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광고로 본 근대의 풍경]이란 부제가 딸린 [꼿 가치 피어 매혹케 하라]를 너무나 재미나게 읽었다. 재미있는 책 한 권의 힘은 비슷한 주제의 다른 책 열 권을 사들이게 할 만큼 대단하다. 이 책들 다 읽고 나면 우리나라 근대의 풍경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
아니.. 이런 빈칸에 설명 붙이고 저장 안 누른 바람에 흰칸이 몇개나 남아있는 리스트를 뽑아 주다니, 민망하와요. ^^;;; 아, 기쁘다.. ^^
옛손님, 감사합니다- ^ㅡㅡㅡ^
안 적어두면 잊어버리니... ;;
그 때 그 때 기분에 따라 달라지긴 합니다만, 제가 여행갈 때 들고 갈 책을 고르는 기준은 1. 단편집일 것. : 비행기에서,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짬짬이 읽으려면 장편보다는 단편이 낫지요. 2. 하드커버가 아닐 것. : 작은 사이즈일 경우에는 봐 줍니다. 3. 재미있을 것. : 두말할 필요도 없지요. ^^
기록장. - 아, 아.. 빌린 책부터 먼저 읽어야 하는데.. ^^;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왜 손이 안 가는지..
또..또.. 소설 뿐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