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텝스보다 토익이 100점 정도 더 점수가 잘 나온다고 해서 은근히 기대했는데

2년 전에 친 텝스에 비해 60점 정도 올랐다. 

 

해외 여행 가면 ' 이거 좀 싸 주세요' 소리도 못 하는데 이 정도 점수 나오는 거 보면

토익은 실력이 아니라 기술 맞다. - _ -

 

그나 저나 성적표는 집으로 보내주나? 아님 프린트해야 하나? (프린터가 고장나서 직접 뽑아야 하는 거면 머리 아픈디. ;;)

 

 

 

근데. 토익 점수 올리려고 시험 본 거 아닌데... ㅠ_ㅠ 나 진짜 뭐하는 거여... 공부 좀 해라. 응?

 

 

어제 발레를 너무 열중해서 봐서 그런가 눈이 아파서 컴터 화면을 오래 못 보겠다.

내일 밀린 페이퍼 다 봐야지. 빠샤!

(흥, 부리님 바보. 950나와써요. 메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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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5-10-17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보셨나봐요.
근데 토익 점수는 어디에 쓰실려고? 궁금합니당. ^^;
아.. 집으로 성적표 날라옵니다.

비로그인 2005-10-17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다음주 토익은 접수하셨어요? 오늘이 마감이라고 하던데.. ^-^;
저 토익 점수............... 최악인데. ㅋㅋㅋ 부럽습니다!!!

panda78 2005-10-17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시험에 필요해서요... 근데 시험 자체를 볼지 말지 고민이에요. 공부를 한-나두 안해서.. 흑흑.. (아, 집으로 오는군요. ^^;; 토익은 처음이라..)

panda78 2005-10-17 0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 나 점수 더 올릴 필요 없어.. ^^;; 사실 일정 점수(텝스는 625 토익은 700인가? 모르겠네..;;) 이상만 되면 되거덩. 근데 너무 안나오면 기분 나쁘잖어... ;;;

이매지 2005-10-17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언제 한 번 보고 충격받아서 공부를 해야할텐데.
교내 모의 토익이라도 봐야할 것 같아요 -_ ㅜ

panda78 2005-10-17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익 모의고사 문제집 사서 시간 맞춰서 풀어도 되요. ^^ 그거랑 비슷하게 나오는 듯. 한 1-2십점 차이?

하치 2005-10-17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봐 이봐. 너의 텝스 점수에 60점을 보태면 상당히 잘 한 거 아닌감??-_-;;;

부리 2005-10-17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몇점인가요?? 분위기로 봐서는 882점 같은데...

이리스 2005-10-17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토익 880 점.. ^^; 상당하시네요.
아니, 그런데 이것 좀 싸주세요를 영어로 못하신다니 판다님도 유머가 참.. ^.^

ceylontea 2005-10-17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익이 내년 5월부턴가 문제 유형이 바뀐다 하더라구요... 물론더 어려워지겠죠??
아.. 저야말로 공부해서 토익점수를 받아놔야하는디.. 기본은 되야할텐데 말입니다..
마음만 바쁘다는... ㅠㅠ

panda78 2005-10-17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리님, 허위 정보 배포하지 맙시다. ^^;

구두님, ^^;; 헤헤 근데 진짜 입이 안 떨어져서...... (점수는 950.. 자랑질.. ;;;)

실론티님, 그러게요. 더 어려워진대요-

panda78 2005-10-17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치.. ^^;; 웅- 뭐 안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요즘엔 워낙 토익 잘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

비로그인 2005-10-17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만세만세~
아참 저도 내년엔 들어갈지도 몰라서 시험이라도 좀 봐놀까 하는데 취직하려면 토익이랑 그 텝스라는거 다 봐둬야 한답니까?

panda78 2005-10-17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Manci님.... ;;; 저는 취직용이 아니라 잘 모르는데요. ^^;; 텝스는 받아주는 곳이 적은 듯 했어요. 토익이 좀 더 회사용 영어기도 하고(기초지만) 텝스는 아직 10년도 안 된 시험이라. 토익만 보시면 될 듯 하옵니다.

수퍼겜보이 2005-10-17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50!

panda78 2005-10-17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사실 주위에 토익 보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잘은 몰라요. ^^;;;;
 
피에르가르뎅 뿌드르 빠르페 아쿠아 파우더 - 25ml
유니코스
평점 :
단종


아쿠아 파우더라.. 몇 년 전에 라네즈에서도 수분이 들어있어 바르면 시원한 느낌이 든다는 아쿠아 파우더가 나온 적 있는데(외국 모 브랜드에서 같은 컨셉의 제품을 내 놓아 힛트친 걸 보고 카피함), 원샷이었는지 잘 안 팔려서 그랬는지 금새 단종되었다.
피에르 가르뎅의 아쿠아 파우더는 그와는 조금 다른 컨셉인 듯.

고보습 아쿠아 파우더가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여 항상 촉촉한 피부로 부드러움과 탄력을 부여합니다.

파우더로 무슨 보습? 거기다 탄력을 부여? 과장도 좀 지나치지 않나 싶지만.. 흠.

어쨌든 피지를 잡아주는 지성용 파우더만으로는 겨울을 나기가 힘들어 장만했던 파우더가 바로 이 뿌드르 빠르페인데, 입소문만 듣고 산 제품치고는 꽤 성공적이었다. 물론 '보습과 탄력 부여'는 전혀 느낄 수 없었지만, 다른 파우더에 비해 바른 뒤 피부의 버석거림이 한결 적었다. 케이스 안에 파우더 입자가 몽글몽글 뭉치는 걸 보면, 수분 함량이 좀 높은 것 같기도..

입자도 상당히 고와서 피부에 착착 잘 먹고(피부 상태가 아주 안 좋지 않는 이상, 뜨는 일이 거의 없었다, 이건 큰 장점), 색상도 노란 끼 거의 없는 밝은 색이라(중간 호수 20호) 꽤나 만족스럽게 끝까지 탈탈 털어쓴 기억이 난다. 굳이 타 제품과 비교하자면 그 뒤에 쓴 케사랑 파사랑 파우더와 가장 비슷한 느낌이었다.

파운데이션 + 파우더 혹은 파우더 + 트윈케이크의 화장을 하는지라, 파우더 자체의 커버력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대신 트윈케이크의 커버력은 무지 중요시한다) 이 제품은 뭐 중간 정도는 했던 것 같다. 10호 투명을 쓴 사람들은 커버력이 너무 없다고 하던데, 20호는 타 제품과 비슷한 정도?  

김남주가 주사기 들고 나와서 입자가 어쩌구 라끄베*와 상의하라고 하길래 궁금해서 사 본 라끄*르 파우더는 아무리 기초를 튼튼히 하고 발라도 동동 뜨고, 결국에는 피부 트러블까지 유발하던데, 이 제품은 전혀 그런 일 없이 잘 썼다.

다만 내장되어 있는 퍼프는 조금 거친 감이 있어서, 털이 길고 부들부들 폭신폭신한 융 퍼프로 바꿔서 썼다(시세*도의 123퍼프 등). 퍼프 질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휴대용기가 불편하다는 리뷰가 있던데 수정화장은 트윈으로 하기 때문에 휴대용기를 쓴 적이 없어, 거기에 대해서는 뭐라 할 말이 없다.]

가격도 꽤 저렴한 편이라(알라딘가 25밀리, 13900원) 가격대비 만족도는 별 넷 반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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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5-10-15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옛날 옛적 초짜 회사원이었을 시절에 한 통 써본 적이 있는데, 아직도 나오는군요. 인기가 있다는 증거겠죠?

sayonara 2005-10-15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장품 이름은 왜 맨날 이 모냥인지... 무슨 뽀드득~ 뿌지직~
매번 여친이 사다달라고 부탁해서 가보면 비슷한 이름이 대여섯 개는 되더라구요. 나 원... -,.-

jedai2000 2005-10-27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알라딘에는 책 리뷰만 쓸 수 있는 줄 알았네요. 그나저나 이 많은 걸 전부 써보신거예요? 여성분들의 화장의 세계는 정말 심오한 면이 있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무슨 일에서든 좋은 결과가 나오는 세상이라면 좋겠다.

 

자기 잇속만 챙기고

눈에 빤히 보이게 잔머리 굴리고

다른 사람 생각은 요만큼도 안 하는

 

그런 사람들이 더 잘 되는 걸 보면 씁쓰름하다. 아, 속쓰려.

 

00야,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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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5-10-14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씁쓸한 페이퍼 아래 주소 적자니 죄송해지네요... ㅠ.ㅠ 판다님과 판다님이 응원하시는 아무개님, 힘내시길...

panda78 2005-10-14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저는 괜찮아요. 그저 사촌이 땅 사면 배 아픈 류.. ^^;
근데 00은 힘냈음 좋겠어요. 전화기도 꺼져있어요. ㅜ_ㅜ
주소는 꼭 적어주세요. ^^

2005-10-14 21: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10-14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마, 다 봤죠! ^ㅂ^ 근데 착불로 받으실 수 있어요? 안되시면 선불로 부칠게요.
그 다음엔 로드무비님이래요- ^^

mong 2005-10-14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평소에 덕을 쌓아야한다는 말
올해 정말 실감했는데....
그것때문에 맘 아픈 분 얼렁 기운 차리시길
나쁜 사람한테 복수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즐겁게 사는길 뿐이랍니다~~

panda78 2005-10-14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왕이면 나쁜 사람보다 더 잘 살아 줬으면 해요. ^^ 흐흐..
(근데 왜요? 올해 무슨 일 있었어요, 몽 언냐?)

panda78 2005-10-14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 별 언니, 그게 무신 말씀? 얼마 전에 누가 땅 샀어요? @ㅂ@

마태우스 2005-10-14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0 드림

마태우스 2005-10-14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땅 산 사촌이 바로 전데...

panda78 2005-10-14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마태님은 원래 재벌 2세잖아요. 더 살 땅이 있으시단 말예요? ^m^
힘내세요, 마태님도. ^ㅡㅡㅡ^ 아자!

물만두 2005-10-14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0님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힘내세요~

panda78 2005-10-14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 언니도 힘내시고! 별 언니도 힘내시고! 우리 모두 힘을 내서 아자아자!

별 언니.. 마모님이 또 땅을.. 그래요...

2005-10-14 21: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mong 2005-10-14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올해 6년 넘게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는데
그 사람들이 끝까지 느무느무 못되게 굴어서 말이에요
(금전적으로 그밖에 횡포로...)
마음이 무지무지 상했었다우

울보 2005-10-14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만 그런것은 아니군요,,,ㅎㅎ
그러므로 우리모두 힘내자구요,,

마태우스 2005-10-14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은 넓고 살 땅은 많더이다..근데 울보님도 땅 사셨어요??

panda78 2005-10-14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몽 언니... 맘 많이 다치셨겠어요.. 으휴.. 6년이나 다니시면서도 힘드셨겠구.. 옮기신 곳은 좋은가요?

속삭이신님, 녜. 끄덕끄덕..

울보님, 그러게요. 울보님도 류도 화이팅! ^^

마태님, 사실 울보님이랑 같이 땅 보러 다니시는 거 아냐요? ㅋㅋㅋ

숨은아이님 녜에- ^^

panda78 2005-10-14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4438592

144라.. 빌보의 생일 잔치가 생각난다. ㅋㅋ


비로그인 2005-10-14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 무슨 말인지.... 흠냐~

2005-10-15 02: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0-15 11: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0-15 14: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수퍼겜보이 2005-10-15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옹? 흠냐~ ㅋㅋ

2005-10-15 2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일레스 2005-10-15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간은 못 돼도 괴물은 되지 말아야죠 흐흐

2005-10-16 01: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水巖 2005-10-16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의 달인

판다판다
닉네임 : panda78, 리뷰 지수 : 9600

음... 가을부터는 열심히 살아야 할 텐데....


하치 2005-10-16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동감이오.
 
 전출처 : 물만두 > 판다 고마워^^

우선 고마워^^

자기는 별 언니랑 개인 면담 있는 거 알쥐~

감히 하극상의 난을 일으켰겠다~

기들려~

암튼 그건 그거고...

이런 판다 봤나?

난 처음 보는데 넘 귀엽당^^

특히 판다 밸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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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2005-10-14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Z ~~

2005-10-14 18: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Daniel Pollera

 

 

 



 

 



' 바닷가 별장은 때 지나면 오두막' 이라지만, 철 지난 바다도 좋기만 한 걸 뭐.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에 나오는 해변과도 조금 닮은 듯.
(다이앤 키튼.... 키애누 리브스를 버리고 잭 니콜슨을? 어찌 그럴 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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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5-10-14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닷가는 살기 힘들지만.. 철 지난 바닷가의 그물침대에서 잠시 뒹굴어보는 건.. 좋아요!!! ^^

모1 2005-10-14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나무아래가...좋아요. 물론 벌레들이 좀 신경쓰이겠지만..하하...

mong 2005-10-14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영화에 나온 바닷가 느무 좋았는데~
다이앤 키튼 우는 장면은 안보고 자꾸 창밖만
내다 본 영화 ㅋㅋ

책읽는나무 2005-10-14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닷가 근처는 정말 살기 힘들긴하죠..ㅋㅋ
그래도 저풍경들은 넘 좋네요...저좋은 풍경을 두고 과연 책이 눈에 들어올까?
잠시 의문이 생기는뎁쇼!..^^

paviana 2005-10-14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어케 키아누 리브스를 버리고 잭니콜슨에게 간단 말입니까?
말도 안되욧 !!

2005-10-14 10: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05-10-14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멋진데요~ 바닷가에선...해만 가릴 수 있음...책 읽는데는.. 좋나..긁적..

근데 이 페이퍼의 댓글들에서 얻는 교훈...
"해변에 있는 집은 생활하기는 불편하다!!
그래도 멋은 있다."

비로그인 2005-10-14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철지난 바다가 더 좋아요. 이쁘다.

2005-10-14 2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