가 다시 이 녀석을 보면서 아닌가..?? 싶어진다. 이런 녀석과 과거에 무슨 연관이 있겟나 싶어서......  어쨋거나 이런 걸 살펴 보면 엄정화는 인벌을 내리는 사람으로 착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하지만 그건 고난도의 심리 트릭이었고, 영화를 끝까지 보면 모든 비밀이 풀리게 된다. 정말 궁금증을 한방에 날려 주는 마지막 순간.... 기대해서 봐도 좋을 듯하다.

 비록 정의의 사도는 아니지만 천벌을 대신해 인벌을 내리는 엄정화는 맞는 추측이었다. 우리의 법망을 뚫고 지나간 범인을 처단하려고 고도의 심리전을 펼쳐서 끝까지 임무를 완수하는 주인공을 보면 오히려 천벌 만큼 무서운게 인벌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래서 사람 살아가는 세상에서 남에게 원한을 사면 좋은게 없는 것 같기도하다. 어떠한 사람에게라도 원망을 듣고 산다면 그 사람의 끝이 좋을리가 없다는 말이 왠지 실감이 나는듯도하다.

 이 영화속의 꼬마는 정말 운이 없었던 것이 아닐까...그런 생각도 든다 .나쁜사람도 많지만 나름데로 좋은 사람도 많은 이세상에 어떻게 저런 나쁜 사람들만 만났는지, 정말 운도 없는 꼬마가 아닐까 싶다.

 오로라 공주에 대한 영화 평은 괜찮은 영화같다는 생각이 든다. 잔인하기도 하고, 무슨일인지 궁금하게 만들고, 또 시원하게 마무리 되는 이 영화 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별 기대 안하고 봤는데, 생각외로 깔끔한 마무리가 정말 맘에 든다. 그리고 사소한 것이라도 남에게 원한을 사면 별로 좋은일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본다. 특히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데...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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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를 살까 말까 고민좀 했었는데, 결국은 구입을 하게 되는구나.... 일주일 전에 왕창살때 뺏던 책인데, 이벤트도 하고, 할인 쿠폰도 주니.... 그냥 이 한권만 달랑 구입해버렸다. 이 책은 추석이 지나면 배송이 오텐데... 기다려진다.

 핑퐁이라는 책은 좀 특이 한 것 같기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읽어서 나쁠것은 없는 듯하여 이렇게 지르게 되었다. 한권만 이라서 약간 미안스럽기는 하지만, 미리 이벤트를 했다면 저번주에 같이 끼워 샀을텐데, ^^;; 늦게나마 이렇게 지른다. 순례자와 이 책 중 어느것을 살까.... 또 고민을 해보았는데, 이제는 좀 가벼운 내용의 책을 읽고 싶어졌다. 너무 의미 심장한 책은 이제 약간 쉬는 것도 좋을 듯하여서.... 연금술사를 읽을때 재미있기도 하였지만 그 숨은 의미를 이해하려고 약간 복잡했던것을 생각하니 우선은 핑퐁부터 시작하는게 좋겠다 싶었다...

 과연 이 책은 어떠한 책일까???? 읽기전 부터 추측이 불가다...ㅡ.ㅡ;; 지구를 걸고 탁구 시합을 한다고는 하지만 이 작가 역시 4차원의 세계의 작가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기에 추측이 안된다. 아직 이 작가의 작품은 한번도 읽어본적이 없고, 이번이 처음이 될 것이기에 이 작가의 특징도 전혀 모른다. 다만 제목과 잠깐의 소개로 봤을때 좀 4차원 매니아 같은 소설이 아닐까..... 왠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약간 불안하기는 하다. 그럼에도 이렇게 구입하게 되는 것은, 이 작가에 대한 칭찬 적인 리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글을 재미있게 쓴다는 그러한 말을 한번 믿어보기로 하고, 이 작가와의 인연을 한번 시작해 보려 한다.

 4차원 일것 같기도 하지만 또 4차원의 소설이 상상력하나는 기발 한게 또 장점이 아니던가. 4차원을 떠올릴 때면 으레 부대의 아들군번녀석이 생각이 나곤한다.... 6월 군번이라고 들어온 한 내무반 아들 녀석이 굉장한 4차원의 녀석이었는데, 과연 잘 지내고 있으려나.... 조금 있으면 병장을 달 아들녀석.... 지금은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그 상말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 참 4차원을 넘어 5,6 무한 차원으로 나아가는 녀석...... 왜 이러한 고차원(?) 적인 것들만 보면 그녀석이 먼저 떠오르는지........ㅡ..ㅡ;;;;;

 플레이가 시작이 되었다고는 하는데, 어떠한 플레이가 시작이 될까??? 기대를 해본다. 핑퐁.... 요즘 여기저기서 참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같다. 이제는 읽고 나서 리뷰를 쓰는 일이 남았다. 프리리뷰는 우선 정상적인 내용은 아닐것 같다는게 지금의 선입관이다. 과연 베르나르의 나무와 같은 수준높은 4차원 소설이 될지, 아님 수준 낮은 4차원의 소설일지는 내가 직접 판단하여 보겠다. 10/10일..... 배송이 오면 빨리 읽어 보도록 해야 하겠다. 핑~~~퐁..... 제목이 참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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