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으로 봐도 케이스 귀엽지 않나요? 전 아직도 고가의 제품보다 이렇게 장난감 같은 케이스에 더 빠져버리고 맙니다. 마냥 케이스가 좋아서 구입해서 제품(볼터치)기능은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
예상외로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전 베이비 핑크 구입했어요. 전 좀 얼굴이 하얀편이라서 제 피부에 잘 맞는 것 같아요. 기능으로서 지속력이라던지 색감이라던바 트러블도 전혀 없었고요.향도 그냥 무난했으며 은은한 펄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케이스가 앙증맞고 작아서 작은 제 파우치에 쏙 들어갑니다. 볼터치도 시간이 꽤 지나면 색이 사라져서 팩트 덧 발라주고 볼터치도 해줘야 하거든요... 근데 제가 가지고 있는 볼터치 제품은 파우치에 꽤 자리를 차지했거든요. 그건 화장대에 올려놓고 이 귀여운 녀석이 들어가서 사랑을 받고 있어요.ㅎㅎ 색감도 정말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