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다이어리의 앤 헤서웨이가 주연을 맡은 판타지 영화. 우리나라엔 개봉한 적 없는 듯.
마법의 세계에 사는 엘라. 그 세계에서는 아이들이 태어날 때마다 대모가 한가지 특별한 능력을 선사하는데, 엘라에게 주어진 재능-혹은 저주-은 '복종'이다. 이에 따라, 엘라는 어떠한 명령도 거부할 수가 없게 된다.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엘라는 이 이상한 저주로부터 탈출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결국 그녀는 괴물, 거인, 사악한 의붓자매들, 그리고 말하는 책 등, 온갖 이상한 환경을 극복하고 사랑마저 얻게 된다.
포스터 왼쪽 맨 위가 루신다라고.. 사고만 치고 다니는 대모요정입니다. ^^;
오, 아주 이뻐졌더라구요. ^^ 이뻐 이뻐.
오른쪽이 왕자님. ^^ 들고 있는 것이 마법의 책.
보시다시피, 그래픽이 영 가짜같죠? ^^
진짜같이 보일 생각으로 만든 게 아니더라구요.
아주 귀엽습니다. 동화같은 이야기.
전 어둠의 경로로 봤어요. 우울할 때 기분전환용으로 딱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