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sal, Mariano Fortuny y - Idy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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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10-02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안되나?

BRINY 2005-10-02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보이는뎁쇼?

mong 2005-10-02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이럼 안될텐데...흐흐

하이드 2005-10-02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보이는데 -_-a

panda78 2005-10-02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 하이드님은 보이세요? @ㅁ@
신기하네- ^^

아직 잘 안되네요.. ;;

이매지 2005-10-02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개 항목 남음이라는 상황창만.
그림 다운로드중 백만년.

Volkswagen 2005-10-02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잘 보여요 ^^

panda78 2005-10-02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였다 안 보였다 ... ;;;
아까는 뜨더니 또 안 뜨고.. 내일부턴 괜찮겠죠..아마? ^^a

바람돌이 2005-10-02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좀 괜찮아 지네요. ^^
나만 그런가?

panda78 2005-10-03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인제 저도 그래요. ^^ 히히- 반가워요! 와락!

BRINY 2005-10-03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잘 보여요~
 

 

차라리 처음부터 여유있게 시간을 잡고 공지를 했더라면 어땠을까 싶군요. ㅎㅎ

6시 넘어도 안되고 7시 넘어도 안되고 8시 넘어도 안 되는 걸 보고

그러려니.. 했지만.

어쨌든 알라딘 다시 되서 기쁩니다용. 인제 말썽부리지 말고 잘 돌아가기를...

 

(이제부터는 아침 5시-6시에도 되는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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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10-02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린 모두 유령이라네..이미지가 안보여용^^

날개 2005-10-02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당연히 7시에 안될줄 알았습니다..^^ 전 지금도 엄청 빨리 되었다고 생각하는 중..흐흐~

mong 2005-10-02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령들 둥둥-

이매지 2005-10-02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래도 한 8~9시쯤에는 될 줄 알았어요 ~

sweetrain 2005-10-02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 대한 불신이 드네요. 뭐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지만,
이런 거 하나 제대로 못하니 뭔들 제대로 하겠나 하는 감정?
..쩌업.. ㅜ.ㅜ

panda78 2005-10-02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는 10시 반부터 조금 짜증났어요. ^^
한 두시간 늦는 것도 아니고 말야.. 몇 번 겪어봤으면 좀 나아지는 게 있어야지. - _ -;

매지님, 별 언니, 몽님, 날개님, 여우님, 모두모두 반가워요. ^ㅂ^)/

panda78 2005-10-02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비님, 뭐 그래도 잘 하는 건 엄청 잘 하잖아요. ㅎㅎ

라주미힌 2005-10-02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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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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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빼꼼 ~
─ ─ ─ ─' 

생존자들 많네욤 ㅎㅎㅎ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렇지만서도 일요일에 일하는 수고스러움이 안쓰럽습니당.. 흐흐
IT 노가다들...

sweetrain 2005-10-02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트리트먼트 하나가 8일만에 온건 이해하겠는데...
책과 헤어젤을 같이 시켰더니 둘이 엉겨붙어서 아주 떡이 되어 온 후,
알라딘에서 책을 안 시킵니다.ㅡ.ㅡ

panda78 2005-10-02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님, 아유 귀여워! >ㅂ<

맞아요, 단비님, 그 얘기 들은 기억이 나요. (환불은 해 줬나요? @ㅂ@;;)
전 요즘엔 그래도 다른 곳보다 좋은 상태로 오는 듯 하던데, 다른 분들 보면 또 그렇지도 않고.. ^^;

sweetrain 2005-10-02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ㅜ.ㅜ 교환했어요. ㅜ.ㅜ 그 과정에서 들인 시간을 생각하면...
차라리 돈 조금 더 주고 바로 오프라인에서 제가 상태 보고 사는게
더 낫겠다 싶어서 그러고 있어요. ㅜ.ㅜ

panda78 2005-10-02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는 썬크림도 그렇고 폼클렌저도 그렇고 다 뿅뿅이에 싸여서 잘 오길래 그런가부다..했어요. 요즘엔 잘 온대요. 단비님.

sweetrain 2005-10-03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한번 시켜볼까요? 트리트먼트가 다 떨어지긴 했는데, 일단 싼걸로 하나 사봐야겠어요. ㅡ.ㅡ

가을산 2005-10-03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그러려니 했어요.... ^^

마태우스 2005-10-03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말이 그말이어요. 공사같은 거 할때도 보통 여유있게 공고하죠. 6시까지 한다 그래놓고 한 4시 반쯤 끝내는 거죠. 근데 알라딘은 가능한 가장 빠른 시간을 공고하고 몇시간 늦죠. 우리 알라딘의 컨셉은...^^
 


밀레이 ----  Mrs. James Wyatt Jr. and her Daughter Sarah

 

 

 

 

 



사전트

 

 

 

 

 



칼 라르손

 

 

 

 

 


Francesco Ubertini ------Attributed to Bacchiacca

 

 

 

 

 



By George Barr ㅋㅋㅋ

 

 

 

 



Carlton Alfred Smith

 

 

 

 

 

 


Chen Bolan ----- Girl Reading Near Window

 

 

 

 

 



Rosalind Cook ----  Story Time for Two

 

 

 

 

 



GlinkFranz Xavier Glink

 

 

 

 

 


Eva Gonzales 

 

 

 

 

 

 



Childe Ha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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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5-10-01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두번째 그림의 숙녀분들은 손잡아 드려야 일어 나실것 같고
용은 저렇게 오바하다가 입에서 불 나오면 우짜죠? ㅎㅎ
Chen Bolan 그림속의 소녀 느낌이 좋아요~ ^^

merryticket 2005-10-01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읽다 퍼져 있는 저 여인을 보라...우리 모두의 모습이 아닐런지요..
그나저나 판다동상, 이렇게 책읽는 모습들 그림을 모으다보면 이젠 어떤 그림을 올렸는지, 헷갈리지 않나요? 그렇다고 그많은 리스트를 다 살펴 볼 순 없고..

panda78 2005-10-01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님, ㅋㅋㅋ 공주가 그걸 두려워하는 표정이에요, 그죠? ^^ 저도 그 그림 마음에 들어요. 볼란 그림..

올리브님, ㅋㅋㅋ 맞아요.
아, 그리고 물론 헷갈려요. 근데 별 상관 안하고 겹치면 겹치는 대로 두 번 보시면 어떠랴- (그많은 리스트를 다 살펴 보실 분도 없으실 거 같궁, ㅋㅋㅋ)하면서 올립니다. 올렸던 기억이 있는 그림이라도 이건 옛날에 올렸고 또 이쁘니까.. 하면서 일부러 다시 올리기도 하구요. ^^
 

아, 진짜 별 언니가 저 부르실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 미리 당부를 드리려고 했건만....
게으름피우다보니 이미 늦었군요.
잘난 분 너무나 많으신 이 마을에서 제가 뭘 가지고 자랑질을...... 아, 있다! ^ㅂ^

별 언니가 말씀하신대로!

1. 새벽별을 보며 님의 총애를 받는 무리 중의 하나이다. 쿄쿄쿄!  =ㅂ=

새벽별님의 사람 보는 눈이 탁월하시다는 건 마을 사람들이 다 아는 일이고, 그렇담 그 분의 총애를 받는 이 몸도 난 놈이란 말씀..?  

2. 왕 올빼미다.
밤새는 거 자신있다.
날이 밝아오면 이제 슬슬 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잠이 들기까지가 힘들지, 일단 잠이 들면  20시간도 잘 수 있다.
모 책에 나온 것과 같이 '일어날 시간이 가까워지면 자는 속도를 늦출' 수도 있다.  ㅋㅋ

근데.. 이게 자랑거리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아니다. 단호. )
헉. ;;

그치만 그치만... 사실 새벽별님과 친분을 돈독히 다진 것도 다 야밤 패밀리를 결성해서 날이 새도록 놀아서 그런 건데.. ?  
(흠, 그렇다면 인. 정. ) 
뎡말? ^ㅂ^

 
3. 한달 정도는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안 나가고 버틸 수 있다. 

유사시에 도움이 되는 능력이 아닐까...  - _-a
뭔가 오랫동안 지하실에 갇혀 있어야만 할 사정이 생길 경우..
비슷한 것으로
밥과 물, 김치만 있어도 최소한  일주일은 즐겁게 버틸 수 있다.
김치를 조리해도 된다면 최소 석달은 가능할 듯. 안 해봐서 잘 모르지만.


4
. 돈 빌려주면 독촉을 잘 한다.  못된 말도 잘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받아 낸 적은 별로 없다. 

헐.... 나는 왜 이리 잘난 구석이 없냥.... 잘난 척 좀 해 볼랬더니.. 

5. 한번 앙심을 품으면 진짜 오래 간다.

국민학교 5학년 때 싸웠던 일이 지금도 가끔 꿈에 나오고, 1학년때 억울하게 꾸중듣고 교문을 바라보며 지금 일어나서 집으로 가 버린다면.. 생각했던 일도 자주 떠오른다. ㅎㅎ

 그 때 당신.... 조심해... ...

6. 17년 동안 개근해 본 적이 없다.

초등, 중, 고, 대학교까지 17년(대학교를 좀 오래 다녔슴다.) 동안 개근해 본 적이 없다.
국민학교 2학년 때 개근상을 받았는데
겨울방학 때 전학을 오면서 서류가 잘못 오는 바람에..... 쿨럭.

개근에 가치를 두지 않았다. 고나 할까...  -_ ㅡ  먼산 바라기.. 

7.  2.2킬로 조금 안 되게 태어나서 지금과 같이 튼실하게 자라났다.

지금의 몸무게는 비.밀. 
다만 옆지기가 관절에 무리온다고 살빼기를 종용하는 정도라고만.. 쿨럭,,, (아, 감기가 오려나.... - _- ;)

그래도 꿋꿋이 밤에 먹는다고나 할까..

냉면기에 가득 푼 밥 또는 프라이팬 가득한 볶음밥을 천-천-히 다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자랑이라면 자랑.. ;;;

 

아, 재미없다. ㅠ_ㅠ

재미있게 해 주실 법한 분께 바통을 넘겨야.....

라이카님, 날개님, 올리브님, 라주미힌님, 몽님.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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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5-10-01 0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남들은 개근한게 자랑이던데..ㅎㅎ 님이 앙심 품지 않게 님에게 잘 보여야하는데, 저 ......... 할게 없는데, 자랑..추천을 잘한다. ㅎㅎ

ceylontea 2005-10-01 0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너무 재미있어요.. 님은 그림을 보는 눈이 탁월 하잖수? 거기에.. 잘 찾아내기까징~~!!
저도 이런 것 해보고 싶은데.. 거의 짬이 없네요.. 저번 영화부터 쭉 밀려 있어요..흑흑(참.. 화장대... 이것도 해야하는데.. 게으름 + 바쁨으로 무장 되어 있어서리.. ㅠㅠ 언젠가 내 한가한 날이 오면... 그날이 오긴 오냐?? 다 해버릴테야~~!!)

mong 2005-10-01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깜딱
저...저요? 우에엥~~

조선인 2005-10-01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개근에 목숨걸지 않는 우리의 판다님, 최고!!! 추천!!!

urblue 2005-10-01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근 안 한거 자랑 맞습니다. 오오!

비로그인 2005-10-01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새는 거 자신있다. -> 하하하 이거 재미있어요!!! ㅋㅋㅋ
개근에 가치를 두지 않았다. -> 으흐흐흐흐. 나두 그랬는데!!
돈 빌려주면 독촉을 잘 한다. 못된 말도 잘 한다.->언니한테 돈 빌리면 안되겠다-_-

마냐 2005-10-01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번 앙심~ 오호호호...늘 판다님께는 딸랑딸랑 해야쥐..ㅋㅋ

▶◀소굼 2005-10-01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랑의 관점을 달리 보시는 멋진 판다님~

물만두 2005-10-01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랑의 새로움을 보여주는구먼~ 멋져^^

플레져 2005-10-01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근에 가치를 두지 말걸...더 잘났을 터인데! 흐흐...
밤 잘 새는 거 부러워용...빼미님~ ^^

어룸 2005-10-01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합니다...약해요!!! 더해주세요~~ 더,더,더,더, 더해주세요오오오오오~~~!!! ^^ (더해달라고한다고 혹시나 앙심품으실까 쪼~깨 걱정은 되지만..^^;;;;;;)

panda78 2005-10-01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풀님, 더 할 게 없는디....? 졸라도 안 나와욧! 음.. 언젠가 얼굴 보고 이야기하면 그 때 말씀드립죠. ㅋㅋㅋ

플레져님, 아우, 저는 새벽형 인간이 되어보고파요. 제 생각에 저는 지구인이 아니라서 지구의 24시간에 적응을 못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쿨럭..
(근데 진짜로,, 저는 조퇴나 결석을 너무 좋아했어요. ^^;;; )

만두 언니야, 우헤헤헤- ^ㅂ^

소굼님, 자랑의 관점을 제대로 보자니 하도 할 말이 없어가지구설랑.... ;;;; 흐흐-

마냐님, 우헤헤! 딸랑딸랑! ㅋㅋㅋ 와락!

장미, 너도 밤 잘 새잖아? 요즘 보니까 늦게까지 있던데..? ㅎㅎ
개근 안 한 동지, 반갑소- 그리고 요즘엔 빌려줄 돈도 없다는...쿨럭..
00아, 돈 갚아라!

켈님, 험험.. - _ -;; 그럼 이건 어때요? 너부리가 있다! 우캬캬캬!

panda78 2005-10-01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루님, ^^;;; 진짜요? 자랑 맞아요?

조선인님, 아우아우- 다들 성실하셔서 그런가 그 부분을 특히 재밌어 하시는 경향이.. ㅋㅋ 저는 다른 애들 학교 가 있는 동안 집에서 죽 먹고 책 읽고 자고 하는 게 너무 좋았어요. 나중에 혹시라도 직장 갖게되면.. 그 때는 참 큰일인데... ;;;;

별언니, 아프당게요! 아우 손도 매우셔라.. ㅋㅋㅋ 근데용, 본질 중에는 자랑할 것이 없는뎁쇼... ;;; 이 정도로 봐 주세요. 헤헤- ^^

몽 언니, 울지 마세요. 수줍. ^^*
(ㅋㅋ 몽님 올리신 페이퍼 보고 왔어요. 저는 2번이 아주 맘에 들었담미다!)

실론티님, 아웅- 제가 설쳐대서 그렇지 많이 알지는 못해요.... ;; 찾는 것도... 여우님 그림도 안즉 못 찾아 드리고 있는데..;; 실론티님 얼른 좀 한가해 지셔서 재밌는 페이퍼 잔뜩 올려주시고, 지현이 사진도 좀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빌고 있습니다!

라이카님, 라이카님은 자랑할 거 많잖아요! 꼭 해 주세요- 안그럼 앙심이... ^ㅈ^

mong 2005-10-01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언니라고 부르심 70점 따고
들어가시는 겁니다 판다님 ^^;;;
ㅎㅎㅎㅎ

날개 2005-10-01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멋쟁이!!! 저도 초등학교땐 개근 안했어요~~~호호호~

야클 2005-10-02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한테는 못된 말 하지마세요. 무서버요..... -.-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EDT - 50ml
엘리자베스아덴
평점 :
단종


수년 전, 그린티 향수가 국내에 처음 선보였을 때 매장에서 시향해 보자 마자, 그 상큼하고 싱그런 향에 홀딱 반해버리고 말았다. 그 당시 자주 이용하던 향수 사이트에 올라오자마자 50밀리 짜리를 사서 뿌렸는데 오드 뚜왈렛임에도(처음에 나왔을 땐 오드 뚜왈렛이란 말이 없고 다만 그린티 센트 스프레이라는 이름이었는데, 오드 퍼퓸 버전이 나오면서 바뀐 것 같다) 어찌나 지속력이 약한지, 조금 과장을 보태서 대여섯번 스프레이해도 돌아서면 향이 안 날 정도였다. 오로지 톱노트만 느껴질 뿐, 미들이나 베이스의 그윽한 향은 못 맡겠던데, 그건 내 코가 예민하지 않아서일까? ^^;  너무 약한 지속력 때문에 별 하나 뺐다. 그래도 그 뿌리고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의 얼마 안되는 시간 동안만큼은 얼마나 기분이 상쾌하던지. 레모나 선전 속의 노란 옷입고 자전거타는 아가씨같은 기분이었다.

[그린티]라는 이름에서 연상하게 되는 녹차의 향기와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레몬 냄새 + 갓 베어낸 풀냄새와 더 비슷한 향인데, '후지야마 그린' 내지는 '어린왕자' 같은 레모네이드향의 향수를 다수 섭렵하며 상큼한 향수를 찾아온 나에게는 정말 딱 맞았다. (그린티 출시 이전에 가장 좋아한 향은 랑콤의 바디 스프레이 아로마 토닉의 향이었다.  그 향은 지금도 좋아한다. 다만 100미리에 4만원도 넘는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이 향 싫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고, 또 주위의 다른 많은 친구들도 이 향수 한 통 정도는 다들 썼었는데, 의외로 나이대가 좀 있으신 여자분들은 별로 안 좋아하셨다. 잡지부록으로 받은 그린티 바디로션이 남아서 엄마보고 써 보시라 했더니, 향은 별로인데 버리기는 아까우니까 참고 쓰신다는 반응이... ;;; 엄마 그거 비싼 건데....

지속력이 워낙 약해서 자주 뿌렸더니 50밀리가 금새 바닥을 보인다. 줄어드는 게 눈에 보일 정도다. 향수를 좋아하긴 해도 바닥을 본 향수는 거의 없는데... 이번에 다시 살 때는 100밀리 짜리로 해야겠다. 공병에 덜어서 갖고 다니면서 뿌리면 100밀리라고 해도 반년 쓰면 잘 쓸 것 같다. 지속력이 너무 약하다는 평이 많아서였는지 오드퍼퓸 버전도 나오긴 했지만, 사서 써 본 사람 말에 의하면 그거나 이거나 금새 날아가기는 마찬가지란다. (가격은 꽤 차이가 많이 난다.) 이 제품 뿐 아니라 레몬향 감도는 향수치고 향이 오래가는 걸 본 적이 없으니, 아무래도 이런 상큼한 계열의 향을 오래 지속시키는 건 힘든 일인가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아무리 많이 뿌려도 향이 연하게 나기 때문에 향수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듯.  상대방 향수 취향을 잘 모를 때 -2-30대라면- 선물용으로 고르기에도 적당한 향수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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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1 0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10-01 0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그런 말씀은 공개로 써 주셔도 되는데.. ㅎㅎㅎ
님이야말로 이 시간에 안 주무시고! ㅋㅋ
저는 날 밝으면 잘 준비하는 올빼미 판다라굽쇼-
추천 감사하와요! >ㅂ<

꼬마요정 2005-10-01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고 계시죠?? 흐흐.. 저도 이거 하나 사야겠는걸요~~ 레몬향 좋아요~^*^

panda78 2005-10-01 0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꼬마요정님도 잘 계시죠? 요즘은 알라딘에 자주 안 오시나봐요- 가끔 올리시는 페이퍼 보면서 잘 지내고 계시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세요 사세요- ^^

비로그인 2005-10-01 0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언니 너무 여러분야에 대한 지식을 겸비하신 것 아니예요? 향수에 대한 지식도
대단하시네요!!! ^-^ 전 향수. 제 돈주고 사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잘 몰라요.
저희 언니는 향수만 수십개였는데. 시집갈때 홀랑 다 싸들고 가버렸지여 -_-a

panda78 2005-10-01 0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럼 싸들고 가지 버리고 갈꺼나? 화장품이랑 향수 너무 잘 아시는 언니가 있어서 관심이 없었구먼- 한때는 향수 참 많았는데 다 정리하고 지금은 한 여섯 개 있지 아마.. (향수 지식.. 쿨럭..;; 칭찬은 고맙소, ^^;; 근데 사실 아는 건 별로 없는디..)

아르미안 2005-10-02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후지야마 그린은 별로 쓰는 사람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레몬 향을 정말 좋아하시나 보네요..
제 생각엔 후각이 오감 중 가장 민감하기 때문에.. 금방 향에 후각이 익숙해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ㅋㅋ 레몬이라는 향이 톡 쏘는 향이여서 더 그렇구요.
예전에 한번 향수를 업질러서 방 안 가득 향이 진동했던 적이 있는데.. 거의 한병을 다 썻는데도 며칠 못가더라구요.. ㅋㅋ.. 대신 집안에 들어오니까.. 집안에 향이 가득하긴 하더군요.. 그거 빼내느라 고생 좀 하긴 했죠..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으니까요.
저는 이것저것 기분 내키는대로 쓰는편인데.. 요즘은 후지야마 그린이랑 베리이레지터블을 가장 많이 쓰는거 같아요..
차 안에는 ICEBERG TWICE를 항상 뿌려두는게.. 그것두 그렇게 오래 가지는 않는거 같아요..

2005-10-04 22: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히피드림~ 2005-10-12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축하드려요. 전 이런 이벤트 있는 줄도 몰랐네요. ㅠㅠ

panda78 2005-10-12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펑크님, 저도 화장품만 주는 줄 알았어요. 근데 향수도 주는군요. ^^
감사합니다. 마침 사려고 했는데 무지 기뻐요. ^ㅡ^;

히피드림~ 2005-10-13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방금 확인해 보니, 저두 화장품 이벤트에 당첨된거 있죠. 이거와는 다른 이벤트인데요. obs라는 브랜드의 메베 100원에 살 수 있는 쿠폰에 당첨됐어요. 며칠전에 마스카라 리뷰 아무생각 없이 썼는데 그게 당첨됐더라구요. 그러잖아도 메베 사려구 했거든요. 안나수이 사려고 했었는데, 그래도 공짜라서 좋아요.^^(너무 제 얘기만 했네요. 우리, 같이 기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