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새벽별을보며 2004-07-19  

판다님.
드디어 박스를 구했답니다. (알라딘 택배가 오늘 왔어요.)
내일이나 모레쯤 보내게 될 것 같아요. 말씀드린지가 벌써 언제인데 정말 늦었죠? 그래도 기다려 주셔야 해요. 제 주변 사람들은 제가 뭐 갖다 준다고 하면 보통 보름은 기다린답니다.
건망증이 탁월하거든요. 에구구... 옛날에는 안 이랬는데... 정말이예요. 옛날에는 전화번호수첩이 필요없었는데... (정말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panda78 2004-07-19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ㅁ^ ;;;;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얼마 안 되었는데요? ^^
적당한 박스 구하기가 힘들잖아요. 저도 책나무님한테 보내드릴 책들 담을 박스가 없어서 결국 우체국 가서 샀답니다. ㅡ.ㅡ;;

와- 기대됩니다. 이제 스텝퍼도 왔겠다, AB슬라이드도 생기겠다. 운동만 하면 되는군요.. ^^;;;;;

새벽별을보며 2004-07-19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그 슬라이드 꾸준히 하시기는 좀 힘들걸요...
그래도 초창기에 산 정품이랍니다. 나중에 파는 싼 것들과는 달라요. 제가요, 최신 운동 기구에 관심이 많거든요. 그래서 늘 초창기에 산답니다. 으쓱으쓱.
(초창기고 말기고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어차피 베란다에 처박아 둔 주제에...)

starrysky 2004-07-19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쓰읍.. 더운 여름에 운동 같은 거 열심히 하면 안 되는데..
판다님은 뚱땡엉뎅이가 매력포인튼데 마랴..
나빠요 나빠.. -_-

panda78 2004-07-19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냐요, 아냐! 이 엉뎅이 살을 빼야지 옛날에 산 옷이 들어간단 말예요,진짜.
한 10키로만 빠지면 뭐 더할 나위 없겠지요.
에어콘 틀어놓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

흠흠... 새벽별님이 주시는 것이니만큼 열심히 하도록 노력은 해 보겠습니다.. ^^;;; 과연 얼마만에 베란다로 가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ㅡ_ㅡ
 


하치 2004-07-19  

금요일 오후 2시에 시립미술관 로비 어때?
주간 예보를 보니 태풍은 안 오는 거 같고..
토요일날 비올지도 모른다는군.

월화수는 오후까지 강의있고
목욜은 일산에 다녀올듯...
 
 
panda78 2004-07-19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까 그럼? >ㅁ< 와, 기대된다! 맛있는 것도 먹고 노래방도 가자. ㅋㅋㅋ
 


진/우맘 2004-07-19  

우왕! 못 고르겠어잉~~~
판다님이 불러준 책 다 부르자니, 내가 그걸 방학동안 다 소화할 수 있을까...싶고.-.-;; 그냥 나중에...하고 참자니 유혹이 심하고...
우선 내가 발송해 준 후에 천천히 생각해 볼께요.
개는 말할 것도 없고는 꼭 읽어보고 싶었더랬죠. 참, 앤 시리즈는 아직 품고 있는감?
 
 
panda78 2004-07-19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앤 시리즈,,, 시누가 어서 줘야 되는데... ㅡ..ㅡ;;;;
요놈은 받으면 따로 보내드릴게요. 우선 앤이 아닌 몽고메리의 다른 거라도 읽어 보시죠-! ^^ 밸런시 로망스 추천!
내년에 돌려 주셔도 되는데요? ^ㅁ^ 천천히 보셔도 됩니다요! 그러니 보실 만큼 몽창 고르세요. 택배비도 빠지고 좋죠, 뭐!
에코의 전날의 섬은 어떠세요? 파트릭 모디아노도 세 권 있고요. ^^
 


starrysky 2004-07-18  

보고픈 판다님
정신 차리고 일 좀 할라니까 아무래도 서재에도 뜸해지네요..
저 보고 싶었죠?? 후후후.. 그럴 줄 알았어요. ^^ 에구, 이뽀랑~
근데 불행히도 앞으로도 한동안은 서재 활동을 줄여야 해요.
기간 내에 일 끝내려면 어쩔 수가 없네요. ㅠㅠ
저 보고 싶어도 울지 말고 기다려 주세용.
절 찾는 다른 분들께도 안부 좀 전해주시고요..

(이래놓고 또 낼부터 칠렐레 팔렐레 서재에서 놀고 있으면
판다님이 절 뻥~ 차서 내쫓아주셔야 해요. 아라쬬??)
 
 
panda78 2004-07-18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잉- 보고 싶어서 울 지도 몰라요. 일이 바빠서가 아니라 책 40권이 도착한 거 아닙니까? 제 방해 안받고 열심히 책 읽을라구... ㅡ..ㅡ;;; (가지 말라고 억지 쓰는 중...)

흑흑.. 별다방은 당분간... 개점휴업이겠군요.. 아쉽기 짝이 없습니다만,
일은 일이니... 어서어서 끝나시기만을 바래야겠죠... 대신 끝나면 한 턱 쏘세요... ㅜ_ㅜ
울어서 눈이 퉁-퉁 부은 판다 올림. ==_==

starrysky 2004-07-18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에, 고오짓말~~
울어서 눈이 퉁퉁 부은 게 아니라 수박 한 통 다 깨 먹고 하루종일 낮잠 자다 일어나니까 눈이 퉁퉁 부은 거자나욧!!! 스타리 탐정을 속이려 하다닛~

글구 40권 아직두 안 왔슴다.. 이거이거 책들이 어디 가서 놀고 있는 거신지.. 오더라두 일 끝날 때까정 절대 안 볼 거야요. 이럴 줄 알았음 판다님을 수취인으로 할 걸.. 내가 절대 접근 못하게 맡아달라구..

마지막으루, 퉁퉁 부은 눈에는 얼음 속에 파묻어 얼린 숟가락이 딱이예요~ ^^

panda78 2004-07-19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제가 잘 받아서 열심히 본 다음에 드리면 딱인데.. 쿠하하하
흠흠. 전 수박 안 좋아하는데요? ^^ 혼자 있으면 수박 잘 못먹어요. 냉장고에 넣을 데도 없구... 씨 발라내기 귀찮아서리.. ㅡ..ㅡ;;
복숭아가 좋죠, 요즘은. >ㅁ< 복숭아 복숭아 구아바를 유혹하네= (뭔소리?)

음.. 숟가락이라.. 얼어서 눈에 딱 붙으면 어떡해요? 책임지실 거야요? ㅡ_-

starrysky 2004-07-19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쯔쯔, 숟가락을 그대루 갖다대는 게 아니라 비닐봉다리에 넣어서 얼려, 비닐봉다리째 눈두덩에 대는 거야요.. 아아~ 빛나는 삶의 지혜여~

panda78 2004-07-19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앙- 글쿠나- ^^;;;
근데여. 칠- 팔 - 하고 있는 거죠, 지금!

starrysky 2004-07-19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혼자 너무 외롭고 심심할까봐~ 호호..;;;
이제 나갈 거예요, 모. -o-

panda78 2004-07-19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잉- 놀아 주지도 않고 나간대= T^T
아.외롭다.정말... ㅡ..ㅜ
 


털짱 2004-07-18  

제모에 관심 많은 털짱입니다
여기저기 서재를 둘러보다 명성을 듣고 찾아와보니
과연!
도움되는 코너가 많네요.
저기요...
사실 제가 제모에 관심이 많거든요.
근데 제모를 한후 하루뒤면 면도한지 이틀된 남성의 턱처럼 되거든요.
(-_-;;부끄러워라..)
그래서..
너무 좋아요. (크흐흑~~)
앞으로도 자주 올게요.
 
 
panda78 2004-07-18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모... 에 대해서 제가 아는 것은 없지만서도.. 자주 오신다니 기쁩니다! ^ㅁ^
앞으로 자주 자주 뵈어요, 털짱님! >ㅁ<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