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tarrysky 2004-08-20  

잘 지내시나요..
판다님, 요사이 판다님과 찬찬히 얘기 나눠본 기억이 없네요.
한동안은 제가 바쁘다는 핑계로, 그리고 또 한동안은 판다님이 많이 바쁘셔서, 그리고 최근 들어서는 안 좋은 일들 때문에.. 어제도 이벤트 중간에 잠깐 들러주셨는데 제가 정신이 없어 판다님 붙잡고 얘기도 못했어요. 잠깐이라도 얘기 하고팠는데..
어떻게 지내세요..? 일은 잘 해결이 되었는지..
잘 뵐 수 없는 걸 보니 아무래도 맘이 계속 안 좋으신 듯해 속상합니다.
마음이 여리고 따뜻한 분이시라 한번 상처 받으면 그게 더 오래 가시나 봐요.
늘 그렇듯 그저 힘내시라는 말씀밖에 드리지 못하고,
일이 잘 해결되도록 기도 드리는 것밖에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제가 밉습니다.
어서 빨리 전처럼 밝은 모습의 판다님 뵙고 싶어요.
계속계속 기다릴게요.

그리고, 보내주신 선물 너무 잘 받았습니다.
제발 그러시지 말라고 그렇게 말씀 드렸는데
또 이렇게 멋진 선물 듬뿍 주시면 늘 받기만 하는 전 어떡해요..
저도 지친 판다님 마음에 아주아주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는 마음의 선물 하고파요.
근데 도대체 무얼로 위로를 해드리면 좋을지 몰라 참 갑갑합니다.
일단은 제 마음, 걱정하고 사랑하는 제 마음만 많이 보낼 테니까 받아주세요.
많이 사랑해요.
늘 생각해요.
보고 싶어요..
 
 
superfrog 2004-08-20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궁금해서 들렀어요.. 업뎃도 안되고 소식도 없으셔서.. 자세한 건 잘 모르겠지만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판다님과 어두운 얼굴은 잘 안 어울려요!! 항상 방실방실 웃으실 수 있기를..^^

panda78 2004-08-21 0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모... 하루만 델꼬 자게 해 주심 씻은듯이.. ^^;;;; 모모 모습 사진으로라도 보니 힘이 나는 것 같아요. 금붕어님. ^-^

마이 스위트 달링 스따리님, 스따리님은 제게 새 책을 주시지만, 저는 항상 헌 책을 드리지요. 담에는 꼭! 빤딱빤딱한 새 책으로! 불끈! ^^
스따리님이 보내주신 사랑을 먹고, 기운 차렸답니다.
정말 별 것 아닌데, 예전일까지 합쳐져서 더 그랬나 봐요..
결국 이벤트도 못 지켜드리고 지나갔지요. 안타깝게도.. ;;
이제 괜찮으니, 걱정 마세요. 저도 항상 스따리님 생각 한답니다. ^^
 


새벽별을보며 2004-08-19  

판다님.
궁금해서 들어 왔어요. 어찌 되었는지... 오늘 밤은 잘 주무시는지.
책방에 판다님이 외출시켜 준 아이들이 있어서 볼 때마다 판다님 생각이 더 나고 그렇습니다.
기운 내시구요, 살면서 잘못은 누구나 하는 거니까요. 힘드시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털어내셔요.
 
 
panda78 2004-08-21 0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 언니 별 언니, 우리 별 언니. 힘내고 있습니다. 이제 말짱해요. 내일만 무사히 지나가면.... 예전과 같을 수는 없겠지만. 자국을 최대한 희미하게 만들어 봐야지요. ^^;;
 


로드무비 2004-08-19  

허브 무사히 제 손에 들어왔답니다~
코멘트 바로 못 남겨서 미안해요.
조금 잘난척(?)하고 싶었답니다.^^
우편함에 얌전히 누워있더군요.
고맙습니다아~~~
 
 
panda78 2004-08-21 0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히 잘 갔군요- ^^ 걱정했는데, 안심...
 


미누리 2004-08-19  

발레 사진 잘 보았어요.
판다님, 저의 즐겨찾기 앞번호시죠. 처음 온 손님인 저에게 제 이름으로 사진도 올려주시고 페이페들을 제 서재에 올릴 수 있게 해 주셨지요. 그런데 제가 휴가가느라 좋은 사진들을 좀 늦게 가져 가게 되었었지요? -__-;;
판다님, 앞으로도 멋진 그림과 사진들 기대할께요. ^^
 
 
panda78 2004-08-21 0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누리님-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계속 자주 뵈어요- ^^
미누리님의 예쁜 따님의 발레하는 모습도 꼭! 보여 주시구요. ^^
 


urblue 2004-08-18  

책 받았답니다~~
잘 도착했네요. ^^
오늘 판다님이 보내주신 책도 받고, 타스타님 이벤트 책도 받고, 사무실에 책이 가득합니다. 기분 좋아요.
님은 잘 받으셨나요? 말씀이 없으셔서... 혹시 아직 못 받았으면 말씀해주세요.
점심 맛있게 드시와요~
 
 
panda78 2004-08-18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안 왔는데... ^^;;; 아마 어제 집에 사람이 없어서 그냥 갔나 봐요. 오늘 올 것 같네요. 오늘도 못받으면 다시 말씀드릴게요. (_ _)

urblue 2004-08-18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택배 회사에 연락해봤는데, 어제 안계셔서 경비실에 맡겨 놓았다고 하네요. 확인해 보세요. ^^

panda78 2004-08-18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네- 가지러 내려 가야겠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