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잔뜩 생겨서, 신난 김에 모아놓고 찍었다. 이 중 한 글자도 읽지 않았지만 보는 것만으로 뿌듯.



이 책들을 하나씩 자세히 읽지는 않을 것 같고, 가끔 레퍼런스가 되어주지 않을까 싶다.


이 책들에 공통점이 하나 있다.

 
맞추시는 분들께는 저의 알라딘 서재 댓글 1달 무한 이용권을 드립니다. 
보잘것 없지만 성실한 댓글을 약속드립니다.
 

힌트) 뭔가에 선정된 책들입니다. 



… 배고파서 제정신이 아니다. 얼른 밥 먹고 싶다.





(교차성X페미니즘은 왜 뒤집어진 것인가 ㅠㅠ 하지만 이미 책장으로 옮겨서 다시 찍긴 귀찮)





















당분간은 제가 갖고 있을테니 혹시 이 책의 어느 부분이 궁금하다! 하시면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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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3-02-06 11:4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공통점: 비평서다!!

건수하 2023-02-06 11:43   좋아요 0 | URL
...음.. 대체로 맞을지도 모르겠는데 (읽지 않아서)

교차성X페미니즘은 아니지 않을까요...?

은오 2023-02-06 11:47   좋아요 2 | URL
와 계속 보고있는데 모르겠다. 포기합니다....🥺

건수하 2023-02-06 11:50   좋아요 1 | URL
댓글 달아줘서 고맙습니다 ㅎㅎㅎ 참가상을 드립니다 :)

청아 2023-02-06 11:5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정답! 페미니즘? 수하님 힌트좀 주시지요 😅

은오 2023-02-06 11:52   좋아요 3 | URL
제가 그건 줄 알고 영국소설 강의 검색했는데 아니더라고요 ㅋㅋㅋㅋ

건수하 2023-02-06 11:53   좋아요 1 | URL
아 그러고보니 페미니즘과 다 관련이 있어서 (혹은 있을거 같아서) 제가 집어오긴 했네요 ㅎㅎㅎ
근데 원래 제가 생각한 것은 아니고...

힌트 글에 추가할게요 ^^

다락방 2023-02-06 11: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도전: 선물받은 책들이다!!

은오 2023-02-06 11:53   좋아요 2 | URL
이거 정답이면 저는 다 안읽은 책이다!! 합니다!!!

건수하 2023-02-06 13:19   좋아요 0 | URL
이것은 워밍업이었군요 ㅋㅋㅋ

건수하 2023-02-06 13:19   좋아요 0 | URL
은오님 크리에이티브하신걸로... ㅋㅋ

다락방 2023-02-06 11:56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다시 도전: 세종학술도서 선정 도서들이다!!!

독서괭 2023-02-06 12:27   좋아요 1 | URL
이거 맞을 것 같아요 ㅎㅎ

건수하 2023-02-06 12:30   좋아요 3 | URL
정답입니다! 🥳🥳

독서괭 2023-02-06 12:49   좋아요 1 | URL
“맞추시는 분들”인 거 보니 저도 상품 받을 수 있는 건가요!! 다락방님께 묻어가기!!(초롱초롱)

그렇게혜윰 2023-02-06 12:50   좋아요 1 | URL
아 정답 나왔구나 ㅋㅋㅋㅋ

건수하 2023-02-06 13:19   좋아요 1 | URL
독서괭님/ 상품.. 원하시나요 ㅋㅋㅋ 그러면 드리겠습니다 :)

독서괭 2023-02-06 13:29   좋아요 1 | URL
수하님/ 당근 원합니다. 너무 좋은 상품입니다 🤭

건수하 2023-02-06 13:54   좋아요 0 | URL
독서괭님께도 한 장 드리겠습니다 ^^

청아 2023-02-06 14:44   좋아요 1 | URL
아!! 다락방님이 정답 맞추셨군요! 지금 본ㅋㅋㅋㅋ축하드려요~♡

청아 2023-02-06 11:5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정답! 정희진쌤이 어디선가 추천한 책들??(경쟁이 갑자기 치열해지고 있어 다급하고 절박함)

scott 2023-02-06 12:04   좋아요 2 | URL
오! 저도 미미님과 생각이 같음요 ㅋㅋㅋ

다락방 2023-02-06 12:06   좋아요 2 | URL
아 이것일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아 2023-02-06 12:10   좋아요 2 | URL
오 제발!!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3-02-06 12:31   좋아요 1 | URL
아쉽게 오답…. 😅

건수하 2023-02-06 13:20   좋아요 0 | URL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저는 모르는 관계로 오답처리했습니다 ^^;;

은오 2023-02-06 12: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수하님한테 선정된 책들 아니에요...?

건수하 2023-02-06 13:20   좋아요 0 | URL
책무더기 안에서 제게 선정된 책들이긴 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렇게혜윰 2023-02-06 12: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세종문학나눔선정도서?

그렇게혜윰 2023-02-06 12:50   좋아요 0 | URL
쓰고보니 문학이 아니고 답을 보니 처음보는 거라 못맞췄을 ㅋㅋ

건수하 2023-02-06 13:20   좋아요 0 | URL
세종도서 라고 합니다 ㅋㅋ

거리의화가 2023-02-06 12: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어차피 못 맞출 것 같았지만 이미 댓글이 달렸네요...ㅎㅎ
학술서라 건조하게 기술되어 있을 것 같지만 다 피가 되고 살이 될 내용들일 것 같습니다^^
근데 책이 생겼다는 것은 선물받으신건가요? 아니면 어디서 기증받으신건가?ㅎㅎ 관심 분야의 책들이라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실 듯요^^

건수하 2023-02-06 13:22   좋아요 4 | URL
직장도서관에서 기증도서를 처분하기에 받아왔어요 ^^
저 책들은 딱히 경쟁자도 없더라는... 뿌듯합니다 ㅎㅎ

직장 도서관이 크지 않은데, 처분하기 전에는 저런 책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

청아 2023-02-06 13:39   좋아요 4 | URL
수하님 훌륭한 직장에 다니고 계시네요. 저런 책들을 기증하는 분들이 있는 곳이니까요. 와우👍

건수하 2023-02-06 13:52   좋아요 4 | URL
세종 도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구입하여 배포하는 책이거든요.
저런 책들을 선정했다니 문화체육관광부가 훌륭한 것 같습니다 :)


다락방 2023-02-06 13:54   좋아요 5 | URL
직장에 도서관이 있고, 그 도서관에 저런 책들이!!
너무 좋은 직장 다니시네요. 제가 다니는 직장은 도서관 같은거 꿈도 못꾸는데 말입니다.
세종도서로 선정되면 전국 도서관에 배포하는데, <독서 공감, 사람을 읽다>도 선정되었어서 제가 2쇄 작가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엣헴- (자랑자랑)

건수하 2023-02-06 13:57   좋아요 6 | URL
다락방님 정답을 딱 맞추신 데 이유가 있었군요!!
역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안목이 높은 것 같습니다.

도서관이라기보다 도서실 규모인데...
제가 희망도서 신청을 열심히 넣어서 페미니즘 관련 책들을 야금야금 늘리고 있습니다 ㅎㅎ

난티나무 2023-02-06 17: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너무 늦게 봤지만 일찍 봤어도 못 맞출 문제였네요…@@
직장 도서관이라니 완전 좋은데요????? 👍👍👍

건수하 2023-02-06 19:03   좋아요 1 | URL
작긴 하지만 업무 관련 외 도서는 신청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저의 흑심을 채우고 있습니다… ^^;

책읽는나무 2023-02-07 07: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직장 도서라니?
그리고 세종도서의 시스템! 와~
이렇게 저도 성실한 댓글 달기 부대로 묻어 가려는꼼수ㅋㅋㅋ
좋은 직장입니다. 견학가도 되나요?🙂

건수하 2023-02-07 08:02   좋아요 2 | URL
평소에 댓글 열심히 다는 분들이 응모해주셔서 의미가 있는지 ㅎㅎ 다들 퀴즈를 좋아하시네요 😄

책은 별로 없고.. 다른 것도 볼 게 별로 없는데.. 견학 오시면 저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내가 한자 잘 모르는데… 그 와중에 알아본 오타.
슬쩍 실망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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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함께 2023-02-05 09:1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심지어 한자도 오타???
이 책 오타 엄청 많아요!!
하지만 책 내용은 너무 좋다는!!
이 책까지 읽으시는 건가요? 화이팅~~

건수하 2023-02-05 09:29   좋아요 1 | URL
오타 많은 책이었군요~ 3장이 보부아르라 그거 읽고 제2의 성으로 가보려고요 ^^!

거리의화가 2023-02-05 09: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 한자는 때릴 타인데^^; 저도 이 책 있어요. 수하님 즐겁게 읽으셔요!

건수하 2023-02-05 09:30   좋아요 1 | URL
그쵸! ㅎㅎ 제2의 성 읽기 전에 보부아르 부분 잠깐 읽으려고요 ^^

얄라알라 2023-02-06 08:49   좋아요 1 | URL
한문으로 역사서 읽으시는 거리의 화가님께 ‘때릴 타‘는 기본 ^^

설마 다를 ‘타‘를 번역자가 모를 리는 없었을 텐데, 아무도 그 실수를 못 찾아내다니 좀 안타깝네요

건수하 2023-02-06 11:44   좋아요 1 | URL
번역한 책도 아니니... 오타가 많다고 하는 거 보니 좀 급하게 출간되었나봅니다 ^^

- 2023-02-05 09: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그새 읽고 있으셨어요? ㅋㅋㅋ 이 책 오타는 악랄하죠 ㅋㅋㅋ 재판 재쇄 찍는다고 들었는데 ㅋㅋㅋㅋ 이전 판을 집으셨구만요? ㅋㅋㅋㅋㅋ

건수하 2023-02-05 10:24   좋아요 2 | URL
펀딩할때 사서 안 읽고 있었…

- 2023-02-05 10:32   좋아요 1 | URL
히히히히 난 놀러나간다 🗽🗽🗽 열독 ㅋㅋㅋ 다 읽고 페이퍼써요!!! (강요)

건수하 2023-02-05 10:34   좋아요 0 | URL
아니 전 1,3장만 읽을거… 재밌게 놀고 오세요!!

그렇게혜윰 2023-02-05 15:58   좋아요 1 | URL
저도 초판인데 오타.....힘든데 😭

독서괭 2023-02-05 11: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헉 한자 잘 모르는 저도 아는 한자를… 뭔 일이죠??😨

건수하 2023-02-05 11:11   좋아요 0 | URL
이거 좀 심하죠? ㅋㅋㅋ

은오 2023-02-05 11:13   좋아요 1 | URL
괭님이랑 수하님이 더 심하십니다 저거 보고도 모르는 진짜 한자 모르는 사람(나)을 두고 한자 잘 모른다고 말씀하시니까 너무 슬퍼지네요....

건수하 2023-02-05 19:13   좋아요 1 | URL
은오님도 잘 모르시는군요 ㅋㅋㅋ 한자보다 영어에 강한 걸로 해요~ 😉

그렇게혜윰 2023-02-05 15: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르면 치라는 건가???ㅋㅋㅋㅋㅋㅋ 어제 읽은 책의 오타는
있으fi
라고 쓰여 있어서 혼자 깔깔 웃음.

건수하 2023-02-05 16:06   좋아요 0 | URL
손수변 칠타 ㅋㅋ
있으fi는 뭐의 오타일까요 ㅋㅋㅋ 있으랴?

그렇게혜윰 2023-02-05 19:04   좋아요 1 | URL
있으리! ㅋㅋㅋ

그렇게혜윰 2023-02-05 16: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문득 아닐 비 옆에 B가 쓰인 것을 상상해버림 ㅋㅋㅋㅋ

얄라알라 2023-02-06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하님 읽기 계획이 워낙 멋지셔서 놀러왔어요. 저는 오늘 슬슬 책탑에서 순위 정하고 있어요. ^^

건수하 2023-02-06 10:06   좋아요 1 | URL
별로 현실적인 계획이 아니라서 멋진 것 같습니다 ^^;;; 얄라알라님 계획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
 
페미니즘 이론과 비평 - 이론을 통해 현대 여성 소설 비평하기
수잔 왓킨스 지음, 김명주 옮김 /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 / 2020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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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페미니즘 이론의 배경과 내용, 같은 분파 내에서
이론가에 따른 입장의 차이 등을 간략히 비교한다. 현실의 모델로서 페미니즘 이론을 문학에 적용해본다는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내가 읽은 소설이 별로 없고 나는 문학 비평에 관심이 없으므로 와닿지 않았다. 강의자료를 정리했거나 강의를 목적으로 써서 그런지 읽는 독자를 의식하지 않고 쓴 것처럼 느껴지는데 그 부분도 좀 아쉽다. 번역도 비문이나 오타가 많지만 원문 자체도 사고의 진행이 촘촘하거나 친절하지 않은 것 같다. 이만큼의 내용을 이 분량으로 정리한 건 놀랍지만.


포스트구조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을 다룬 6-7장은 이해하기 힘들었다. 이 세상은 아직 구조주의적 방법론으로 이해하기가 더 쉽고 유용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다루는 것도 어려운데 그 질서까지 모호할 때는 다 포기하고 싶어진다…


이론들에 모두 맹점과 허점이 있어 결국 통합적으로 이해해야 한다면 하나하나를 자세히 알고 정의하는 것은 오히려 전체적인 이해를 방해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각 이론들에 대해 좀더 잘 알면서 소설들을 읽고 나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다시 읽게 될런지.. 자신이 없다 (재미가 없기도 하고). 앤젤라 카터의 <서커스의 밤>, 토니 모리슨의 <술라>, 엘렌 식수와 주디스 버틀러를 읽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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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4 23:0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수하님ㅋㅋㅋㅋ 이과 ㅋㅋㅋㅋㅋ
어떤 이론은 그 사고를 사고하는 방식을 배워야하는 것 같아요ㅋㅋㅋ 음ㅋㅋㅋ 수학의 언어를, 미분적분을 혹은 프랑스어를 배우는 것 처럼? ㅋㅋㅋ

건수하 2023-02-04 23:08   좋아요 2 | URL
그니깐 독서괭님한테 정신에 관한 거 다루는 책 힘들다고 ㅋㅋㅋ

근데 포스트- 개념들은 다들 어려운 거 아니에요? 아닌가 쟝쟝님정도 읽으면 안 어렵나…

- 2023-02-04 23:25   좋아요 3 | URL
저는 이렇게 이해하는 데요… 근대에 속해있는 1세계 서백남들에게는 어렵겠지만 ㅋㅋㅋ 이미 포스트를 살고 있는 제3세계(하긴 이제 한국은 1세계죠 ㅋㅋ 굥만 3세곜ㅋㅋㅋ) 녀성은 존재자채가 탈근대라고. 음ㅋㅋ 요는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에겐 대각선으로 그런 논쟁을 가로지를 수 있는 위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논리에 논리를 깨는 건 그들인 거고, 우라는 우리 존재를 말하면 되는 거라… ^^;;
힝… 암튼 우리가 포스틉니다 ㅋㅋㅋ 걔들이 우리를 생각해보려고 하니까 어렵게 쓸 슈 밖에 없었던 거 ? ㅋㅋㅋ

바람돌이 2023-02-04 23:51   좋아요 2 | URL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다루는 것도 어려운데 그 질서까지 모호할 때는 다 포기하고 싶어진다… 우와 이 말에 막 공감 공감ㅎㅎ
포스트 구조조의 들어가면 진짜 너무 어려워요. 공쟝쟝님 얘기 들으면 쉬울거 같죠? 노노노~~ 막 슬퍼진다. ㅠ.ㅠ 나 30년전에 들뢰즈 책 읽다가 좌절 100만번 하고 나가떨어짐요. 그런데 30년 후인 지금도 포스트들 책 읽으면 여전히 좌절. 나란 인간은 30년동안 단 일도 발전이 없었던 것인가하고 또 좌절합니다. ㅠ.ㅠ

- 2023-02-05 05:25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 바람돌이님 겸손하시기는 ㅋㅋㅋㅋ 30년 전에는 제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사실 시대도 바뀌었지만 이론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들이 정리가 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현재 진행형인 이론들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아닌가? 그게 페미니즘인가? ㅋㅋㅋ
접때 어디다가 적었는 데 당시는 그게 1세계의 논쟁이었다면 지금은 세계가 다 연결되어 버려서 1세계만의 일이 아니라는 것!
이를테면 만약 당시 인종 문제를 다루려고 해따면 이걸 왜공부?? 이랬을 텐데.. 지금은 우리나라도 이민자들 엄청 많잖아요? 그런 식으로 나타나는 문제들을 연결지어 볼 수 있으므로 이론들을 이해하는 게 오래전보다 이해하기는 낫지않나 싶습니다.
어쨌든우리에겐 페미니즘 철학 입문이 있습니다? 김은주 최고 ㅋㅋㅋ

건수하 2023-02-05 07:21   좋아요 1 | URL
쟝님/ 그러니까 1세계를 따라가려고 그동안 애썼는데 이제와서 갑자기 그게 다 허무하다, 이제 그걸 부정해야 한다 하니까 혼란스럽기도 하고... 질서가 없어 보이니까 또 어렵고. ㅠㅠ

우리가 포스트라는 걸 마음으로는 알겠는데, 글을 읽으면 어려워요. 일단 좀더 읽어보자...

건수하 2023-02-05 07:22   좋아요 0 | URL
바람돌이님/ 공감해주셔서 너무 반갑고 기뻐요. 새로운 언어는 계속계속 읽어서 익숙해지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근데 읽을 거 많은데 읽기 싫은 걸 계속 읽고 싶지가 않은거죠 ㅠㅠ

건수하 2023-02-05 07:23   좋아요 2 | URL
페미니즘 철학 입문... 읽어야겠다 생각했지만 읽어야겠네요. 근데 언제 읽냐고 ;ㅁ;

(일어났다가 다시 잘까, 제2의 성을 읽을까, 여성-인종-계급을 읽을까 고민중...)

- 2023-02-05 07:25   좋아요 1 | URL
자요 ㅋㅋㅋ 저도 졸다가 다시 침대로 들어옴 ㅋㅋㅋ

유부만두 2023-02-05 08: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일어나서 책 펴놓고 북플 삼매경 중입니다.

건수하 2023-02-05 08:51   좋아요 0 | URL
저도 왔다갔다 하는중입니다 ^^

다락방 2023-02-05 09: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포스트 구조주의 쪽 이해하기 어렵더라고요, 저도. 그리고 서커스의 밤 다시 읽으려고 사놨는데 이 책 읽고 나니까 읽기 싫어조버렸.. 하하하하하 저도 <술라> 는 읽어보고 싶어요!
읽느라 고생하셨고 다 읽으셨다니 축하드려요! 만세!!

건수하 2023-02-05 11:11   좋아요 0 | URL
이 책에 나오는 <서커스의 밤> 내용이 뭔 소린지 모르겠으면서 흥미롭길래요 ^^ 그런데 다른 책이 시급해서 나중에나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만세!
 

계획이 잘 지켜지진 않지만 까먹을까봐 (...) 적어둔다.



'여성주의책같이읽기'의 서브 모임이라고 해야하나.

독서괭님 바람돌이님 은오님 페넬로페님 햇살과함께님 과 함께 읽는 <제 2의 성>. 

2-3월에 걸쳐 읽기로. 







알라딘의 여성주의책같이읽기의 2월 책 









페미니즘책모임의 이벤트성 읽기 책 (얇다고 해서 다행)


제목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톰 아저씨의 오두막 2 마저 읽을거고








페미니즘 책모임에서 2-5월까지 한국 여성작가 소설을 읽기로 했다. 

(<다락방의 미친 여자>를 읽고나니 영미 소설도 좋지만, 한국 여성작가 소설도 읽어봐야겠다 싶어서) 


주로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신여성 / 30-40년대 / 50년대, 전후 / 70년대 / 90년대 / 2000년대 이렇게 몇 편씩 읽기로.


2월에는 신여성 / 30-40년대 작품으로 


김명순 <의심의 소녀>

나혜석 <경희>

강경애 <소금>

박화성 <하수도 공사>


이렇게 4편. 


<의심의 소녀>와 <경희>는 이 책에 







<소금>은 쏜살문고에 있고 








<하수도 공사>는 지만지의 박화성 단편집에 있다. 








<하수도 공사> 빼고는 다 전자책으로 있다. 




희진샘이 이야기하신 '나에게 시급한 문제' 와 관련된 글쓰기 책. 










사실 두 개의 책이 좀 다른 것을 얘기할 것 같지만 일단 읽어보면 좋겠다.

(그런데 읽기 싫다. 문제를 회피하고 싶다)



마거릿 생어 책이 읽고 싶지만 읽을 시간이 없을 것 같다.  








.

.

.


계획은 계획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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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화가 2023-02-01 14:30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아니, 한국 여성작가 소설 읽기 너무 좋은데요? 저도 언젠가는 읽어볼 요량이었습니다. 후에 읽게 되면 리스트 참고해야되겠네요! 수하님 2월 독서 응원합니다^^

건수하 2023-02-01 19:43   좋아요 2 | URL
한국소설 별로 안 읽어본데다 여성소설이라 좀 걱정되지만 일단 읽어보려고요 ^^ 달마다 리스트 올리겠습니다~

다락방 2023-02-01 14:4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수하님, 저도 2월 독서 응원합니다. 계획하신 대로 읽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자아자!!

건수하 2023-02-01 19:44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 시간은 정해져있으니 미미님 글을 참고해 집중력을 높여봐야겠어요 ^^

잠자냥 2023-02-01 15:00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 무리로 보이는데 역시 ‘계획은 계획일 뿐‘으로에 마음이 안심됩니다. ㅋㅋㅋㅋ 근데 정말 남자가 두렵다? 저거 책 제목 쀍!

건수하 2023-02-01 19:45   좋아요 1 | URL
뭔가 많이 정리했다 했는데 두꺼운 책이 두 권 딱 있어서 ^^;; 남자가 두렵다는 얇아서 다행이에요.

독서괭 2023-02-01 15:1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함께 읽는 책이 있어 든든합니다!! ^^

건수하 2023-02-01 19:45   좋아요 1 | URL
함께 읽을 사람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

햇살과함께 2023-02-01 15:3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수하님, 페미니즘 책모임까지 하시는군요! 몸이 몇 개?
한국여성작가 단편 좋네요. 강경애 소설 읽어보고 싶었어요.

건수하 2023-02-01 19:49   좋아요 1 | URL
제가 코로나 때 페미니즘에 눈을 뜨고 만들어가지고.. 알라딘 서재를 알았으면 안 만들었을지도 모르지만 ㅎㅎ 거기서도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

저는 한국소설 워낙 안 읽어서 다 낯설고 기대되네요 :)

페넬로페 2023-02-01 16:3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한국 여성작가 소설도 읽고 싶네요.
제 2의 성은 하루에 읽을 분량을 정했어요.
실천 잘 해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수하님도 화이팅!

건수하 2023-02-01 19:50   좋아요 3 | URL
페넬로페님 하루 분량을 정하셨으니 잘 읽으실 것 같아요. 전 그렇게 계획하고 읽는 타입이 아니라서.. 그래도 대략 한 주에 몇 쪽 읽을지라도 생각해봐야겠어요 ^^

유부만두 2023-02-03 05:46   좋아요 1 | URL
저도 한국 여성작가 소설 읽기에 맘이 가요. 근데 제가 워낙 계획을 잘 못 지켜서;;;

얄라알라 2023-02-01 16: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booking Out?^^

이렇게 공개 계획 해야 더 자극 되는 듯 합니다

수하님 화이팅이요

˝톰 아저씨의 오두막 2˝

정말 깊이 들어가시는군요.
공부는 이렇게 깊게 깊게^^ 저는 한 번 이탈하니 다시 못 들어가겠어요. 이 열기에 누가 되고 있습니다. in and out하는 지라^^:;

건수하 2023-02-01 19:54   좋아요 2 | URL
그래서 계획을 올리고 월말에
읽은 책을 올리는데 계획과 다르게 갈 때가 많네요 ㅎㅎ

얄라알라님 읽고 싶으신 책을 읽으시면 되지요. 언젠가 마음이 또 내키실지도요 :)

청아 2023-02-01 17:0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와우...모임에서 이벤트성 읽기도
하는군요?!! 수하님은 마음에 안드신다지만 막상 읽고난뒤 느낌 어떠실지 궁금해요^^

건수하 2023-02-01 19:55   좋아요 3 | URL
한 멤버가 출판사 이벤트에 응모를 했다고 하여… 얼떨결에 책 내용도 모르는 채로 그렇게 되었어요 ^^ 읽고나면 후기 쓸게요~

그레이스 2023-02-01 18:4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ㅎㅎ
마지막에 뭐예요?;;
계획은 계획일뿐!
그렇죠?!^^

건수하 2023-02-01 19:56   좋아요 3 | URL
자신이 없어서 연막을… ^^

단발머리 2023-02-01 21:5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계획이 너무 알차서 알밤같네요 ㅎㅎㅎㅎㅎㅎ 추운 겨울을 삼키는 알찬 계획 응원합니다, 수하님!!
시급한 문제,와 관련해서 올리신 책 두 권, 저도 목차 살펴보았어요. 저도 읽으려고요. 감사해요 헤헤헤!

건수하 2023-02-02 10:00   좋아요 0 | URL
이건 계획이 아니라.. 그냥 희망. 야심. 이런 것인데 제가 제목을 잘못 썼네요 ㅋㅋㅋ

은오님 추천하신 책 말고 다른 책은 재미가 없습니다... 몇 달 전 읽기 시작했는데 계속 그 상태 =ㅁ=

책읽는나무 2023-02-01 23:2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초초 시급한 문제!
글쓰기!!!! 도서관에서 글쓰기 관련 책을 엄청 빌려와서 읽고 있습니다.
수하 님이 올려주신 책들도 냉큼 담았습니다.
그리고, 2 월의 책 읽기 응원합니다.
이렇게 열심이신 분들을 보고 있자니 저도 게으름 피워 보려고 누웠다가 정신 좀 바짝 차리게 만들어 주십니다.
암튼 꼭 실천하실 수 있기를♡

건수하 2023-02-02 09:35   좋아요 2 | URL
아니 다들 시급하시다니... 글 써야 하시는 상황이 있는가요? ㅎㅎ

열심 아니고 마음만 앞서는.. 야심가입니다. 저를 야심가라 불러주세요. (응?;;)

은오 2023-02-02 00:4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어느새 6명으로 구성된 든든한 제2의성모임!!!!! 수하님이랑 괭님 읽으신다길래 저도 꼽사리껴도될까요...? 했던게 엊그제같은데 그러길 잘해따 헤헤 😆 그나저나 수하님도 여성인종계급 병행하시는구나... 저는 이건 포기^^; 화이팅입니다!!!
신의 문장술 재밌어요ㅋㅋㅋ그냥 집어드시면 후딱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건수하 2023-02-02 09:37   좋아요 4 | URL
그러게요 그 때는 막 3명이 된 참이었는데! 두 배가 되었습니다 훗훗

병행.. 아니고... 그냥... 2월 책이니까.. 읽고는 싶으니까... 같이 올려놨습니다.
뭘 먼저 올려야 할까 하다가 독서괭님이 <제 2의 성>이 먼저다! 하시길래
말 잘듣는 저는 그걸 맨 위로 ㅋㅋㅋ

레삭매냐 2023-02-02 09: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수하님의 책읽기 프로젝트
를 격렬하게 응원하는 바
입니다.

제 일천한 경험에 따르면
거창한 계획을 세워야 상
당 부분이 이루어지더라구요.

이런 체계적인 독서 플랜에
비해 저의 독서는 언제나 그
렇듯 마구잡이... 뭐 그렇답
니다.

건수하 2023-02-03 00:12   좋아요 0 | URL
계획과 실천의
차이가 좀 커서 자괴감이 드는데 ㅎㅎ
제가 신경 안 쓰면 되는 걸까요?

저도 일관적이지 못하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합니다 ^^ 페미니즘 책 읽기 하면서 좀 수렴되고 있긴 하네요 :)
 

1월에는 9권의 책을 샀다. 그리고 산 책 중 한 권도 못 읽었다 (...) 












플로스 강은 1권 읽고 재밌으면 2권도 사야지! 했는데 안 읽었고

올랜도는 알라딘 중고책방에서 샀는데, 다락방님이 한참 읽다가 힘들다 하셨던 때라 혹시 다락방님이 파신 책은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해보았고 

(근거없는 이런 상상..) 











가방을 준다길래 읽고 싶었던 에세이 한 권과 소장하고 싶었던 에세이 한 권을 샀으며 











안 읽은 <살림 비용> 앞 권이 중고로 있길래 샀고 (시리즈 맞춤병) 












여러 분들이 언급하신 

예전에 읽었으나 기억이 나지 않는 츠바이크의 마리 앙투아네트 평전을 샀고 












희진샘이 너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책을 읽어라! 하시길래 아 나에게 시급한 건 글쓰기구나 하며 

은오님이 강추하신 신의 문장들을 샀고 

(그러나 읽지 않음)











<자두>를 읽고 이주혜님이 번역하신, 그리고 단발머리님이 예전부터 강추하셨던 에이드리언 리치의 책을 샀고











여성주의책읽기 7월 책 <성의 변증법>도 샀다 

(7월 책 왜 벌써 사니). 




그리고.

1월에는 책을 거의 못 읽었다. 






에밀리 디킨슨을 다룬 그림책 두 권

셰익스피어 희곡-소설 읽기로 <겨울 이야기>와 <시간의 틈> 

톰 아저씨의 오두막 1권 (2권 읽는 중)

자두 


이렇게.


<페미니즘 이론과 비평>은 7장 읽고 있고 

<19호실로 가다>는 19호실만 읽었고 

헤어질 결심 각본을 (낭독으로) 함께 읽는 중이고 (재밌다)



1월 왜 이리 빨리 간거지?


코로나에, 후유증으로 골골거렸고 약속도 좀 있었고 명절도 좀 있었고

1월은 좀 바쁘고 그랬다. 2월에도 바쁠거 같지만 1월보단 좀더 읽을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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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3-02-01 10:0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산 책 중 한 권도 못 읽었다 (..)
그렇게 가는 거지~ (feat. 커트 보니것)

ㅋㅋㅋㅋㅋㅋㅋㅋ 책 사기 응원합니다!

건수하 2023-02-01 10:11   좋아요 1 | URL
인생 뭐 있나~ 그쵸?

다락방 2023-02-01 11: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 저 올랜도 팔지 않았습니다. 가지고 있습니다. 읽을 겁니다. 그러나 그 때가 언제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2. 성의 변증법, 7월의 책을 벌써 사두신 걸 크게 칭찬합니다. ㅋㅋ 아니 내가 뭔데 칭찬을 ㅋㅋㅋ 그렇지만 꼭 칭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잘하셨습니다, 아주 잘하셨습니다.

3. 저는 오늘 하루만 미친듯이 책을 사가지고 지금 후회중입니다. 미쳤나봐 왜그랬지... 이제 다시는 안사겠습니다.

4. 예전에도 말씀드린 것 같은데 수하 님, 책 보는 안목이 뛰어나십니다. 제 생각엔 지구 최고입니다.


이만 총총.

건수하 2023-02-01 14:13   좋아요 0 | URL
락방님 어제도 사셨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하지만 오늘 알라딘이 쿠폰을 주는군요 ㅎㅎㅎ
저도 읽고 사야지 하지만 왜 자꾸 사고 있는건지..
적립금도 모자라 굿즈까지 신경쓰고 있으니 곤란합니다.

제 안목은.. 후훗. 감사합니다.

청아 2023-02-01 11: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왕~ 헤어질 결심 낭독으로 함께 읽으신다니!!!!👍👍
수하님 글, 다락방님 글, 댓글 읽으니 책을 안 살 수가 없네요.
저도 오늘 주문을 좀 해야겠어요ㅋㅋㅋ

다락방 2023-02-01 11:49   좋아요 2 | URL
사세요!! 그래야 우리 미미님인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아 2023-02-01 11:55   좋아요 1 | URL
바로 주문했습니다ㅋㅋㅋㅋ🤭

건수하 2023-02-01 14:18   좋아요 2 | URL
낭독으로 읽는데 손발이 오그라들기도 하지만 ㅋㅋ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미미님 뭐 사셨어요 ㅋㅋㅋ 궁금해요!

다락방 2023-02-01 14:41   좋아요 3 | URL
미미님은 구매한 책 리스트를 올려달라, 올려달라!! ㅎㅎㅎㅎㅎ

청아 2023-02-01 15:21   좋아요 3 | URL
두 분 요청에 아까 써올린 글에 추가로 담았습니다~♡
오후에 좀더 보완하려고요🤭

단발머리 2023-02-01 11: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살림 비용> 파란색 눈에 띄네요. 저도 저 책 읽어봐야 싶거든요. 단발머리 강추 에이드리언 리치 구매 축하드리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 잘 지나가시고 설이 있어서 바쁘셨나봐요, 라고 위로하면서....
벌써 2월이네요. 하하하!

건수하 2023-02-01 14:14   좋아요 1 | URL
3부작인데 3부는 나오지 않고 있고...
살림비용이 저 파란색 책보다 좋다는 말이 많더군요 :)

단발머리님 강추 책이 마리 앙투아네트에 에이드리언 리치에 락방님 에세이까지 세 권입니다!
저 칭찬해주세요 ㅋㅋ

독서괭 2023-02-01 12:2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2월에 읽으실 책이 많군요! 하지만 제2의성이 1번입니다!(찡긋) 좋은 에세이를 사셨군요 ㅎㅎㅎ

건수하 2023-02-01 14:15   좋아요 3 | URL
독서괭님 댓글 보고 임시저장한 글을 올렸었나? 하고 깜놀했네요 ㅋㅋ
1월에 산 책을 꼭 2월에 읽는 것은 아닙니다.... (먼산)


햇살과함께 2023-02-01 15:3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1월에 산 책 중 <술라> 1권 읽었습니다 ㅎㅎ
우리 2월에는 읽은 책이 더 많기를요!

건수하 2023-02-01 19:42   좋아요 1 | URL
2월에는 있는 책 좀 읽어야겠어요 ^^

은오 2023-02-02 01: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산 책 중에 한권도 못 읽어도 사실 상관없잖아요? 안읽는다고 증발하는 것도 아니니 어차피 사두면 언젠가는 읽을 것!!!ㅋㅋㅋㅋ

건수하 2023-02-02 09:34   좋아요 1 | URL
산 책과 읽은 책 글을 따로 써야겠어요. 상관없는데 위 아래 붙어있으니 괜히 찔림.. ㅋㅋㅋ
(사실 귀찮아서 한 번에 쓰는 것인데)